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책읽기 1

학교에 간 개돌이

김옥 글, 김유대·최재은·권문희 그림 | 창비
학교에 간 개돌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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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1999년 09월 10일 | 페이지 : 127쪽 | 크기 : 18.1 x 23.1cm
ISBN_10 : 89-364-5101-4 | KDC : 375,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084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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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선정
부산시 교육청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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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열린어린이 추천도서
어린들에게도 그 나이만큼의 고민거리와 걱정거리가 있고, 나름대로 갖는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가 있답니다. 이 동화모음집은 어린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쓰여져 있어,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으며 작품 전반에 걸쳐 어린이들의 꾸밈없는 마음을 한껏 보여주고 있답니다.

책벌레의 세상을 환상적으로 소개한「책벌레」, 주인 준우를 따라 학교에 간 강아지의 이야기를 쓴 표제작「학교에 간 개돌이」, 구구단도 못외우고 글 읽기도 잘 못하지만 귀엽고 착한 아이 진복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소중한 아이」, 친구와 놀지도 못하고 만화영화도 보지 못한 채 학원을 전전해야 하는 진이의 이야기를 담은「모래 마을 아이들」, 일 나간 엄마가 올 때까지 문 잠긴 방에서 하루를 온전히 보내야 하는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문이 열리면」, 생일선물로 사준 금붕어를 데리고 친구와 함께 목욕탕을 다녀온 명우의 이야기「내 귀여운 금붕어」등이 그것입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면서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는 이 책에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어린 학생들에 대한 선생님으로서의 세심한 사랑과 이해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정형편에 따라 풍족한 아이들보단 다소 부족한 것이 보이지만 나름대로 희망을 품고 꿋꿋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있답니다.

또한, 저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학교가 끝나기 무섭게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고 학원을 전전해야 하는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우회적으로 보여주며,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엄마의 안타까움도 함께 그리고 있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참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동화집입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어 동화작가가 되었다’는 저자의 말이 한 편 한 편의 작품 속에서 확인되는 아름다운 동화책입니다.

동심의 세계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보여 주는 팬터지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관련된 생활 동화, 따스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동화 6편이 함께 엮여 있는 우리 나라 창작 동화집입니다. 엉뚱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 나가는 아이들의 마음자락이 각기 개성 있는 그림 작가들의 그림과 어우러져 더욱 빛을 냅니다. 또한 초등 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와 기쁨, 그리고 속깊은 감동까지 전해 주어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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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
196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습니다. 2000년『기독공보』의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관찰해 온 아이들의 정서와 생활이 그대로 드러나는 참신한 주제를 잘 다룹니다. 또한 오랜 습작에서 비롯된 탄탄한 글쓰기가 돋보입니다. 지은 책으로는『학교에 간 개돌이』『청소녀 백과사전』『우리 엄마 데려다 줘』『손바닥에 쓴 글씨』『축구 생각』『글자 죽이기』등이 있습니다.
김유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고, 한국출판미술대전 특별상(1997)과 계몽사 주최 서울 일러스트 공모전 대상(1997)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들키고 싶은 비밀』『나는 책이야』『학교에 간 개돌이』『일기 도서관』『거인들이 사는 나라』『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마법사 똥맨』『선생님 과자』『나는 여름방학 중독이에요』『우주 전사 복실이』 등이 있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최재은
미국의 프랫 인스트튜트(Pratt Institute)와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로 일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10여 차례 상을 받았습니다. 『중요한 사실』『 눈길』『 애국가를 부르는 진돗개』『 학교에 간 개돌이』등 여러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플레이 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새로운 세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어린이 책 만들기』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권문희
1965년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마음이 묻어나는 그림을 그리기로 유명하며, 작품으로 『까치와 호랑이와 토끼』『엄마 없는 날』『학교에 간 개돌이』『토끼섬』『달님은 알지요』『석수장이 아들』 등이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가끔 정말로 제가 어린이에게 꿈을 주는 글을 쓰고 있는지, 진실한 글을 쓰고 있는지 혼자 생각해 보곤 합니다. 그러면 정말로 많이 부끄럽습니다. 그 때마다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더 많이 솔직해져야겠다고 반성하게 된답니다. 이제 저는 또다시 어린 친구들에게 다짐해 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께 다짐했던 것처럼요. “나는 앞으로 언제까지나 어린이들의 진실한 ...
- 김옥
책 속에 사는 책벌레들이 서로 싸우는 걸 본 적 있나요? 강아지가 학교에 가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밤 늦도록 엄마를 기다려 본 적 있나요? 아주 살짝 이 책을 펼쳐 보세요. 신나는 일들이 생긴답니다.
머리말/어린 친구들에게
책벌레
학교에 간 개돌이
소중한 아이
모래 마을 아이들
문이 열리면
내 귀여운 금붕어
학교와 집을 배경으로 쓴 다섯 개의 짧은 동화가 실려 있다. 사실적인 생활동화와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가 함께 있다. 세 사람의 화가가 제각기 다른 화풍으로 그린 삽화를 보는 즐거움도 크다. 작가는 어른의 권위와 사회구조의 불합리가 드리운 그늘에 놓인 아이들의 삶을 소재로, 아이들 나름대로 갖고 있는 경쾌한 힘으로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작품속에 담고 있...
- 어린이도서연구회

980쪽의 ‘햄버거’ 나 ‘햄버그 스테이크’, 심지어는 그 아래 아랫방인 ‘햅쌀’ ‘햇곡식’ ‘햇과일’ 도 인기가 좋았답니다. 아빠 책벌레는 눈살을 찌푸렸어요. “글자란 먹어치우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 쌓아 가는 것이라는 것도 모르고, 한심하군.” 그러자 엄마 책벌레가 아빠 책벌레 배에 대고 소곤거렸어요.

“쉿! 여보. 손님들이 듣겠어요.” “알아, 오늘은 내가 참겠소. 내 집에 온 손님들이니까 말이야. 하지만 저길 좀 봐.” 아빠 책벌레는 못마땅하다는 듯 온몸에 있는 대로 주름을 잡으며 눈짓을 했어요.

“저기, ‘쉽게 벼락부자가 되는 법’ 에서 온 저 양반 말이야. 허리 한번 펼 새 없이 먹어대고 있잖소.” 아빠 책벌레는 잔치 내내 520쪽의 ‘속상하다’ 방에 처박혀 있었어요. 새로 태어난 아기보다 먹는 데 더 관심을 보이는 손님들이 원망스러울 뿐이었어요.

참다 못한 아빠 책벌레는 166쪽으로 기어가 빨간색 포장에 쌓인 ‘꾹’ 을 꿀꺽꿀꺽 삼켰어요. ‘꾹’ 은 은 괴로움을 참고 견디는 모양이라는 뜻의 글자였어요.
(본문 16~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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