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건국 신화

새 하늘을 연 영웅들

정하섭 글쓴이, 이억배 그린이 | 창비
새 하늘을 연 영웅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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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8월 31일 | 페이지 : 99쪽 | 크기 : 18.8 x 23.5cm
ISBN_10 : 89-364-4522-7 | KDC : 81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9572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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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선정
소년조선일보 선정:2000 제6차 어린이를 위한 좋은 책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열린어린이 2005 여름 방학 권장 도서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건국 신화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아 놓은 책입니다. 단순한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성이 담긴 신화 읽기 책이지요. 우리 어린이들이 겨레의 뿌리와 신화에 대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신화 속에서 곰과 호랑이가 지닌 의미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천왕랑 해모수, 그리고 고구려를 세운 동명왕 이야기 등은 다양하게 상상력을 발휘하게 합니다. 우리 겨레는 한 핏줄, 한 형제라는 인식을 어린이들이 갖도록 도와 주는 책입니다.
정하섭
196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그림책 『단군 이야기』『해치와 괴물 사형제』『열두 띠 이야기』『나무는 알고 있지』『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동화책 『삼신 할머니와 아이들』『열 살이에요』 등이 있습니다.
이억배
1960년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솔이의 추석 이야기』『개구쟁이 ㄱㄴㄷ』『잘잘잘 123』『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가,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반쪽이』『모기와 황소』 등이 있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우리 나라가 처음에 어떻게 세워졌는지 아니?’
하늘에서 내려와 이 땅에 새 나라를 세운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 줄게. 하느님의 아들, 단군 할아버지가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이래로, 우리 겨레는 한 핏줄, 한 형제로 씩씩하고 지혜롭게 살아왔단다. 우리 나라가 얼마나 대단한지, 우리 겨레가 얼마나 슬기로운지 함께 느껴 보자꾸나.
- 200008 - 정하섭
우리 겨레가 얼마나 슬기롭고 용맹한지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씩씩한 기상을 지니고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신화다운 분위기를 한껏 살린 이억배씨의 그림은 이 책을 단연 돋보이게 한다.

평소 ‘고구려 고분벽화는 상고사로 가는 열쇠라고 생각했다’는 이억배 씨는 고구려 고분벽화에 나타난 인물과 복식, 상상 속의 동물들, 갖가지 소품들을 응용해 화려하고 웅장한 신화 속의 인물과 상징들을 복원해 내었다. 희미한 사진들로밖에 볼 수 없었던 벽화 속의 인물들이 생생하게 살아난 듯해, 그림 속에서도 우리 나라 신화의 독특한 세계를 한껏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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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임금 단군
천왕랑 해모수
고구려를 세운 동명왕
‘상상력을 활달하게 열어 주는 우리 건국 신화’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스레 다시 쓴 단군과 해모수와 동명왕 신화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우리 민족의 기원을 알리는 고조선과 북부여와 고구려의 건국 신화는 언제 읽어도 우리의 상상력을 활달하게 열어 줍니다. 이 신화들은 하느님의 아들이 이 아름다운 땅에 내려와 대지의 따님 또는 물의 따님과 혼인하여 모든 다툼을 넘어 빛나는 화합을 꾀하는 새로운 나라를 ...
- 최원식(문학평론가. 인하대 국문과 교수)

환웅과 웅녀는 단군을 고이고이 잘 키웠어. 세월이 흘러 단군은 늠름한 젊은이가 되었어. 환웅과 웅녀에게 세상의 모든 지혜를 배운 단군은 누가 보아도 훌륭한 임금감이었지. 하지만 단군은 아버지 환웅이 환인의 나라를 떠나 새로운 세상을 열었듯이 자신 또한 신시를 떠나 새로운 나라를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어느 날, 단군은 부모님께 말했어. “아버지, 어머니! 이제 제가 두 분 곁을 떠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그러하셨듯이 저도 또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 사람들을 위해 뜻을 펴고 싶습니다.” 그러자 환웅이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 아주 흐뭇한 얼굴로 말했어. “오냐, 훌륭한 생각이로다. 우리가 너를 제대로 키운 모양이다. 한 가지, 앞으로 네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이 말만은 잊지 말아라. 너는 신의 아들로서 널리 사람들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것이 네 운명이고 또한 하늘의 뜻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환웅은 지난날 환인에게서 받았던 천부인 세 개를 단군에게 주었어. 천부인을 물려받은 단군은 환웅과 웅녀에게 마지막으로 큰절을 올리고 신시를 떠났어. 단군 뒤엔 따르는 사람들이 끝도 없이 줄을 이었지.

단군은 이 사람들과 함께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왕검성을 도읍으로 정했어. 조선은 우리 겨레 최초의 나라로, ‘갓 떠오른 아침 해처럼 해맑은 나라, 밝은 아침의 나라’라는 뜻이야.
(본문 37~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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