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브라이

마가렛 데이비슨 글, 이양숙 옮김 | 다산기획
루이 브라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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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1999년 01월 01일 | 페이지 : 89쪽 | 크기 : 15.5 x 21.5cm
ISBN_10 : 89-7938-013-5 | KDC : 990
원제
LOUIS BRAILLE: THE BOY WHO INVEVTED BOOKS FOR THE BLINDS
독자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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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점자는 맹인들을 위한 글자입니다. 두툼한 종이에 점필(끝이 뭉툭한 송곳 비슷하게 생긴 것)로 점을 찍어 글자를 나타내는 것이지요. 이 책은 점자를 처음으로 만들어낸 루이 브라이의 전기입니다. 루이 브라이 역시 세 살 때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 버린 맹인이었습니다.

누구나 장애인에 대해 다소간의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본인도 모르는 사이, 혹은 드러내놓고 장애인을 자신과는 다른 사람으로 취급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가장 큰 편견은 ‘그들은 장애인이니까 이것은 할 수 없어, 아니 할 필요도 없어. 정상인인 우리가 다 해 주면 돼. 그게 그들도 편하고 고마울 거야’라는 생각이 아닐까요?

장애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도움은 그들이 정상인과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루이 브라이가 점자를 만들어 내기 전에는 맹인은 읽고 쓸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그당시 사람들은 장애인은 그럴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지요. 왜냐하면, 장애인이니까요.

이 책은 루이 브라이의 헌신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점자를 만들기 위하여 밤낮을 잊고 식사도 거른 채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 주는 모습 등. “루이는 우리들 가운데 단 한 사람을 위해서일지라도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했을 것이다. 자신의 시간, 건강 등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루이 브라이의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풍족한 생활에 부족한 것이 없어 게으른 어린이, 남들보다 가난하여 무기력한 어린이, 의기소침한 어린이, 장애인을 외눈으로 보는 어른들. 이런 모든 이들은 이 책을 통해 가슴깊이 부끄러움과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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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렛 데이비슨(Margaret Davidson)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지금도 열심히 활동하는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미국 스콜라스틱 출판사의 '럭키 북 클럽'에 가입한 수백만의 미국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꼽고 있을 만큼 아이들로부터 듬뿍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이제까지 그녀는 30여 종의 책을 썼는데, 그 중 『루이 브라이』『헬렌 켈러의 선생님』이 유명합니다. 한편 그녀는 과학 책도 썼는데, 특히 『돌고래 프리소일라』는 돌고래에 관한 최초의 아동 과학 도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화를 만드는 남편과 함께 미국 버몬트 주의 뉴잉글랜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양숙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에서 장애 아동을 위한 언어 치료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에 있는 소사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미취학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 학급을 맡아 가르치고 있습니다.
눈먼 사람들도 보통 사람들처럼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눈이 보이질 않으면 마음이 닫히고, 마음이 닫히면 미래와 희망을 잃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눈먼 사람들은 브라이가 만든 점자를 이용해 읽고 쓰면서 지식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을 활짝 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
- 이양숙
‘실명의 절망 넘어 점자 창조한 루이’
사람 몸 가운데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겠지만 눈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더욱 소중한 부분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나 아닌 모든 것들, 바깥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눈을 잃으면 함께 잃게 되는 것이 수없이 많은데, 그 가운데서 글을 읽을 수 없다는 것 또한 너무나 큰 손실이다. 글을 읽지 못하면 세상을 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읽을...
- 20040223 - 이주영/서울 삼전초등학교 교사

루이 브라이
눈먼 소년
특별한 친구
신입생
"그럴 듯해 보이는 속임수일 뿐이야!"
점자 알파벳
거절하는 다양한 방법들
곤경
점자의 입증
한 해 한 해 남은 생애가 지나가다

옮긴이의 말

세 살 때 맹인이 된 루이 브라이가 점자를 만들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정상인들은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없는 특별한 세계가 맹인들에게 있으며, 끝없는 도전을 통해 그들 스스로가 필요한 점자를 만들어 쓰고 보급하기까지의 역경이 진실하게 담겨있다. 편견 없는 눈으로 맹인들을 볼 수 있게 해 주며 안이하게 세상을 사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루이는 가르치기를 좋아했고, 또 능력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는 항상 강의 준비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매일 밤 책상 앞에 앉아서 다음 날 학생들에게 들려 줄 말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점자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잊어버리거나 더듬거리거나 얼버무린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이 루이 브라이를 교사로서 존경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로서 그를 믿었습니다.

루이가 살던 시대의 교사들은 학생들을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거나 인내심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는 따위의 생각은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실제로 그랬습니다. 교사들은 툭하면 악을 써 대거나 고함을 질렀고, 이해가 늦는 학생들을 대놓고 놀려 댔습니다. 학습이란 아이들 머리 속에 무엇인가를 잔뜩 우겨넣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루이는 그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뒷날 어떤 친구는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는 항상 친절했습니다."

루이는 아무리 이해가 더디고 둔한 학생이라 해도 결코 그를 비웃지 않았습니다. 루이는 특히 어린 소년들을 부드럽게 대했습니다. 루이가 이 학교에 입학한 것은 이미 여러 해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입학 첫 날 느꼈던 낯설고 외롭고 주저주저하던 심정을 결코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루이는 교사로서의 삶을 사랑했습니다. 언제나 지나치다 싶을만큼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는 여러 과목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면서도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자기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요청하는 도움을 거절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또 바쁘다는 핑계로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 주지 않은 적도 없었습니다.
(본문 57~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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