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이의 농장 일기

신혜원 글쓴이 | 창비
어진이의 농장 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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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7월 15일 | 페이지 : 105쪽 | 크기 : 17.9 x 23.3cm
ISBN_10 : 89-364-4527-8 | KDC : 816, 48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0466 | 독자 서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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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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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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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은 농사 짓는 일을 하늘 아래 가장 소중한 일이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시인들은 농사 짓는 사람들의 생활과 기쁨과 정취를 노래하기도 했지요. 농가월령가가 바로 그런 노래입니다. 『어진이의 농장일기』는 그림으로 그린 농가월령가 같은 책입니다. 앙증맞고 섬세한 그림과 글을 보면서 책장을 넘기노라면 마음은 어느새 어진이네 농장에 가 있답니다.

농사를 짓기는커녕 작은 화초 한 포기 제대로 가꾸어 보지 않은 어린이일지라도 훌륭한 농사꾼의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농사 짓는 사람의 마음만 살뜰하게 살아난 게 아니라 농사를 짓는 방법까지 섬세하게 묘사했기 때문이지요. 직접 농사 짓는 과정을 볼 수 없는 어린이일지라도 책을 통해서나마 농작물이 자라는 구체적인 과정과 환경을 알 수 있답니다. 딱딱하고 이론적인 농사 입문서가 아니라 농장 일기라는 형태를 취하고 있기에 어린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농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몇 년에 걸쳐 끈기 있게 관찰하여 그린 이 새로운 양식의 농가월령가는 아무나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아닙니다. 땅을 사랑하는 농부의 마음, 어린이들이 땅을 제대로 알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농작물이나 풀, 벌레를 설명하면서 그린 세밀한 그림에서 작가의 정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주말 농장에 가지 않더라도 안 마당 한켠이나 베란다 한켠에 작은 밭을 일구어 보세요. 어진이 가족이 이끄는 손을 잡고 채소를 길러 보세요.

제4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기획부문 대상 수상작입니다. 삭막한 도시 한복판에 살던 어진이네 가족이 주말 농장에서 텃밭을 일구며 느끼는 기쁨과 감동을 일기 형식의 사실적인 표현과 만화 형식이지만 세밀하게 그린 그림으로 주말 농장의 이야기를 아주 상세히 소개한 책입니다.

게임왕이던 어진이가 주말 농장에서 씨를 뿌리고, 싹이 나고, 수확을 하는 사이 그 동안 몰랐던 농부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모습을 꼬박꼬박 일기장에 기록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날마다 먹는 채소들의 이름을 알고 있나요? 그 채소들이 작은 씨앗에서 싹이 나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나요? 어진이네 밭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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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원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어진이의 농장 일기』『세 엄마 이야기』 ‘글자 없는 그림책’ 시리즈(전 3권)을 지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하느님의 눈물』『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호랑이 뱃속에서 고래 잡기』『나는 둥그배미야』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충북 제천 월악산 아래에서 남편, 아들, 강아지들과 오순도순 재미나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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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 책을 만든 신혜원 아줌마야. 아줌마는 늘 집에서만 생각하고, 그림도 집에서만 그리고, 집에서만 놀고…… 모든 것을 집에서만 한단다. 이런 집에서 말이야. 너무 답답하겠지? 그래서 결심을 했어. 집을 나가기로 말이야. 아줌마의 아들 어진이랑 아줌마의 남편 이은홍 아저씨를 데리고 말이야. 그런데 멀리 간 건 아니야.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
- 신혜원
어진이네 밭에 놀러 오세요. 풀도 뽑아 주고, 흙장난도 하면서 작은 씨앗을 큰 열매로 만들어 보세요. 컴퓨터 게임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놀이가 될 거예요.
머리말
일요일마다 가는 곳
1. 우리 밭이 생기다
2. 드디어 싹이 나오다
3. 들꽃 찾기 대회
4. 예쁜 벌레, 미운 벌레
5. 도망
6. 수확과 장마
7. 밀림이 된 밭과 안 나오는 사람들
8. 방학
9. 여름 끝, 가을 시작
10. 김장
11. ‘게임 대장’ 에서 ‘농부’ 로
다시 처음으로
맺음말
어진이에게 편지를!
주말 농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1년간의 농사일지를 매우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처럼 컴퓨터 게임에만 관심이 있던 어진이가 '농부'로 변화해 가는 모습이 매우 솔직하고 아이답게 잘 나타나 있다. 주말농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삽화도 매우 흥미롭다. (아침햇살의 좋은 어린이책 선정위원/ 김정하) 주말 농장의 경...
- 아침햇살

일주일이 금방 지나 씨를 뿌린 지 이주일 째 되는 일요일.

오늘은 내가 먼저 밭에 가자고 졸랐다. 싹이 나왔는지 무척 궁금했기 때문이다. 밭두렁을 지나가는데 밭마다 연두색 싹이 삐죽삐죽 솟아 있었다. 멀리 우리 밭이 보였다. 씨를 뿌린 땅이 예쁜 초록색으로 보인다.

“드디어 싹이 나왔다!” 우리는 싹들 사이에 난 풀들을 뽑아 주었다. 아빠는 이런 걸 ‘김매기’
라 부른다고 하셨다. 난 결심했다. 예쁜 싹들이 잘 자라나도록 풀을 열심히 뽑아 주겠다고‥‥‥.
(본문 28~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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