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그림동화 36

내 사랑 뿌뿌

케빈 헹크스 글·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내 사랑 뿌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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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1996년 11월 10일 | 페이지 : 24쪽 | 크기 : 21.6 x 25.7cm
ISBN_10 : 89-491-1031-8 | KDC : 840
원제
OWEN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7268 | 독자 서평(0)
수상&선정
1994년 칼데콧 영예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달을 먹은 공룡
밤하늘에 달 하나가 되기까지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눈에 빤히 보이는 아이의 좋지 않은 유아적 습관이지만, 그걸 당장 못하게 하면 아이가 느낄 섭섭함에 신경이 쓰여서 어떤 방법으로 바로잡아 주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혹여 그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야 할 때가 다가오게 되면 부모님의 조급함은 점점 더 그 무게가 커지지요. 그러나, 아이는 그런 환경에 아랑곳하지 않고,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으로 특정 물건에 애정을 보이며 마치 자기의 분신인 듯 어디를 가든 꼭 함께 하려고 하지요. 이럴 때 문제를 어찌 해결하면 좋을지 혹여 고심이 되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펼쳐 보세요.

먼저 자그마한 쥐 ‘오웬’은 너무 귀여워서 양볼을 깨물어 주고 싶게 그려졌습니다. 노오란 담요에 강한 애착을 보이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뒹굴지요. 화장실에도, 밥 먹을 때도, 손톱을 자를 때도, 심지어 치과에 갈 때도 늘 곁에 꼭 품고 살다시피 합니다. 걱정이 된 엄마 아빠와 그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의연하게 자기 고집을 부리는 오웬, 그리고 수군거리는 옆집 아줌마의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늘 일어나는 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진짜 우리집이랑 똑같애’하며 잔잔한 웃음을 머금게 될 듯합니다.

마침내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도,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고안해 낸 엄마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방법에 행복감을 느끼는 마지막 결말은 따스한 가족의 사랑이 물씬 느껴집니다. 자그마한 쥐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그림의 맛이 너무도 잘 살아나는 예쁜 책으로 아이도, 부모님도 다 같이 만족할 수 있게 해 주는 케빈 행크스의 아기자기한 솜씨가 돋보입니다.

머지 않아 학교에 가야 하는 ‘오웬’이 노란 담요 뿌뿌에 너무 집착을 보이자, 걱정이 된 부모님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오웬의 습관을 고쳐 준다는 내용의 그림책입니다. 장난꾸러기 아이와 그걸 지켜보는 부모님의 당혹스러운 표정들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특정 물건에 집착을 보이는 아이와 아이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지혜롭게 해결하고 싶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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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헹크스(Kevin Henkes)

1960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태어났습니다. 1981년 첫 작품을 출간한 뒤 약 30년 동안 수많은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형제간의 경쟁심, 새 친구 사귀기, 길을 잃었던 일 같은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세계를 따뜻하고 재치 있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내 사랑 뿌뿌』로 1994년 칼데콧 아너 상을, 『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로 2005년 칼데콧 상을 받았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병 속의 바다』로 2004년 뉴베리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작품으로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난 내 이름이 참 좋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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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1960년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였고,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습니다. 1987년 동화『짝눈이 말』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길 문학 동네에 중편『딸』을 발표했고,『문화일보』동계 문예 중편 부문에『과거 순례』로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형이 아니라 누나라니까요!』『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스물일곱 송이 붉은 연꽃』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가 만일 아빠라면』『내가 만일 엄마라면』『다시는 너랑 안 놀거야』『지루한 전쟁』『서커스 대소동』『내가 미안해』 등이 있습니다.
‘‘반짝 흥미’ 장난감 보다는……’
엄마가 되면 어떤 의무감에 시달리는 것 같다. 아이에게 무언가 최고의 것을 보장해줘야 한다는.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ㆍ고등학교, 대학교로 이어지는 모든 교육과정에 대한 조바심은 물론, 아이 주변의 환경과 친구들 역시 엄마 눈에 마땅해야 한다. 장남감만 해도 그렇다. 피카츄, 디지몬, 햄토리…… 유행이 바뀔 때마다 엄마도 아이만큼이나 재빨리 그...
- 20060603 - 한국일보/김소희(어린이도서관 관장)

노란색 담요인 뿌뿌를 애지중지하여 어디든 가지고 가는 ‘오웬’과 오웬의 버릇을 고쳐보려는 오웬의 부모 이야기다. 유아기에 나타나는 아이들의 특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이불이나 천 조각에 집착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하지만 그러면 어때요?

흔들어 댈 수도 있고,
걸칠 수도 있고,
끌고 다닐 수도 있는걸요.

쪽쪽 빨아 볼 수도 있고,
꼭 껴안고 잘 수도 있고,
꽈배기처럼 꼬아 볼 수도 있는걸요.
(본문 16~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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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이 생겼어요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우리 몸의 구멍
허은미 글, 이혜리 그림
갯벌이 좋아요
유애로 글·그림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케빈 헹크스 글·그림, 이경혜 옮김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케빈 헹크스 글, 낸시 태퍼리 그림, 이경혜 옮김
웬델과 주말을 보낸다고요?
케빈 헹크스 글·그림, 이경혜 옮김

기차 ㄱㄴㄷ
박은영 글·그림
지각대장 존
존 버닝햄 글·그림, 박상희 옮김
코를 킁킁
루스 크라우스 글, 마크 사이먼트 그림, 고진하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