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나왔네

하야시 아키코 글·그림,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손이 나왔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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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1989년 04월 30일 | 페이지 : 19쪽 | 크기 : 19 x 21cm
ISBN_10 : 89-7094-054-5 | KDC : 89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7895 | 독자 서평(1)
교과관련
0~2세, 조작 능력 공통 공통 9~11 블럭 놀이와 리듬감 있는 놀이가 좋아요
0~2세, 언어 공통 공통 15~18 책을 읽어 주세요
3~4세, 건강 생활 공통 공통 감각 및 신체 인식 신체를 인식하고 움직여요
3~4세, 건강 생활 공통 공통 건강 옷을 적절히 입어요
수상&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우리는 꽃씨
두려워도 기다릴 테야!
꽃이 피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의 그림책 작가 하야시 아키코는 아이들의 일상을 정확하게 끄집어 내어 단순한 그림으로 아이들 책을 만드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그의 그림책에는 살아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나 행동이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그림책을 보는 독자들은 모두 책의 이야기들이 자신의 이야기인 듯하여 더욱 친근함을 느낍니다. 그 중에서도『싹싹싹』『달님 안녕』등의 작품은 특히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손이 나왔네』역시 우리 아가의 이야기를 그대로 책에 옮겨 놓은 듯합니다. 아가들은 기어 다니고 무언가 물건을 잡고 일어서려고 할 때가 되면 무엇이든 자기 혼자 하려고 합니다. 어설프게나마 숟가락도 혼자 들고 먹으려 하고 옷도 혼자 입으려고 옷에 머리를 들이밀기도 하지요. 그런 귀여운 모습의 아가를 책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볼이 발그스름한 아가는 혼자 옷을 입으려고 낑낑거립니다. 옷을 뒤집어쓰고 잡아 당기느라 힘을 쓰다 보면 쑥 머리가 나옵니다. 얼굴은 어디 있나요? 하면 얼굴이 옷 밖으로 나오지요. 물론 눈, 코, 입도 같이요. 그러다 보면 팔도 나오고 다리도 옷 밖으로 나옵니다. 그렇게 옷을 다 입은 아이는 벙긋벙긋 미소를 짓고 서 있어요.

마치 엄마와 대화를 하는 듯한 문장들은 리듬감이 살아 있어 엄마들이 읽어 주기에도 재미있고, 이야기를 듣는 아가들도 재미있어 합니다. 아가와 주홍빛의 헐렁한 옷으로 그려진 그림 또한 단순하고 분명해 그림책 읽기 걸음마를 처음하는 아가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학습이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굳이 이것이 얼굴이란다, 손이란다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 책의 주인공처럼 옷 입는 놀이를 통해서도 신체 부위의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자기 스스로 하려는 생활 태도와 그 속에서 얻어지는 성취감을 맛보게 됩니다. 책을 읽는 것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저절로 익히게 도와 줄 뿐 아니라 엄마와의 놀이 시간이 된다는 것은 아이나 엄마에게나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혼자 무엇이든 하려 하는 꼬마 친구들의 생활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 중 혼자 옷입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옷을 입으면서 팔이 나오고, 머리가 나오고, 발 하나가 잘 나오지 않아 얼굴을 찡그리고 영차 영차 힘을 주는 아이의 얼굴을 보세요. 어른들의 도움 없이도 아이들은 혼자 잘 알아서 할 수 있다구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신체 각 부위의 이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또한 간단한 말과 흉내내는 말 등을 많이 사용해서 마치 동시를 읽는 것처럼 리듬감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아이의 생활 태도를 가르치는 일을 이 책에 나와 있듯 놀이로 하면 어떨까요?
하야시 아키코(Hayashi Akiko)
194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요코하마 국립대학 교육학부 미술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생생한 표정과 행동을 그린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 세대를 이어가며 읽히고 있으며, 닛폰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달님 안녕』『이슬이의 첫 심부름』『순이와 어린 동생』『병원에 입원한 내동생』『목욕은 즐거워』『은지와 푹신이』『오늘도 좋은 하루』『종이비행기』 등이 있습니다.
이영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사범학교와 부산대학교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개천예술제에서 『동물원의 새나라』로 작품상, 연출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하였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문학교육연구회, 책나라 독서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슬이의 첫 심부름』『구리랑 구라랑 놀자』『낙엽이 춤을 춰요』 등 많은 번역서와 『탐정 클럽 1·2』『숙제왕 그룹』 등 창작 작품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혼자 옷을 입어 보려 애쓰는 모습을 그린 생활 그림책이다. 옷을 입는 장면을 보면서 차례차례 손, 발, 머리라는 낱말들을 익힐 수 있다. 그림책을 넘기면서 서서히 글의 전개와 절정도 맛볼 수 있다. 무엇이든 혼자 해 보려고 하는 유아의 행동과 마음을 잘 묘사한 책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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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처음 만났어요
혼자 할 수 있어요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우리 몸의 구멍
허은미 글, 이혜리 그림
갯벌이 좋아요
유애로 글·그림

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글·그림, 이영준 옮김
싹싹싹
하야시 아키코 지은이
이슬이의 첫 심부름
쓰쓰이 요리코 지은이, 하야시 아키코 그림

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글·그림, 이영준 옮김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사토 와키코 글·그림
비 오는 날 또 만나자
사토우치 아이 글, 히로노 다카코 그림, 고광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