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그림동화 39

코를 킁킁

루스 크라우스 글, 마크 사이먼트 그림, 고진하 옮김 | 비룡소
코를 킁킁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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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1.5 x 30.4cm
ISBN_13 : 978-89-491-1036-3 | KDC : 840
원제
THE HAPPY DAY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20438 | 독자 서평(1)
교과관련
0~2세, 언어 공통 공통 31~35 복잡한 이야기도 읽어 주세요
0~2세, 지적 능력 공통 공통 24~30 숫자도 배우며 미술 활동 할래요
0~2세, 조작 능력 공통 공통 31~35 유연성과 민첩성을 키울래요
3~4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읽기·쓰기 말과 글의 관계를 알아요
3~4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과학 탐구 동물에 관심 가져요
수상&선정
1950년 칼데콧 영예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웹진 열린어린이 추천도서
도서정보
이 도서는 절판 입니다.
귀여운 잠옷 파티
행복한 잠자리 습관을 길러요
고마워요 잘 자요
펑펑 눈 내리는 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 맨 처음 봄꽃이 핀 날 꼭 꺼내 보고 싶은 책입니다. 흰 종이 위에 흰 눈을 그리려면? 콩테만으로 묘사한 겨울 산속과 동물들의 모습이 더없이 생생하고 포근합니다. 단순하게 운율을 싣고 반복되는 말과 반복되는 이야기 구조가 아이들을 몰입하게 하고 즐겁게 합니다.

밖에선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립니다. 들쥐들은 잠을 자고, 곰들도 잠을 자고, 작은 달팽이들도 둥근 껍질 속에서 잠을 자고, 다람쥐도, 마르모트도 잠을 자고 있어요. 그런데 어머, 모두 눈을 떴네요. 모두 코를 킁킁거려요. 모두 달려가요. 들쥐들이 달리고, 곰들도 달리고, 달팽이도, 다람쥐도, 마르모트도 모두 코를 킁킁거리며 달려요. 모두 멈췄어요. 모두 웃어요. 모두 웃으며 신나게 춤을 춰요. 모두 “와!” 하고 외쳤어요. “눈 속에 이렇게 예쁜 꽃이 피어 있다니!”

마지막 장까지 궁금증으로 아이들을 내달리게 하다가, 오로지 꽃 한 송이만을 노랗게 채색하여 기쁨과 행복감을 극대화시킵니다. 노란 꽃을 둘러싼 동물들의 표정이 아주 행복합니다. 이 책의 원제도『The Happy Day』랍니다.

사실적인 궁금증 하나! 눈 속에서 피는 노란 꽃은 과연 무슨 꽃일까요? 복수초라는 꽃이 있긴 한데요, 이 그림책에서 보여주는 꽃은 우리 마음 속의 첫 봄꽃이 아닐까요?

겨울잠을 자다가 깨어나 봄을 맞이하는 동물들은 기쁘기만 합니다. 이 기쁨을 크고 작은 동물들의 재미있는 모습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짧으면서도 반복되는 어구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지요. 게다가 화려한 색깔이 아닌 흑백만으로도 훌륭한 그림책이 될 수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 주는 작품입니다. 모든 동물들이 코를 킁킁거리며 달려가 눈 속에서 찾아낸 노오란 꽃 한송이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 주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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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크라우스(Ruth Krauss)
미국 볼티모어에서 태어나 피바디 예술학원에서 그림과 음악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에 뉴욕 파슨 스쿨 응용 미술과를 졸업했습니다. 20권 이상의 어린이 책을 썼고 “풍부한 상상력을 타고났으며, 어린이들의 실생활에서 끊임없이 작품의 초점을 찾아내려고 한다.”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아주 별난 집』등 뛰어난 작품이 많습니다.
마르크 시몽(Marc Simont)
191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파리, 바르셀로나, 뉴욕 등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한 것은 파리에서였습니다. 그 뒤 뉴욕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습니다. 교사, 초상화가, 삽화가, 빌딩 벽화가로서 활동하기도 한 그는 워싱턴 국회 도서관의 벽화를 직접 그리기도 했습니다. 1950년『코를 킁킁 The Happy Day』으로 칼데콧 영예상을, 1957년『나무는 좋다 Tree Is Nice』로 칼데콧 상을, 2002년『떠돌이 개 The Stray Dog』로 칼데콧 영예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거위구이가 될 뻔했어요』『내 동생 앤트』『강아지가 된 앤트』등이 있습니다. 과학 그림책『지구 반대쪽까지 구멍을 뚫고 가 보자』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고진하
시인이며 목사입니다. 감리교 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세계의 문학』가을호로 시단에 나왔습니다.『지금 남은 자들의 골짜기엔』『프란체스코의 새들』『우주 배꼽』『얼음수도원』등의 시집을 냈고, 산문집으로『나무신부님과 누에성자』『부드러움의 힘』등이 있고,『어린이 성경』네 권과 장편 동화『기적의 왕 꼬마 예수』도 냈습니다. 지금은 사천 제일교회 목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고르기 다섯고개/ 아이들은 원색을 좋아해?’
아이들이 원색의 단순한 그림을 좋아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 숲, 동물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다. 잠시 후, 동물들은 모두 잠에서 깨어나 코를 킁킁거리며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다 갑자기 멈추더니 빙 둘러앉아 환호성을 지른다. 노란 꽃 한 송이 곱게 피어 있었다. 봄을 알리듯. 노란 꽃을 빼면 온통 흰색과 검은 색 그림뿐인『코를...
- 20011110 - 동아일보/조현애(부산대 사회교육원 강사)

‘기다림과 설렘-봄꽃 필 때 기다려 함께 읽고픈 그림책’
이제 슬슬 기다림이 얼굴을 내민다. 겨울의 끝자락, 뭔가 스멀댄다. 분명 기다리는 것들이 있는 거다. 그건 봄이기도 하고 그 동안 못 본 친구들이기도 할 테다. 끝과 시작이 맞물려 드는 2월에 기다리는 일의 설레임을 만나 보자. 펑펑 눈 내리는 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 맨 처음 봄꽃이 핀 날 꼭 다시 꺼내 보고 싶은 그림책 가운데 하나가『코를...
- 20040209 - 한겨레 신문/최선숙(오픈키드 콘텐츠팀장)

이 책은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 봄을 발견한 기쁨을 생생하게 전해 주는 그림책이다.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코를 킁킁거리며 달리고 달려서 찾은 노란 꽃은 봄을 상징한다.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강한 공감을 갖게 한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2세 전후의 어린이를 위해 반복되는 말과 단순한 선과 색으로 표현한 그림책. 눈 덮인 산 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던 들쥐·마르모트·달팽이·곰·다람쥐가 갑자기 눈을 뜨고 코를 킁킁거리기 시작한다. 눈 속에 피어 있는 노란 봄꽃 한 송이를 발견하고 기뻐한다....
- 19970305 - 출판저널
어머, 모두 눈을 떴네요.
모두 코를 킁킁.
들쥐들도 코를 킁킁.
곰들도 코를 킁킁.
작은 달팽이들도 둥근 껍질 속에서 코를 킁킁.
다람쥐들도 나무 구멍 속에서 코를 킁킁.
마르모트들도 움푹한 땅 속에서 코를 킁킁.
모두 코를 킁킁거리며 하얀 눈 위를 달려요.
(본문1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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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느껴요
겨울에 더 좋은 책
봄에 더 좋은 책
한 가지 색으로 그린 책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우리 몸의 구멍
허은미 글, 이혜리 그림
갯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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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rrot Seed
by Ruth Krauss, Crockett Johnson(Illustrator)
이만큼 컸어요!
루스 크라우스 글, 헬린 옥슨버리 그림, 공경희 옮김
아주아주 특별한 집
모리스 샌닥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홍연미 옮김

나무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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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앤트
베치 바이어스 지음, 마르크 시몽 그림
떠돌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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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ㄱ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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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대장 존
존 버닝햄 글·그림, 박상희 옮김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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