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작가 이 상이 남긴 단 한 편의 동화

황소와 도깨비

이 상 글, 한병호 그림 | 다림
황소와 도깨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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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1999년 11월 15일 | 페이지 : 36쪽 | 크기 : 26.5 x 26.2cm
ISBN_10 : 89-87721-18-3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8799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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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가로 불리는 이상이 남긴 단 한 편의 동화를 그림책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나무 장수 돌쇠가 무척이나 아끼는 황소의 배 속에다 상처난 도깨비를 넣어 주어 치료해 줍니다. 그러자 도깨비가 그 보답으로 돌쇠의 황소가 열 배나 힘이 세어지게 해 줍니다. 도깨비든 뭐든 가엾은 모든 것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무엇보다도 이 책의 매력은 익살이 넘치는 표현으로 우리 정서를 그대로 담아 놓은 그림에 있습니다.

도깨비도 전혀 무섭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귀엽기까지 하답니다. 또 너무 커진 배 때문에 곤혹스러워 하는 황소의 표정과 이야기의 전개에 따라 변하는 돌쇠의 표정이 책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이 상
1910~1937년. 서울에서 태어나셨고 본명은 김해경입니다. 시, 소설, 수필 등 여러 장르에 여러 편의 훌륭한 작품을 쓰신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1937년 28세의 젊은 나이로 짧은 인생을 마감하셨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거울』『건축무한 육면각체』『오감도』등의 시와『날개』『종생기』등의 소설, 그리고 수필로는『권태』등이 있습니다.『황소와 도깨비』는 이상의 유일한 동화입니다.
한병호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주로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정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전래동화에 나오는 도깨비를 새롭게 형상화하는 작업을 시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어린이문화대상, 한국출판문화상, 과학도서상, Korea Creative, BIB 황금사과상 등 수많은 출품전에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토끼와 늑대와 호랑이와 담이와』『황소와 도깨비』『도깨비와 범벅 장수』『해치와 괴물 사형제』『야광귀신』『연어』『미산 계곡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자전거 도둑』 등이 있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새가 되고 싶어』가 있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도깨비 아니라 귀신이라도 불쌍하거든 살려줘야지’
어릴 때 강원도 두메 산골에서 살았다. 그 때만 해도 도깨비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마을 누구네 할아버지가 젊었을 때 장터에서 돌아오다 고개마루에서 털보사내를 만나 씨름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절구공이였다 등의 이야기였다. 아직도 이런 도깨비 이야기를 하면서 긴긴 겨울밤을 보내는 집이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 아이들한테서 이렇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
- 20010120 - 한겨레/이주영(서울 삼전초등학교 교사)

‘창작동화 고르기 다섯고개/ 쓸모없는 사람은 없어요’
어린이 책의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는 ‘교육성’입니다. 그것은 자칫 부정적 의미로 간주되기도 하는데 상업적인 목적으로 앞세우는 ‘교훈’이나 얕은 ‘지식’과는 구별되어야 하겠습니다. 스미스 여사는 그의 저서 ‘아동문학론’에서 어린이들은 아동문학에서 ‘몰염치 할 정도로 재미를 쫓는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이 재미는 교훈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 20011222 - 동아일보/조월례(어린이도서 평론가)

‘베풂이 주는 진정한 기쁨’
눈부신 봄 햇살과 함께 주말이면 아빠 손을 잡고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발걸음도 잦아졌다. 도서관은 아이들의 지적 놀이터이자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서재다. 아늑하고 무궁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어린이실에서 아빠의 넓은 무릎에 앉아 책을 읽는 아이의 모습은 어린이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한 폭의 따뜻한 그림이다. 나무장수와 누런 황소 그...
- 20070420 - 경향신문/이숙현(국립청소년어린이도서관장)

산에서 나무를 해다 팔아 생계를 잇는 돌쇠는 어느 날 황소와 함께 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동네 사냥개에게 꼬리를 물린 산오뚝이라는 도깨비를 만난다. 황소의 뱃속에 두 달 동안 들어가 꼬리를 치료하게 해달라는 산오뚝이의 청에 '불쌍하거든 귀신이라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생각에 응낙을 한다. 두 달이 지나자 황소의 배는 너무 불러 터질 것만 같은데……. 두꺼운 화...
- 어린이도서연구회

얼마쯤 오는데, 갑자기 숲 속에서 이상한 놈이 뛰어나왔습니다. “아저씨, 제발 살려 주세요.” 녀석은 사람인지 원숭인지 분간할 수 없는 얼굴에 기름한 팔다리를 가졌고, 까뭇까뭇한 살결과 우뚝 솟은 귀에 작은 꼬리까지 달려서 고양이 같기도 하고, 개 같기도 했습니다.

“대체 너는 누구냐?” 돌쇠는 깜짝 놀라 소리쳤습니다. “제 이름은 산오뚝이예요.” “뭐? 산오뚝이?” “거짓말 말어, 요놈아. 너 요놈 도깨비 새끼지!” 돌쇠는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네, 정말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산오뚝이라고도 해요.” “하하하, 역시 도깨비 새끼였구나. 그런데 살려 달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
(본문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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