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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충청남도 논산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후백제의 왕 견훤의 묘가 있는 마을이라 동무들이랑 왕의 묘에서 빨리 구르기, 왕릉 꼭대기까지 오르기 시합을 하면서 놀았답니다.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했지만, 연극이 하고 싶어 극단 아리랑에 들어가 배우, 작가, 연출을 공부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판소리를 들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 성악이 있다는 걸 알고는 번개를 맞은 듯이 충격을 받고 그날부터 판소리에 푹 빠져 소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2001년 전주에서 열린 ‘또랑 광대 콘테스트’에 창작 판소리 〈슈퍼댁 씨름 대회 출전기〉로 출전하여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춘향가〉, 〈흥부가〉 같은 전통 판소리를 쉽게 바꾸어 사람들과 나누려고 고전 문학을 공부하고, 창작 판소리를 새로 만들고 공연하면서 누구나 부를 수 있게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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