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 (전 3권)

이태수, 유진희, 변정연, 차정인 그림 | 보리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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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1996년 03월 20일 | 페이지 : 15쪽 | 크기 : 17 x 12.8cm
ISBN_10 : 89-85494-30-9 | KDC : 375.1, 808.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1569 | 독자 서평(3)
교과관련
0~2세, 지적 능력 공통 공통 19~23 물건의 성질과 반대 말을 가르쳐 주세요
0~2세, 언어 공통 공통 31~35 복잡한 이야기도 읽어 주세요
수상&선정
제16회 한국 어린이 도서상
푸른 보리밭이 물결치며 일렁이는 광경은 눈이 시리게 아름답습니다. 요즘에는 참으로 보기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만, 황금빛으로 물든 밀밭을 만나면 누구나 오래오래 눈을 떼지 못하게 되지요. 보리, 밀, 옥수수, 조, 콩, 벼, 수수를 까끄라기 한 가닥까지 잡힐 듯 표현한 세밀화로 만납니다. 아기들에게 우리가 먹는 곡식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손에 잡힐 듯 보여 주네요. “자, 아가야, 이 숟갈에 얹힌 음식이 원래는 이렇게 생겼단다.”

소 먹이러 가거나 염소 몰러 가본 적 있으세요? 어진 소의 눈망울, 고집 센 염소의 뒷발질이 아련하게 먼지를 일으킵니다. 동물, 그 가운데서도 가축은 사람들과 오래 같이 살아 온 이웃들이지요. 닭, 오리, 토끼, 개, 염소, 돼지, 소를 털끝 하나까지 세밀하게 그려 보여 줍니다. “아가야, 꼬꼬 수탉의 멋진 볏과 깃털을 보렴.”

들판으로 나가면 한 걸음만 나서도 재재발발거리는 개미들을 만납니다. 무당벌레, 거미, 벌, 호랑나비, 메뚜기, 잠자리. 우리 가까이 있는 벌레들을 손에 올려 줄 듯한 세밀화로 담았습니다. “자, 아가야, 콩알만한 이 동글동글한 예쁜 점박이가 양날개를 펴면 날아 오르는 무당벌레란다.”

이 시리즈는 14명의 화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보고 그린 세밀화가 압권입니다. 우리 나라의 자연과 동물과 식물, 곤충이 아주 섬세하고 정확하게 그려져 있어, 그림책으로 사물을 처음 대하는 어린이들이 보면 좋겠습니다. 1995년 한국어린이도서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대단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3권씩 묶어 5질, 총15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1, 2, 3권을 묶은 1집은『어디 숨었지』(우리가 먹는 곡식),『나도 태워줘』(집에서 기르는 동물),『이것 좀 봐』(들판에 사는 벌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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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백학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길가에 핀 풀 한 포기, 개미 한 마리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유심히 살펴 세밀화로 그려내,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데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보리 아기 그림책』『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옹달샘 이야기』『개구리가 알을 낳았어』『개미가 날아 올랐어』『심심해서 그랬어』『잘 가, 토끼야』『나비 때문에』『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숲 속 그늘 자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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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1965년에 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똥이 어디로 갔을까』『나무의 노래』『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엥엥엥 날 잡아봐라』『청어 뼉다귀』『수경이』『도들마루의 깨비』『겁쟁이』등이 있습니다.
변정연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서 공부했습니다. 지금까지『올챙이 그림책』『달팽이 과학동화』『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 그림책』『동물 나라 이야기쟁이』『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누가 창문을 두드리지?』『얼렁뚱땅 아가씨 수학백과』『하나 둘 셋』『엄마야 누나야』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차정인
1960년에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아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 그리고 영국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에 관심이 커, 그림 작품이 많으며 글과 그림을 함께 맡아 펴낸 책들도 여럿 있습니다. 꼽을 만한 작품들로 올챙이 그림책의『먹물통에 빠진 쐐기벌레』『나비의 숨바꼭질』를 비롯하여『아하 보리였구나』『이것 좀 먹어봐』『너는 누구니』『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장화가 줄었어요』『동물들의 대장 뽑기』『다섯 쌍둥이의 생일 잔치』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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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어디 숨었지』(우리가 먹는 곡식)에는 우리가 먹고 사는 데 기본이 되는 곡식들이 실려 있어요. 여기에 실린 곡식들은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가꾸어 온 소중한 먹을거리지요. 아기들도 어렸을 때부터 곡식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우리 밥상에 오르게 되는지를 알아야 농사짓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겠지요. …… 아기들은 이 책을 보면서 우리가 늘 먹는 곡식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어떤 모습을 지닌 생명체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2권『나도 태워 줘』(집에서 기르는 동물)에는 아기들이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동물들이 정성스러운 세밀화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적당히 모양만 비슷하게 옮겨 놓아도 아기들이 닭이며 토끼며 개의 이름을 익히는 데는 지장이 없을 텐데 굳이 어려운 세밀화를 그린 데는 까닭이 있답니다. 동물들의 이름이나 기능을 익히는 것보다, 살아 있는 생명체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느낌을 익히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려면 어렸을 때부터 생명체를 가장 생명체답게 묘사한 자료를 보여 주어야 해요. 이 책을 보면서 아기들은 자연과 생명체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소중히 하는 마음을 지니게 될 거예요.

3권『이것 좀 봐』(들판에 사는 벌레). 도시에서 살고 있는 아기들 가운데는 개미 같은 벌레를 보면 무서워서 울거나 마구 죽여 버리는 아기들이 많아요. 자기를 물거나 해치지 않는데도 말이에요. 왜 그럴까요? 어렸을 때부터 이런 벌레들을 자연 속에서 늘 만나 낯을 익힐 기회가 없기 때문이지요. 낯이 설다 보니 무서워지고 그렇게 해서 생긴 공포심이 아이들을 잔인하게 만들고 폭력을 쓰게 하지요. …… 이 책을 보면서 아기들이 벌레들을 가까운 이웃으로 여기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벗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친근한 우리 그림 아기들이 끄덕끄덕’
아기들이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맛보고 나면 지적 욕구가 더욱 왕성해집니다. 말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보이는 것마다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게 뭐야?’하고 묻게 되죠. ‘이게 뭐야?’는 곧 ‘왜?’로 바뀌고,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에 부모들의 밑천은 서서히 바닥납니다. 하지만 아무리 대답이 궁해졌다고 ‘뭔지 말해도 넌 몰라’ ‘왜는 무슨 왜야?’라고 할 수는...
- 20040904 - 중앙일보/허은순(동화작가)

우리 나라에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살아 있는 느낌이 드는 세밀화로 보여주겠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좋은 그림책이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 채소, 동물, 곤충을 보여주는 사물 그림책이면서 완성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만 1, 2세에 적절한 단어와 문장이 리듬감이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총3개의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생활 주변에 접하는 동식물들이어서 참 좋아합니다.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홍성경 2003-06-09

백일부터 그림책을 갖고 물고 빨고 하던 딸아이가 지금도 항상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 책입니다. 멍멍이. 음머어, 메에, 꼬꼬등의 의성어를 먼저 익히더니 15개월경부터는 강아지, 소, 오리 등의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더군요. 실제 동물원에 가서 이 그림책에 있는 동물들의 보고 흥분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책표지 뒤에 모든 동물들이 나와 있는데 지금은 숨은 그림 찾기하듯 제가 멍멍이 하면 멍멍이를 찾고, 음머하면 소를 찾는 놀이를 합니다. 곤충들이 있는 책에선 나비와 잠자리를 좋아합니다. 나...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차상욱 2001-09-27

이책은 세권으로 기억되는데 .. 조금은 빠른듯(8-10개월) 하게 우리 아이에게 시작된 책이었으나 그건 기우였다. 처음 우리가 읽어 줄때는 별 반응이 없다가(이때는 말을 못할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도록 한번도 다시 보여 주지 않았는데 말을 시작하고 난뒤 어느날 그 책을 보여주니 본문 내용 3 권을 거의 외우고 있어서 깜짝 놀란적이 있다. 특히 '이것좀 봐' 편은 준혁이의 기억속에 강하게 기억이 된것 같다,길가에 핀 민들레를 보는 순간 본문 내용이 순신간에 입에서 쏟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차준혁 2001-09-27

이책은 세권으로 기억되는데 .. 조금은 빠른듯(8-10개월) 하게 우리 아이에게 시작된 책이었으나 그건 기우였다. 처음 우리가 읽어 줄때는 별 반응이 없다가(이때는 말을 못할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도록 한번도 다시 보여 주지 않았는데 말을 시작하고 난뒤 어느날 그 책을 보여주니 본문 내용 3 권을 거의 외우고 있어서 깜짝 놀란적이 있다. 특히 '이것좀 봐' 편은 준혁이의 기억속에 강하게 기억이 된것 같다,길가에 핀 민들레를 보는 순간 본문 내용이 순신간에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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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그랬어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바빠요 바빠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전의식, 이제호 지음, 정태련, 이태수, 권혁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