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15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조대인 글, 최숙희 그림 | 보림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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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1997년 06월 20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1 x 25cm
ISBN_10 : 89-433-0259-2 | KDC : 388.308, 813.80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1163 | 독자 서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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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처지에 있던 할머니가 있습니다. 할머니는 넉넉한 인심으로 알밤, 자라, 개똥, 송곳, 절구, 멍석, 지게에게 팥죽 한 그릇씩을 먹여 주시지요. 그 덕분에 할머니는 그들의 도움을 받아 고약한 호랑이를 물리치게 됩니다. 익살과 해학을 바탕으로 힘 없는 약자들의 협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내용이 주는 교훈과 감동 외에도 좋은 그림과 우리 말의 풍성함을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하찮게 여기던 온갖 사물들이 눈, 코, 입을 가진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 그려져 있어 주변의 사물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지요. 할머니를 잡아 먹을 생각에 콧노래를 흥얼거린다든지, 사물들에게 곤혹을 치르는 호랑이의 모습 등이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있어 한층 이야기의 맛을 살려 줍니다. 또한 호랑이에게 잡아 먹힐 생각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할머니를 보면, 우리 마음에서도 위로와 용기가 절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의 할머니는 우리에게도 팥죽 한 그릇을 퍼주실 것처럼 넉넉한 인심이 물씬 풍겨납니다.

더불어 책 전편에 흐르는 반복되는 어구들과 ‘찰박찰박’ ‘철떡철떡’ ‘털썩털썩’ ‘콩콩콩콩’ 같은 다양한 흉내말은 감칠난 우리 말의 묘미를 느끼게 해 줍니다. 고약한 호랑이에게서 할머니를 구해 드린 것은 힘을 모은 사물들이었지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주변의 하찮은 것에도 애정을 가지고 넉넉한 인심을 쓰신 할머니였음을 새겨 볼 만합니다.
조대인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였고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동화「밤길」로 제2회 대교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그림책『땅 속 나라 도둑 괴물』, 창작 동화집『삼재골의 웃음소리』가 있습니다.
최숙희
1964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열두 띠 동물 까꿍 놀이』『괜찮아』『누구 그림자일까?』『하늘 아이 땅 아이』『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 등이 있습니다. 2005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2007 스웨덴 국립도서관 초청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꼬부랑 할머니에게 팥죽을 얻어먹은 알밤, 자라, 송곳 등이 힘을 모아 심술궂은 호랑이를 물리치는 익살스런 이야기.
호랑이가 알밤에게 눈을 얻어맞고, 송곳에 엉덩이를 찔리고, 개똥에 발이 미끄러지는 등 사물로부터 곤욕을 당하는 장면 장면이 재치있게 그려졌다.
사물들의 특징과 어울리는 다양한 흉내말에서 우리말의 풍성함을 엿볼 수 있다.
‘개인 특성 살리면서도 협동하는 삶이 필요해’
옛이야기는 가난한 사람들, 억눌리고 빼앗기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지켜내면서 살아온 사람들이 자기들의 희망을 끊임없이 담아내면서 이어져 왔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와 강한 마음, 그 마음을 유지시켜주는 희망이 담겨 있다. 우리 겨레의 어린이들도 과거에는 할머니와 어머니가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 이야기를 들으...
- 20010331 - 한겨레신문/이주영(서울 삼전초등학교 교사)

알밤, 개똥, 송곳, 절구 등이 할머니를 도와 호랑이를 물리치는 이야기이다.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분위기이며 그림의 스타일도 현대적이다. 글과 그림이 다같이 뛰어나 이야기가 명쾌하다. 힘없는 약자들이 힘을 모아 지혜를 써서 강자를 물리치는 ‘협동’의 중요성이 바탕에 깔려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알밤, 개똥, 송곳, 절구 등이 할머니를 도와 호랑이를 물리치는 이야기이다.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분위기이며 그림의 스타일도 현대적이다. 글과 그림이 다같이 뛰어나 이야기가 명쾌하다. 힘없는 약자들이 힘을 모아 지혜를 써서 강자를 물리치는 협동의 중요성이 바탕에 깔려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할머니가 또 엉엉 우는데,
자라가 찰박찰박 기어 왔어요.
개똥이 철떡철떡 다가왔어요.
송곳이 콩콩콩콩 튀어왔어요.

“할머니 할머니, 왜 울어요?”
“오늘 저녁에 호랑이가 날 잡아먹으러 온다고 해서 운다.”
“팥죽 한 그릇 주면 못 잡아먹게 하-지.”
할머니는 팥죽을 듬뿍 주었어요.

자라는 팥죽을 먹고 나서 물독 속에 숨었어요.
개똥은 팥죽을 먹고 나서 부엌 바닥에 엎드렸어요.
송곳은 팥죽을 먹고 나서 부엌 바닥에 꼿꼿이 섰어요.
(본문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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