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솔거나라

갯벌이 좋아요

유애로 글·그림 | 보림
갯벌이 좋아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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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6년 04월 01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6.2 x 24.7cm
ISBN_10 : 89-433-0598-2 | KDC : 90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36685 | 독자 서평(2)
교과관련
5~6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과학 탐구 동물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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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어 1학기 07월 8. 재미가 새록새록
수상&선정
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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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국어린이도서상 기획·편집 부문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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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들이 씨앗 심기
나누는 자연의 이치를 그렸어
씨앗 세 알 심었더니
써억, 바다 저쪽으로 썰물이 지나고 난 자리에 회색 갯벌이 훤히 드러나요. 바지를 둥둥 접어 올리고 그 갯벌을 향해 나아가 보아요. 질퍽질퍽 걸어가면 발가락 사이로 고운 흙이 빠져 나와 발을 간지럽혀요. 얼굴엔 온통 진흙 투성이지만 마음에는 기쁜 꽃이 만발하지요. 고개를 숙여 갯벌에 손을 내밀어 보아요. 뽕뽕 뚫린 숨구멍 곁에 살고 있는 조개며, 어적어적 옆으로 기어다니는 꽃게들……. 그런 갯벌이 좋아요. 그 갯벌에서 나온 또 하나 아름답고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구름을 잡고 싶어 모험을 떠나는 꽃발게의 이야기. 갯벌에 사는 수많은 갯생명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갯벌의 소중함이 마음에 다가와요.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우리 나라 갯벌, 바다에 사는 생명들에게 풍부한 먹이를 주는 일은 물론 생태계를 지키는 자연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소중한 곳이지요. 그 곳에 사는 생명들의 삶이 이 책 속에 생생하게 그려졌어요. 구름을 잡으려고 모험을 떠나는 꽃발게, 어적어적 걸어가는 길에서 망둥이, 물새, 조개, 갯지렁이 같은 갯벌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갯벌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야기를 듣지요. 바닷물이 차오르면 해초, 말미잘, 낙지, 새우, 물고기들이 사는 바닷속 모습도 볼 수 있어요. 흥미로운 생태계를 경험하는 신나는 시간이 될 거예요.


바다 생물들에게 풍부한 먹이와 산소를 제공해 주는 갯벌을 배경으로 게, 망둥이, 따개비, 갯지렁이, 조개 등의 모습을 화려한 색채의 그림과 이야기로 펼쳐 나갑니다. 하늘의 구름을 잡고 싶어하는 꽃발게는 모험을 떠납니다. 비웃음을 뒤로하고 떠난 모험길에서 꽃발게는 바닷속의 여러 친구들을 만납니다. 신비로운 생태계를 경험하고 아울러 자연 보존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이 더욱 실감나게 생물들을 만날 수 있도록 책장을 펼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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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로
숙명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작품으로 『으악, 도깨비다!』『갯벌이 좋아요』『개구리네 한솥밥』『쪽빛을 찾아서』『반짝반짝 반디 각시』 등이 있으며, 1996년 『갯벌이 좋아요』로 ‘어린이문화대상’ 미술부문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며 어린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와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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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와 갯벌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구름을 잡고 싶어하는 주인공 꽃발게의 모험을 통해 갯벌 친구들과 신비한 바다의 세계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책에는 망둥이가 있는데 바다엔 없다면?’
망둥이의 알이 하나 있다고 하자. 그리고 그 알을 누가 먹어버렸다고 하자. 그러면 그 알의 앞날은 사라지는 것이다. 만약 그 알이 부화해 망둥이가 되었다면 망둥이의 세계가 있었을 것이다. 망둥이의 갯벌, 바다, 파도, 망둥이의 해와 달과 구름과 바람, 이 모든 것이 있을 수도 있는데, 누가 알을 먹어버리면 그 세계가 끝장나는 것이다. 하나의 알이 죽으면 ...
- 20020427 - 조선일보/최승호(시인)

꽃발게는 살금살금 바위 뒤로 돌아가 보았어요. 하늘거리는 초록빛 바닷말 사이로 울긋불긋 예쁜 고기들이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야, 정말 멋지다!” “어! 너는 왜 조가비를 쓰고 다니니?” “으응, 이렇게 하면 아무도 나를 못 찾거든.”

바다 속에는 이상한 일도 많아요. 꽃발게는 말미잘이 걸어오는 걸 보았어요. “어, 말미잘도 걸을 줄 아나?” “아니야. 나야, 나.” 말미잘을 업은 게가 말했어요. “헤헤헤. 말미잘에는 무서운 독이 있어서 이렇게 업고 다니면 아무도 나한테 덤비지 않아. 대신 나는 말미잘이 좋아하는 먹이가 있는 곳을 찾아 주지.” “야, 정말 사이좋은 이웃이네.”
(본문 18∼20쪽)

(총2개의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꽃발게의 나들이...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민석 2002-08-14

흰 구름을 찾아서 떠나는 꽃발게를 보고 바위위의 따개비들도 망둥이도 모두 놀리지만 꽃발게는 혼자 흰구를 찾아 씩씩하게 떠나지요... 가다가 밤게 친구들 지렁이 아저씨 그리고 무서운 새들도 만나고 여러가지 모험을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바다에 다시 물이 차올라 울긋불긋 예쁜 해초와 물고기들을 보며 감탄하는데 무서운 물고기가 나타나 어린 아기 물고기를 헤치려고 하는 걸 보고 용감하게 나서서 아기 물고기를 구해주기도 해요. 그리고 말미잘과 게가 서로 도와가며 친한 이웃사촌으로 지내는 것도 보고, 무...

갯벌 속에 이렇게 많은 동물이 살고 있나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연희 2000-12-23

새만금이니 뭐니 해서 갯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하지만 솔직이 갯벌은 "많은 생물이 살고 있는 삶의 터"라기보다는 진득진득 푹푹 파지는 진흙구덩이라는 생각을 버릴 수 없었어요. 내 아이도 갯벌이라는 곳은 아주 지저분한 곳이란 느낌이 들었는지 발을 들여놓으려 하지 않고 무조건 안으라고만 떼를 썼어요. 그런데 사회적, 생태적, 환경적 교육을 위해(매우 이성적으로 생각을 바꾸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 책을 들여다 보기 시작했어요. 아니 이런 동물들이 갯벌에 숨어 있다니.아니 이렇게 예쁘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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