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옛이야기 6

조선의 여걸 박씨부인

정출헌 글, 조혜란 그림 | 한겨레신문사
조선의 여걸 박씨부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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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4월 25일 | 페이지 : 101쪽 | 크기 : 18.3 x 25.7cm
ISBN_10 : 89-8431-021-2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88 | 독자 서평(2)
교과관련
3학년 국어 2학기 09월 2. 이렇게 하면 돼요
3학년 도덕 1학기 05월 3. 사랑이 가득한 우리 집
3학년 도덕 1학기 07월 5.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4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삶의 향기
4학년 도덕 1학기 06월 4. 함께 사는 세상
4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생생한 느낌 그대로
수상&선정
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추천도서
도서정보
이 도서는 절판 입니다.
남매의 즐거운 숨바꼭질
앤서니 브라운의 매력에 다시금 흠뻑
숨바꼭질
고전소설「박씨부인」을 어린이들이 읽기에 재미있도록 새롭게 꾸민 책입니다. 박씨부인은 얼굴이 못 생겼다는 이유로 남편과 주변 사람들에게 수모를 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자라는 이유 하나로 남성들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하지요. 이런 박씨부인이 병자호란이라는 국가 비상 사태를 맞아 비상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청나라 오랑캐를 통쾌하게 혼내 주고, 허물을 벗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이 땅의 여성으로 꿋꿋함을 잃지 않고 과감한 도전과 슬기로움을 발휘하는 여인의 진취적인 모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정출헌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고전소설과 문헌설화를 전공한 문학박사입니다. 현재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있습니다.『한겨레 옛이야기 신화편』(전 5권)을 기획했으며 저서로는『고전문학 이야기 주머니』등이 있습니다.
조혜란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에서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둥둥 북을 쳐요』『삼신 할머니와 아이들』『사물놀이』『달걀 한 개』『똥벼락』『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 등이 있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무엇보다『박씨전』에서 돋보이는 점은 온갖 박해에 시달리던 박씨부인이 전란을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는 대목입니다. 임금, 아버지, 남편을 비롯하여 그 어떤 남성도 하지 못한 일을 여성 혼자의 힘으로 너끈히 감당하는 것으로 그리고 있지 않습니까? 참으로 놀랍지요. 예나 지금이나 여성들은 남성을 능가하는 슬기와 능력을 지니고 있나 봅니다. 그런데 궁금한 ...
- 정출헌
‘패배의 슬픈 역사 속 지혜로운 여성 역할 그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이름이 삼전동이다. 삼전동은 병자호란 때(1636년) 조선의 인조로부터 항복을 받은 청나라 태종이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삼전도비와 관련이 있는 동네다. 조선왕조는 500여 년 동안에 커다란 외세 침략을 세 번이나 당하는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일제침략이다. 그때마다 그 쓰라린 패배와 굴욕을 이겨내려는 마음을 문학으로 표현하...
- 20020624 - 한겨레신문/이주영(서울 삼전초등학교 교사)

책머리에
1. 신선의 피리 소리
2. 얼굴을 가린 신부
3. 겨울 애벌레, 봄 나비
4. 관복에 수놓은 슬픔
5. 신기한 벼루
6. 허물을 벗는 박씨부인
7. 잘못을 뉘우치는 남편
8. 청나라의 음모
9. 자객 기홍대
10. 쳐들어오는 오랑캐
11. 피화당의 나무 병사들
12. 외적을 물리치는 박씨부인
13. 조선의 기개를 드높인 여인
해설
우리 나라에서도 잔다르크처럼 나라가 어려울 때 맞서 싸운 여장부가 있다면 어떨까? 역사 속의 인물은 아니지만 우리에게도 고전 소설 '박씨전'에 나오는 박씨가 있다. 이 고전 소설을 옛이야기로 꾸며 쓴 '박씨부인'은 주인공 박씨가 얼굴이 흉측하다고 남편에게 무시당하지만 끝까지 참고 슬기와 신통력으로 청나라를 물리치고 나라를 구하는 이야기이다. 우리 나라 고전...
- 어린이도서연구회

시백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아내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얼굴을 보면 몸서리가 나며 가까이 하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는 일부러 아내를 못 본 척 방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있다가, 동이 트면 얼른 나와 버리곤 했습니다. 이렇게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세월은 무정하게 흘러만 갔습니다.

하루는 박씨부인이 방 구석에서 책을 뒤적이던 시백에게 물었어요.
“서방님, 날아다니는 것 가운데 제일 가벼운 게 뭐지요?”
“나비 아니오?”
시백은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무뚝뚝하게 대답했어요.
“나비는 날아다니기 전에 무엇이었나요?”
“그야 애벌레거나 번데기 아니었겠소?”
“서방님, 아이들이 땅을 파며 놀다가 애벌레가 나오면 징그럽다고 발로 밟아 죽여 버리지요. 하지만 봄날에는 어떻습니까? 나비가 아름답다며 나비의 뒤를 따라다니지요. 그 애벌레가 바로 나비이고, 나비가 바로 그 애벌레 아닌가요?”
(본문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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