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유아교육 신서 40

어린이와 그림책

마쯔이 다다시 지음, 이상금 엮음 | 샘터
어린이와 그림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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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09월 01일 | 페이지 : 196쪽 | 크기 : 14.8 x 20.5cm
ISBN_10 : 89-464-1200-3 | KDC : 375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3640 | 독자 서평(0)
재밌는 수학책
머릿속에 전구가 확 켜져요
2 주세요!
수없이 많은 그림책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어떤 그림책이 좋을까, 어떻게 읽히는 것이 좋을까 많은 고민들을 합니다. 그러나 온전하게 아이의 가슴으로 돌아갈 수 없는 우리 어른들은 망설일 수밖에 없지요. 이 책은 부모를 아이의 세계로 이끌면서 그림책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그림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주지요.

그림책은 단순히 그림만을 감상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이야기의 세계를 느낄 수 있을 때 좋은 그림책이라 합니다. 또한 어떤 학습적인 목적으로 읽히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들어 보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지요. 또 이 책은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기도 합니다. 작가의 눈으로, 아이의 눈으로 좋은 그림책을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 주는 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원론적인 이야기만 줄줄이 이어졌다면, 이 책의 가치는 빛바랜 이론서에 그쳤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은 부모들의 시행착오를 꼼꼼히 체크하여,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세심하게 안내해 주는 저자의 노력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듭니다. 또한 많은 그림책을 실제 예로 들어 세심하게 분석해 주었습니다. 이론만으로 그쳤다면 다시 망설이게 될 현실에서 자신있게 그림책을 고르고, 잘 읽힐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마련해 놓은 것이죠.

그리고, 꼭 눈에 띄는 예쁘고 색상 좋은 그림만이 좋은 그림책은 아니랍니다. 한 가지, 두 가지 색만을 이용한 그림도 작가의 상상이 넘치는 그림책, 아이들의 상상을 훌륭히 자극하는 그림책이 될 수 있지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들은 늘 온갖 것들을 궁리합니다. 그러나 시행착오로 인해 오히려 아이들의 행복을 방해할 때도 있지요. ‘그림책 읽히기’ 역시 그런 경험이 없나 돌아보게 하는 책이『어린이와 그림책』입니다. 책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한 것이 오히려 아이가 책을 덮도록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나 읽고 나면 개운한 맘으로 그림책을 고르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을 읽게 될 것입니다.

그림책. 어떤 책을 고르십니까? 아이들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접하는 책들인 만큼 앞으로의 독서력이나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 큰 기초를 형성하겠지요. 그래서 큰 부담을 느끼며 책을 뒤지게 됩니다. 그러나 막상 ‘좋은 그림책’을 찾으려면 그 기준이 무엇일까 모호해질 때가 있지요. 또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는 좋은 그림책이 아이에게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그림책 선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림책을 대하는 마음가짐까지 일깨워 주지요.

그림책의 정의, 어린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선택, 옛날 이야기 들려 주는 법, 성장 단계에 맞는 그림책 고르기, 그림책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와 함께 읽는 그림책은 아이의 정서 안정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지요. 좋은 그림책과 함께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시간을 갖고, 아이에게 즐거운 독서 기초를 마련해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쓰이 다다시
일본 국제 아동도서 평의회 이사이며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센터 평의원입니다. 1969년, 1979년 세계 그림책 원화전 BIB국제 심사위원과 유네스코 아시아 지역, 공동 출판 계획회의 일본 대표, 전문위원을 지냈습니다. 1963년 『어린이의 친구』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 대상’을 수상했고 1965년에는 그림책『모모타로』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을 받았습니다. 1981년 슬로바키아 공화국 문화성에서 ‘BIB 특별 공로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다른 대표 작품으로『어린이 그림책의 세계』도 있습니다.
이상금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와 대학원을 거쳐 일본 오짜노미즈 여자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학과에 재직하다가 현재는 일본 오사카에서 재단법인 국제아동문학관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한국 근대 유치원 교육사』『유아문학론』『어린이와 그림책』『반쪽의 고향: 일본 후쿠인칸쇼텐 발행』『어린이 그림책의 세계』『사랑의 선물』등 여러 저서와 논문이 있습니다.
‘어린이책 잘 고르려면……’
최근 출간되는 어린이책의 양이 부쩍 늘면서 좋은 책만을 골라 자녀에게 권하는 부모의 노력이 더욱 필요해졌다. 다행히도 그림책부터 옛이야기, 동화에 이르기까지 부모가 책을 고르는 방법을 조언해 주는 좋은 입문서가 다양하게 나와 있다. 어린이가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책은 그림책이다.『어린이와 그림책』(마쓰이 다다시 지음, 샘터사)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출판된...
- 20010505 - 중앙일보/강백향(초등학교 교사)

어린이가 제일 처음 만나는 책, 그림책. 그 그림책 가운데 좋은 그림책을 골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는 책이다. 그림책에 대한 이론서 가운데 초기의 것으로 후꾸잉캉 출판사의 마쓰이 다다시 회장의 저서(주로 7,80년대) 가운데 다섯 권을 편역했다. 그림책이란 무엇인가, 그림책과 유아의 세계, 그림책과 언어, 유아의 성장과 그림책 등 4장으로 나뉘어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그러나 때때로 당신도 무의식 중에 이런 질문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또 그림책은 이런 식으로 읽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지요. 흔히 어린이를 두고 질문쟁이라고 합니다만 어머니들도 꽤 질문쟁이신 것 같아요.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줄 때마다 다 끝나면 틀림없이 질문시간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면 아이들은 질문에 대한 준비를 합니다. 엄마들의 질문은 대체로 정해져 있기 마련입니다. “옳지, 돼지는 세 마리구나. 염소는 모두 일곱 마리지.” 이쯤 되면 이야기의 즐거움은 반감해버립니다. 자꾸만 엄마가 할 질문이 생각나고, 그것이 이야기의 세계로 푹 빠져들어가는 것에 브레이크를 걸게 됩니다. 이렇게 엉거주춤한 가운데 이야기는 끝나고 드디어 엄마의 독후지도가 시작되겠지요. 이래서는 어린이는 욕구불만이 되기 쉽고 끝내 책에 흥미를 잃게 될지 모릅니다.

그림책은 어린이에게 무한히 즐거운 것이어야 합니다. 그림책은 교과서가 아닙니다. 문제집도 아닙니다. 어머니들도 책을 읽을 때마다 감상을 발표해야 된다면 얼마나 귀찮겠어요. 어린이도 마찬가집니다.
국내도서 > 부모 > 부모님 지침서
국내도서 > 부모를 돕는 책 > 자녀 교육 > 독서 교육

어린이책 고르는 법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우리 몸의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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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책의 세계
마쯔이 다다시 원저, 이상금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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