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메리디스 후퍼 지음, 알랜 컬리스, 마크 버제스 그림 | 국민서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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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7월 25일 | 페이지 : 31쪽 | 크기 : 22 x 27.2cm
ISBN_10 : 89-11-01853-8 | KDC : 843, 650
원제
Dogs' Night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7026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1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1학년 즐거운 생활 2학기 10월 5. 친구들아 모여라
2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생각을 나타내요
3학년 미술 1학기 공통 3. 작품 감상 "3-1. 미술 작품, 어떻게 볼까?"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03 겨울 방학 권장 도서
중앙일보가 선정한 2000 좋은책 100선 초등부:그림 동화
귀여운 잠옷 파티
행복한 잠자리 습관을 길러요
고마워요 잘 자요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미술관에 가는 것은 왜 싫어할까요? 자신이 그린 엉터리 그림이나, 친구들의 형편없는 그림까지도 재미있어 하면서, 아무리 유명한 그림이라고 말해 주어도 액자에 끼워져 있는 그림들 앞에 서면 하품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혹시 뭔가 느껴야 한다고 자신도 모르게 강요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데…….

아이들이 그림책을 좋아하는 것은 부담 없이 많은 상상거리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의 그림이나 친구들의 그림 속에는 아이들만의 교감이 흐르기 때문에 쉽고 재미 있겠지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은 이 두 가지를 다 충족시켜 줍니다.

미술관에는 개들이 들어 있는 유명한 많은 그림들이 걸려 있습니다. 그 속에서 개들이 한 마리 두 마리 일 년에 한 번 있는 ‘개들을 위한 밤’을 즐기려 그림 밖으로 외출을 합니다.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던 그림. 숨도 안 쉬는 듯 멈춰 있기만 한 그 속에서 갑자기 개들이 달려 나오니, 얼마나 놀라운 일일까요? 그 발상부터 아이들을 그림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그렇죠. 그림이란 자신이 그 속으로 들어가거나, 그림 속의 세상을 밖으로 끌어낼 때 신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세상에서 자기 맘껏 돌아다니는 거예요. 뭐 어때요. 좀 다른 세상이 되어도. 이상한 세상이 되어 버리면 다시 또 멋진 세상을 그리면 되는 걸요.

개들이 잘못 찾아 들어가는 바람에 그림 속 세상은 달라졌지만 일 년 뒤 개들을 위한 밤이 또 오니 그 때 그림은 또 어떻게 달라질지 신나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책이든, 그림이든 많은 아이들이 감상을 강요받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아이들이 맘껏 상상하고, 지겹지 않게 그림을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미술관에 가는 것이 지겹다고요? 재미는 하나도 없는데, ‘명화’라고 왜 자꾸 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구요? 그럼 이 책을 한 번 보세요. 아마 생각이 확 달라질 걸요? 이제 그림이 보이고, 상상의 날개는 하나 둘 펴지고……. 어어? 어디까지 날아 가죠?

큰 개, 작은 개, 마른 개, 점박이와 털이 흰 개들. 미술관에 있는 개들은 모두 설렙니다. 오늘은 아주 비밀스럽고 특별한 밤,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개들을 위한 밤’이거든요. 그런데 미술관에 웬 개들일까요? 아, 이제 알겠어요. 사람들이 다 돌아간 밤, 그림에서 하나 둘 빠져 나온 개들이에요. 일 년만에 하는 외출이지요. 개들은 무척 신났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놀았죠. 그런데 벌써 자정이군요. 그림 속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개들은 하나 둘씩 그림 안으로 기어 올라갑니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그림이 달라졌을까? 그림 속의 개들이 다 바뀌었거든요. 전문가가 그림을 조사했지만 아무도 비밀을 밝혀 낼 수 없었죠. 이 소문이 퍼지자 사람들이 줄을 이어 개들이 바뀐 그림들을 보러 왔어요. 개들은 신났을까요? 자기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있을까요? 그러면 또 한번 사람들을 깜짝 놀래킬 텐데…….

이제 그림이 재미 있나요? 자연스럽게 그림 감상의 문을 열어 주지요? 한 가지 놀랄 일은, 이 책에 있는 그림을 잘못 찾아 들어간 개들은 모두 런던 국립 미술관에 있는 개들이라는 거예요. 지금도 세계 곳곳의 미술관에는 ‘개들을 위한 밤’을 애타게 기다리는 개들이 있대요. 일 년 뒤에 이 책을 열어 보면 우리도 개들이 바뀐 그림을 볼 수 있을까요?
메리디스 후퍼(Meredith Hooper)
호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와 과학을 공부했습니다. 영연방 저술가 협회인 The Round Table 의 최초 여성 회원이며, 남극에 관한 전문 저술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피라미드는 누가 만들었을까?』『움직이는 섬』『금의 역사』등이 있으며 그밖에『Journey To Antarctica』『Tom's Rabbit』『꿀꺽, 한 모금』『왓킨 스텐치』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썼습니다.
알랜 컬리스
그래픽을 전공했으며, 중견 시사 만화가로도 활약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Daniel's Train』『Shipshape』 등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번역된『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는 마크 버제스와 함께 그림을 맡았습니다.
마크 버제스
1957년에 태어나『리더스 다이제스트』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What Thomas Did』『Little Toot』 등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소개된『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에서는 알랜 컬리스와 함께 그림을 맡았습니다.
미술관에 걸린 그림 속 개들이 잔치를 벌인 후 집을 잘못 찾아간다는 줄거리.
- 중앙일보
자, 이제 개들이 외출할 때입니다. 군인들의 개와 아이들의 개, 왕실의 개와 거지들의 개, 반짝반짝 윤이 나는 개와 텁수룩한 개, 얌전한 개와 사나운 개, 집에서 사는 개와 거리에서 사는 개, 무릎 위에 앉아 있는 개와 사냥개……. 갖가지 종류의 모든 개들이 그림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일 년 만에 하는 외출이라 개들은 다리가 뻣뻣했습니다. 멍멍, 작고 털이 복실복실한 개가 마루 위로 뛰어내렸요.

귀가 축 늘어진 밝은 갈색 개는 거꾸로 내려왔어요. 코가 흰 갈색 사냥개는 기지개를 켰어요. 꼬리가 위로 올라간 검은 개는 나오자 마자 몸을 시원하게 긁었어요.

이제 ‘개들을 위한 밤’이 시작됩니다! 개들은 오늘 밤을 일 년 동안 기다렸습니다. 큰 계단을 오르내리며 마음껏 달렸고, 큰 방 사이로 서로 쫓으며 뛰어다녔습니다. 문 옆에서 미끄럼을 타며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시트 위에도 뛰어올랐습니다. 개들은 서로 장난을 치며 정말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본문 6∼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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