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책읽기 3

똥이 어디로 갔을까

이상권 글쓴이, 유진희 그림 | 창비
똥이 어디로 갔을까
정가
8,500원
할인가
7,650 (10% 850원 할인)
마일리지
383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5월 10일 | 페이지 : 108쪽 | 크기 : 18.6 x 23.6cm
ISBN_10 : 89-364-5103-0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7392 | 독자 서평(3)
교과관련
1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1학년 국어 1학기 07월 6. 느낌이 솔솔
1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2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생각을 나타내요
수상&선정
문화일보 선정 2000 분야별 올해의 책·어린이
웹진 열린어린이 추천도서
중앙일보 선정 2000 좋은책 100선·초등부:동화
도서정보
이 도서는 절판 입니다.
남매의 즐거운 숨바꼭질
앤서니 브라운의 매력에 다시금 흠뻑
숨바꼭질
이야기를 지어내어서 하는 재미, 듣는 재미는 어떤 신명이기도 합니다.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신명이 실리면 이야기는 끝없이 가지에 가지를 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 소재 가운데 하나가 바로 ‘똥’ 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을 쓰신 이상권 선생님도 딸 단후에게 밤마다 들려 주던 똥 얘기 중의 몇 가지를 추려서 책으로 펴 냈다고 하시는군요. 아이들이 ‘이야기의 맛’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이 동화집에는 표제작을 비롯하여「아빠의 똥 이야기」「똥 먹는 개」「똥개 생각」「개똥참외」등 술술 잘도 읽히는 다섯 편의 똥 이야기가 냄새를 피우고 있습니다.「똥이 어디로 갔을까」는 상수리나무 밑에 눈 똥을 사람들은 다들 황급히 피해 가지만, 자연의 눈으로 들여다보면 상황이 완전히 달라지는 이야기입니다. 똥파리, 쇠똥구리, 노래기, 개미, 버섯 등이 똥을 먹어 치우느라 엄청 바빠지고, 결국 똥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사라져 버립니다.

그밖에 옛날부터 전해 내려 오는 똥 이야기, 즉 똥으로 끓인 된장국에다 똥통에 빠졌던 친구가 시루떡을 해 먹었는데도 키가 자라지 않았다는 이야기, 할머니께서 똥술을 드시고 아픈 것이 나으신 이야기를 모은「아빠의 똥 이야기」가 감칠맛 나게 이어집니다. 보호본능으로 새끼의 똥을 먹는「똥 먹는 개」, 온 동네 아이들의 똥을 먹고 다니던 똥개가 어느 날 밥상에 오르자 그 담부터 똥을 못 먹게 한 이야기「똥개 생각」, 친구를 골려 주려고 친구집 울타리 개구멍 밑에 눈 똥에서 개똥참외가 맛있게 달려 애가 탄 이야기「개똥참외」가 아주 단숨에 달게도 읽힙니다.

이렇게 술술 재미있게 잘 읽히는 데는 그림도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유진희 선생님이 익살스럽게 그려 낸 그림이 글과 조화를 이뤄 또다른 재미를 줍니다. 표지에 익살맞게 그려진 개의 얼굴 표정에서 담박 알 수 있듯, 아이들의 상상력에다 표현의 재미를 더 얹어 절로 웃음짓게 합니다.

우리 나라 야생 동물과 풀꽃들을 소재로 생태 동화를 써 온 저자가 이번에는 ‘똥’을 소재로 다섯 편의 동화를 묶어 냈습니다. 아이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똥’이란 소재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표지 그림이 눈길을 끄는 책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똥은 단순한 똥이 아닙니다. 똥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어, 특히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이치를 깨닫게 합니다. 큰 활자와 생동감 있는 원색의 해학적인 그림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이상권
1964년에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습니다.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94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했습니다. 임진강, 나산강과 불갑산 주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자신의 경험을 살려 동물이나 곤충, 식물을 소재로 맛깔스러운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똥이 어디로 갔을까』『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우리동네 올챙이 연못』『금순아 놀자』『싸움소』『겁쟁이』, 동시집 『숲의 소리』 등이 있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 작가론 보기
유진희
1965년에 전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똥이 어디로 갔을까』『나무의 노래』『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엥엥엥 날 잡아봐라』『청어 뼉다귀』『수경이』『도들마루의 깨비』『겁쟁이』등이 있습니다.
‘똥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얘들아, 너희들도 똥 이야기를 좋아하지? 나는 어른이 되었지만 지금도 똥 이야기를 좋아해.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를 생각해 낸 것이지. 나는 지금도 우리 딸 단후한테 하루에 한 가지씩 똥 이야기를 들려준단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단후한테 들려준 이야기들 가운데서 추려낸 것이야. 더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건 다음에 들려줄게. 이 책은 혼자서 읽어...
- 이상권
아빠,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주세요. 헤헤, 아빠가 들려주는 똥 이야기는 날마다 들어도 재미있어요. 더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리고 뭔가 들어 있어요.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뱃속에서 개미가 꼬물꼬물 기어 다니는 기분이에요. 아빠는 그게 이야기의 맛이라나요.

아빠, 맛나게 똥을 먹는 똥파리, 똥통에 빠진 동수 아저씨, 똥 마려운 아이들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개하고 다음에 또 놀 수 있겠죠?
요즘 재미있고 훌륭한 아이들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신나는 일이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책이나 아이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를 발견하는 것보다 더 귀한 선물이 우리 교사들에게 또 있을까. 헌데 책방에 책이 쏟아져 나오니 행인지 불행인지 새로 나온 책들을 하나하나 골라보기 바쁘다. 이중에 과연 우리 아이들이 읽어야 할 책이 무엇일까. 요즘은...
- 20000513 - 조선일보/노미화(강화 조산초등학교 교사)

머리말

똥이 어디로 갔을까
아빠의 똥 이야기
똥 먹는 개
똥개 생각
개똥참외
어린이들에게는 더럽기보다 즐거운 유희거리인 ‘똥’ 을 소재로 한 다섯 편의 동화를 묶은 창작 동화집.
- 중앙일보
아이들은 '똥'에 관심이 많다. 온갖 낱말들 앞에 '똥'자를 붙여가며 즐거워한다. 그런 아이들을 야단치기보다는 '똥'에 얽힌 재미있고도 유익한 이 책을 권해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지은이인 아빠가 어린 시절 들었거나 겪었던 똥 이야기를 통해 똥에 대해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게 한다. 똥은 단순히 쓸모없는 배설물이 아니라 동식물에 필요한 양분도 되고 사람에게...
- 어린이도서연구회

하루는 할아버지가 산에 나무를 하러 갔어. 그런데 똥이 마려운 거야. 그래서 똥을 누려고 두리번거렸더니, 산 아래 강물이 흐르네. “옳지, 저기다 누면 되겠군.” 하고는 강물에다 똥을 눴어. 똥은 둥실둥실 노래를 부르며 떠내려갔지.

그 때 할머니는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단 말야, 그런데 할머니 눈에 둥실둥실 떠내려오는 된장이 보이네. “아이고, 아까워라. 아까운 된장이 떠내려오네.” 할머니는 그 된장을 건져서 국을 끊였어.
(본문 37~38쪽)

(총3개의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똥이 어디로 갔을까?』☆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비공개 2004-03-07

1학년~2학년 책인데... 전 이 책이 너무 너 무 재미있어서 3학년이 되도록 보고 있고요^^ 이 책은 똥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웃음을 나오게 했어요%ㅇ% 또 우리학교에서만 하는 책에 있는 내용을 퀴즈로 내는 방송도 있었어요~!^^ 1~2 학년 여러분 이 책 너 무 너 무 재 미 있어요%ㅇ% 많이 보시고 웃기는 하루 되 세요%^^

똥이 어디로 갔을까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명숙 2001-11-08

하하하~~~ 똥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줄이야... 너무 재미가 있다. 초등학교1학년인 아들과 함께 읽은 책.. 똥은 더럽다라는 생각에 길가에 개똥이 떨어져 있어도, 나는 저멀리서 부터 그 똥을 피하면서 온다.. 이책에서는 똥이 얼마나 귀한지를 알게 해준다. 아프신 할머니에게는 어린손주의 똥이 특효약이 되었고, 담장 밑에 눈 똥은 어느새 참외 덩쿨을 만들어 맛있는 참외를 맺게 했다. 정말로 신기한 일이다..... 똥통에 빠지면 키가 자라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그렇게 재미있고...

재미있는 똥 이야기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이산하 2001-02-08

단후가 나무 앞에 앉아서 똥을 누고 있었다. 아빠가 친구들이 온다고 해서 단후랑 아빠는 나무 뒤에 숨었다. 친구들이 지나가려고 할 때 똥 냄새가 나서 친구들은 다른 길로 갔다. 그 다음엔 학생들이 지나가다가 또 다른 길로 갔다. 이번에는 등산하던 아줌마들이 코를 막고 다른 길로 갔다. 그때 똥파리가 왔다. 똥파리가 똥을 먹으려고 할 때 다른 곤충들이 많이 먹고 버섯이 다 먹었다. 버섯이 빨리 시들면서 나오는 버섯씨는 똥파리가 먹었다. 단후랑 아빠가 똥을 찾을 땐 아무 데도 없었다. ...

국내도서 > 어린이 > 1학년
국내도서 > 어린이 > 2학년
국내도서 > 어린이 > 3학년
국내도서 > 창작 동화 > 우리나라 창작 동화
국내도서 > 학습 도우미 > 읽기
국내도서 > 사회 탐구 > 환경 > 자연 친화

재미있는 책
여름에 더 좋은 책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우리 몸의 구멍
허은미 글, 이혜리 그림
갯벌이 좋아요
유애로 글·그림

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
이상권 지음, 윤정주 그림
산에 가자
이상권 글, 한병호 그림
물고기 박사 최기철 이야기
이상권 지음, 박병국 그린이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 (전 3권)
이태수, 유진희, 변정연, 차정인 그림
한 살배기 아기 그림책
보물섬 기획·글, 남은미 외 그림, 여백 디자인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1~5 (전 15권)
이태수, 심은숙, 유진희 그림

어진이의 농장 일기
신혜원 글쓴이
학교에 간 개돌이
김옥 글, 김유대·최재은·권문희 그림
새 하늘을 연 영웅들
정하섭 글쓴이, 이억배 그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