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Picture Books 016 /세계의 걸작 그림책·미국

괴물들이 사는 나라

모리스 샌닥 그림·글,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괴물들이 사는 나라
정가
10,500원
할인가
9,450 (10% 1,050원 할인)
마일리지
473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9월 20일 | 페이지 : 41쪽 | 크기 : 25.1 x 23.6cm
ISBN_10 : 89-527-2392-9 | KDC : 843
원제
Where the wild things are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28590 | 독자 서평(2)
교과관련
3~4세, 사회 생활 공통 공통 가정 생활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요
3~4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말하기 경험·생각·느낌을 말해요
3~4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창의 탐구 독특하게 생각해요
5~6세, 사회 생활 공통 공통 가정 생활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요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말하기 경험·생각·느낌을 말해요
5~6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창의 탐구 독특하게 생각해요
수상&선정
1964년 칼데콧 상 수상작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제1회 KBBY 어린이책 전시회 선정 도서
귀여운 잠옷 파티
행복한 잠자리 습관을 길러요
고마워요 잘 자요
말썽꾸러기들이 좋습니다.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장난꾸러기들은 사실 귀찮고 성가신 일거리를 만드는 괴물딱지들입니다. 하지만 말썽 부린 그 순간이 지나면 더 정이 가는 게 개구쟁이들인 것도 사실입니다. 어른들이 하지 말라고 지시하는 것이 많아질수록 더 기승을 부리는 말썽 전문가들. 그들의 모습이 꽉꽉 들어차 있는 그림책이 바로『괴물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말썽꾸러기에게 정이 가는 만큼 이 책에 대해 애정을 갖는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맥스는 그야말로 일류 말썽 전문가입니다. 늑대 옷을 입고 장난을 칩니다. 그림을 자세히 살펴 보세요. 심술과 장난으로 똘똘 뭉친 맥스가 책 위에 올라가 벽에 못을 박습니다. 자기 몸만한 망치를 들고 말입니다. 못을 박는 줄은 분명 어른들이 아끼는 손수건 같은 걸 줄줄이 이은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한쪽 팔을 묶인 인형이 옷걸이에 대롱거리고 이불을 줄에 매달아 놓기까지 했습니다. 포크를 들고 계단을 뛰어 내려와 강아지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예상했던 대로 “이 괴물딱지 같은 녀석!” 엄마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일류 말썽 전문가인 맥스도 만만찮은 대답을 합니다. “그럼, 내가 엄마를 잡아먹어 버릴 거야!” 하고 말입니다. 그 일 때문에 맥스는 저녁밥도 못 먹고 방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귀여운 일류 말썽꾸러기는 절대 스러지지 않습니다. 눈을 감고 늑대발을 까딱거리는 맥스를 보세요! 자신만의 멋진 상상의 세계로 나아갑니다.

답답한 방안도 아니고 엄마의 잔소리도 없는 자유로운 세상, 방안이 바로 세상 전체가 됩니다. 그 세상을 상상하며 웃는 맥스. 심술궂은 표정은 이제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 멋진 세계를 향해 맥스는 맥스 호를 타고 일 년 동안이나 항해를 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이 괴물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머리에 뿔이 달리고 뾰족한 이빨과 노란 눈을 가진 괴물들.

하지만 일류 말썽꾸러기 맥스에게 당할 괴물들은 없습니다.(맥스가 감독하고 맥스가 주연을 맡은 상상이므로) 맥스를 위협하는 괴물들을 향해 맥스는 호통을 치고 마법을 써서 괴물들을 꼼짝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괴물들의 왕이 되어 신나는 소동을 벌입니다. 달을 보고 소리치고 춤 추고 나무에 매달리고 행진하고……. 지치도록 놉니다. 그렇게 지치도록 노는 게 말썽꾸러기들의 희망사항이니까요.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맥스도 여전히 심술에 차 괴물들을 저녁도 안 주고 잠자리로 쫓고 난 뒤, 일류 말썽 전문가들도 지치도록 놀고 나니까 따뜻한 엄마 품이 그립습니다. 괴물들이 가지 말라고 말려도 미련없이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옵니다. 그 때 맥스를 기다리고 있는 따뜻한 저녁 밥! 변함없는 엄마의 따뜻한 사랑! 말썽꾸러기 아이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마음이 됩니다.

아이들의 마음 속 생각 낱낱을 대변하여 주고 아이들의 희망사항을 가슴 후련하게 보여 주는『괴물들이 사는 나라』입니다. 마음의 안정까지 잊지 않고 선사합니다. 그래서 전세계 어린이들이 찾고 또 찾는 그림책이 되었겠지요. 말썽으로 살아 숨쉬는 진짜 아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어른들도 덩달아 유쾌해지는 그림책입니다. (혹시 유쾌해진 마음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맥스처럼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괴물들이 되어서 놀아 보는 건 어떨지? 아이와 엄마 사이에 두터운 공감대가 생기고 사랑이 넘실거릴 것 같다는 생각 안 드세요?)

장난치며 노는 아이의 행동과 자유로운 상상이 가득한 책입니다. 장난 치다가 엄마에게 야단맞은 꼬마의 상상을 담고 있습니다. 가는 펜 선이 드러난 그림 위에 색을 입혀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날카로운 발톱과 뾰족한 이빨을 드러낸 괴물들이 나오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답니다. 즐거움 가득한 놀이가 끝나면 언제나 가족과 집을 그리는 아이의 솔직한 마음이 드러나는 이야기입니다.

맥스는 늑대 옷을 입고 벽에 못을 박고, 포크를 들고 뛰어다니며 놀다가 엄마에게 야단맞습니다. 엄마는 저녁밥도 안 주고 맥스를 방에 가둬 버립니다. 하지만 맥스는 자기 방에서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바다로 나아가고, 괴물들의 나라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달려드는 괴물도 상상 속에서는 맥스의 호령에 꼼짝 못합니다. 괴물나라의 왕이 되어 뛰어 놀던 맥스. 하지만 집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맥스는 즐거운 괴물나라를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옵니다. 따뜻한 저녁밥이 맥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로, 1928년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상상력이 풍부한 옛날 이야기를 듣고 자란 그는, 이미 네다섯 살 때에 장차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하퍼콜린스 사의 유명한 어린이 책 편집자인 어쉴러 노드스트롬의 눈에 들어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간결하지만 치밀한 그림과 풍부한 상상력이 어우러진 판타지를 창조하는 작가입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1964년에『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칼데콧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로라 잉걸스 와일더 상, 1970년 안데르상 상 등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깊은 밤 부엌에서』『꼬마 곰』『꼬마 곰에게 뽀뽀를』『꼬마 곰의 방문』『사랑하는 밀리』『창문 밖 저 건너 Outside Over There』『돼지의 호수 Swine lake』『케니의 창문 Kenny's window』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 작가론 보기
강무홍
1962년 경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습니다. 1997년에는 제49회 아동문학 평론 부문 신인 문학상에 당선됐습니다. 현재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인 ‘햇살과나무꾼’에서 주간으로 일하면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섬마을 소년의 꿈』『탐험가 허영호』『호랑이 잡은 피리』『좀더 깨끗이』『선생님은 모르는 게 너무 많아』『깡딱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새벽』『비오는 날』『괴물들이 사는 나라』 등이 있습니다.
‘캐릭터는 살아 있다 / 맥스 ‘밉지 않은 꼬마 괴물’’
저는 맥스예요. 온갖 말썽을 부리다 저녁밥도 못 얻어먹고 방에 갇히는 아이랍니다. 하지만 저는 그만한 일로 풀죽어 있지 않지요. 지그시 눈을 감고, 길고긴 항해 끝에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가는 거예요. 거기서 아주 크고 못생긴 괴물들의 왕이 되어 한바탕 법석을 떨다가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방에는 따뜻한 저녁밥이 차려져 있답니다. 1963년 제가 처음 ...
- 20000708 - 동아일보/김서정(동화작가·공주영상정보대 교수)

저녁밥도 굶은 채 방으로 쫓겨 들어간 맥스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가서 왕이 되어 괴물들과 신나게 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또 화면의 흐름이 현실에서 환상세계로 이동할 때와 환상세계에서 현실로 이동할 때가 서로 반대로 되어 있어 아이들 자신이 직접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더해 준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국내도서 > 유아 > 3-4세
국내도서 > 유아 > 5-6세
국내도서 > 그림책 > 다른 나라 그림책
국내도서 > 그림책 > 주제별 그림책 > 감성 키우기
국내도서 > 그림책 > 주제별 그림책 > 사회성 키우기
국내도서 > 그림책 > 주제별 그림책 > 상상력 키우기

별별 공상들!
우리는 가족!
환상의 나라로 가요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우리 몸의 구멍
허은미 글, 이혜리 그림
갯벌이 좋아요
유애로 글·그림

깊은 밤 부엌에서
모리스 샌닥 그림, 강무홍 옮김
토끼 아저씨와 멋진 생일 선물
샬롯 졸로토 글, 모리스 센닥 그림, 고정아 옮김
꼬마 곰의 방문
E. H. 미나릭 글, 모리스 센닥 그림, 엄혜숙 옮김

곰 사냥을 떠나자
헬린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공경희 옮김
알록달록 동물원
로이스 엘러트 그림·글, 문정윤 옮김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