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그림책 13

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

존 윈치 지음, 조은수 옮김 | 파랑새
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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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2월 11일 | 페이지 : 35쪽 | 크기 : 26.7 x 25.7cm
ISBN_10 : 89-7057-166-3 | KDC : 843
원제
The Old Woman Who Loved to Read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0915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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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듣기 이야기를 듣고 잘 이해해요
1학년 국어 2학기 11월 5. 더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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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어 1학기 07월 8. 재미가 새록새록
2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재미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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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선정
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엄마와 아기의 운명적 만남
세상 모든 아이와 엄마를 위한 그림책
엄마는 알까?
자연과 더불어 살며 책과 함께 하는 삶을 세밀한 그림에 담은 호주의 그림책입니다. 이 책 속에는 많은 동물이 등장합니다. 토끼, 두꺼비, 생쥐, 앵무, 칠면조, 거위, 닭, 뱀, 도마뱀, 돼지, 거북……. 거기다 우리 땅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코알라, 오리너구리, 흑고니, 에뮤와 캥거루까지 온갖 동물들이 할머니랑 같이 살아 가고 있어요. 물론 책도 함께요.

몇 개의 조약돌과 터진 완두콩 꼬투리, 떨어진 나뭇잎 몇 장, 나무딸기와 당근을 갉아먹고 지나간 생쥐의 발자국을 따라 책을 펼치면, 촛불을 밝히고 할머니와 동물들이 온갖 가재도구를 뒷배경으로 책을 읽고 있네요. 할머니는 점점 소란해지고 복잡해지는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를 왔대요. 그런데 시골집에선 할 일이 아주 많았어요. 집 안팎으로요. 봄이 되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어요. 참 돌봐 줄 일이 많은 새끼 양 한 마리였죠. 여름이 되자 과일잼을 만드느라 바빴고, 또 몹시 더워서 고생했지요. 가을에는 장마가 일찍 왔죠. 겨울이 깊어서야 할머니는 동물들을 돌보는 일이며, 온갖 일들을 마칠 수 있었고, 그제서야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할머니는 자연 속에서 해야 할 일들을 충실히 해 나가면서 늘 책을 읽어요. 겨울에는 열심히 일한 덕택에 거의 책만 읽고 지낼 수 있게 되었지요. 자연과 일과 책과 더불은 삶의 모습을 극사실적인 세밀화로 담아 냈습니다. 아무런 설명 없이 단순한 서술로 주제를 자연스럽게 녹여 나간 점이 무엇보다 돋보입니다. 우리에겐 약간 낯선 자연 풍경과 동물들을 만나는 재미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과 책이 이 푸른빛 도는 책갈피 안에서 가만히 하나가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자연과 함께 책을 읽으며 살아 가는 삶을 꿈꾸는 할머니. 도시의 먼지와 삭막함을 상쾌하게 씻어 내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정겨움을 안겨 줄 것입니다. 그림에서 오래된 책 냄새가 풍기는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세밀하고 꼼꼼하게 묘사한 자연의 모습 속에 할머니와 동물들의 표정이 생동감 넘칩니다.

할머니는 복잡해지는 도시를 벗어나 시골에서 책을 읽으며 생활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골집에서는 많은 일거리들이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네요. 쨈을 만들고 양털을 깎고 가뭄과 장마에 시달리고……. 하지만 겨울은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고단하여 졸음에 빠지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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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윈치(John Winch)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외딴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창작 그림책『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노래하기 좋아하는 할아버지』를 통해 시골 생활의 다양한 모습을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그 외에 그림책『달려라, 토끼야, 달려!』도 있습니다. 2007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은수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 ‘보물섬’에서 일하다가 영국에서 그림 공부를 하고 돌아와 어린이 책을 펴 내고 있습니다.『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로 제1회 ‘좋은 어린이 책’ 공모에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책으로는『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말하는 나무』『노래나라 동동』『이솝 이야기』등이 있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꿈꾸는 뇌』『갈아입는 피부』『장난감 놀자』『땅콩할멈의 아주아주 이상한 날』『타조는 엄청나』『나야, 고릴라』등이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멋진 뼈다귀』『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곰 세 마리』『누가 좀 도와줄래?』 등이 있습니다. 지금도 어린이 책을 쓰면서 좋은 어린이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골 작은 집에 책 읽기를 아주 좋아하는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할머니도 한때는 도시에서 살았었지요. 그런데 점점 소란스러워지고 복잡해지자 할머니는 이사를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새로 이사한 집에는 할 일이 아주 많았지요. 집 안에도 그리고 집 밖에도……. 봄이 되자 생각지도 못했던 손님이 찾아왔고, 여름에는 다가올 철에 대비해서 과일잼을 만들어 두어야 했습니다.

그 해엔 장마철이 너무 일찍 찾아왔고, 비는 겨울까지 내렸지요. 하지만 겨울이 깊어지자, 할머니는 동물들을 돌보는 일이며 과일잼을 저장해 두는 일, 그 모든 일들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평화롭고 조용해졌지요. 이제서야 할머니는 마음껏 읽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책 읽기 좋아하는 할머니』는 할머니의 인자하신 표정과 정겨운 그림이 잘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황금 들녘, 가을 책 여행 떠나보자’
은행나무 잎들이 하루하루 색을 바꿉니다. 맛깔스런 공기, 풍성한 들판의 내음, 밤송이들의 탐스러움, 코스모스들의 너울거림……. 이 가을에 올 또 한 가지 축복은 멋진 책들과의 만남이지요. 고즈넉한 마음으로 가을 책 나들이 길을 떠나봅니다. 울긋불긋 물든 나무, 푸른 하늘, 잘 익은 머루. 깊어 가는 가을 산 속에 아기 곰이 보입니다. 알알이 열린 머루로 ...
- 20030930 - 조선일보/조원경(월간 열린어린이 편집인)

책 읽기를 좋아하는 할머니가 도시의 시끄럽고 복잡한 생활이 싫어 시골의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한다. 새 시골집에는 집 안팎으로 할 일들이 너무나 많고 동물 손님들도 많이 찾아와 책 읽을 시간이 나질 않는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되어도 할 일은 늘어만 가고 겨울이 깊어지자 농사 일을 마친 할머니는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읽는다. 섬세한 전원의 풍경 묘사와 할머...
- 어린이도서연구회

할머니도 한때는 도시에서 살았었지요. 그런데 점점 소란스러워지고 복잡해지자 할머니는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새로 이사한 집에는 할 일이 아주 많았어요. 집 안에도…….

그리고 집 밖에도 할 일이 아주 많았지요.
(본문 6∼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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