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커지는 명작 그림책

용감한 아이린

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김서정 옮김 | 웅진주니어
용감한 아이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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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0년 12월 28일 | 페이지 : 30쪽 | 크기 : 22 x 27cm
ISBN_10 : 89-01-03177-9 | KDC : 843
원제
BRAVE IRENE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2745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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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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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이 도서는 절판 입니다.
늘 베풀어 주시기만 하는 엄마에게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여자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차가운 바람과 눈보라에 맞서며 아무도 없는 들판을 헤치고 용기를 발휘한 자그마한 여자아이는 훌쩍 마음의 나이가 커진 듯해 대견스럽답니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장면은 아이가 감당해 내야 할 고통의 시간과 어우러져 어려움을 헤치고 무사히 일을 마쳤을 때의 감동을 더욱 살아나게 합니다. 회색빛 하늘이 시간의 흐름을 따라 점점 짙은 어둠으로 변하고 눈보라가 세차게 날리는 장면의 반복은 엄마의 일을 덜어 드리려고 애쓰는 아이의 안타까운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 주는 것 같습니다.

양재사인 엄마가 예쁘게 만드신 드레스는 오늘밤 무도회에서 공작 부인이 입어야 하는 옷입니다. 그런데 엄마는 몸이 너무 안 좋으셔서 걱정입니다. 아이린은 엄마에게 그 옷을 자기가 대신 전달해 주고 오겠노라고 자신있게 말을 하곤 단단히 챙겨 입고 집 밖을 나섭니다. 그러나 밖에선 세찬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고,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바람에 드레스마저 날아가 버립니다. 아이린이 이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다 같이 책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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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스타이그(William Steig)
(1907∼2003) 1907년 미국 뉴욕의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뛰어난 카툰 작가로서, 또한 뛰어난 그림책 작가로 그 이름을 드높였습니다. 60년을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주간지『뉴요커』에 그린 카툰은 전세계 카투니스트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60살이 거의 다 되어서야 비로소 그리기 시작한 그림책들은 세계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대표적 그림책의 대열에 올라 있습니다.

그가 쓴 20여 권에 이르는 어린이 책 가운데『신기한 뼈』『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1969)은 칼데콧 상을,『아벨의 섬』과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은 뉴베리 영예상을, 또 1982년에는 어린이 책의 노벨 상이라고 할 만한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2003년 10월 3일에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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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정
1959년에 태어났습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뮌헨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읽고, 쓰고, 옮기고, 평론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김서정동화아카데미에서 어린이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99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 『믿거나 말거나 동물 이야기』『두로크 강을 건너서』, 그림책 『용감한 꼬마 생쥐』『나의 사직동』, 평론집 『어린이문학 만세』『멋진 판타지』『동화가 재미있는 이유』, 옮긴 책으로 『그림 메르헨』『어둠이 떠오른다』『미랜디와 바람오빠』『옛날 옛날에, 끝』 등이 있습니다.
‘최승호의 그림책 속 그림 하나/눈보라 헤치며 엄마 심부름 해낸 소녀의 용기’
용감하다는 것은 자신을 넘어선다는 뜻이다. 자신을 넘어서 남을 배려하는 것, 마더 데레사는 용감했다. 그 수녀님은 자신보다는 남을 사랑하는 데 인생을 썼다. 용감하다는 것은 절망에 굴하지 않는 것, 자신의 슬픔, 무력감, 상실감과 두려움 따위를 넘어서는 것을 뜻한다. 『용감한 아이린』(윌리엄 스타이그 글·그림, 웅진닷컴)은 어린이들에게 배려와 책임감, ...
- 20020119 - 조선일보/최승호(시인)

“집으로 돌아가! 아이린……집으로 돌아가아아아…….” 바람이 으르렁거렸습니다.
“절대로 안 가. 그렇게는 못 해. 이 심술쟁이 바람아!” 아이린은 소리를 내질렀습니다.
“집으로오 돌아가아. 집으로 도올아가아아아.” 바람의 소리는 노랫가락처럼 오르내렸어요. 그리고 바람이 날카롭게 덧붙였지요. “돌아가지 않으면 말이야…….”

잠시, 아이린은 바람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안 될 말이지요! 드레스는 공작 부인에게 갖다 주어야 해요, 반드시!

바람은 옷 상자를 덮쳤습니다. 퍽 때리고, 홱 비틀고, 이리저리 흔들다가, 잡아챘습니다. 하지만 아이린도 호락호락 내주지 않았습니다. “이건 우리 엄마가 만든 거야!” 아이린이 소리쳤지요. 그런데……아이쿠! 상자가 아이린의 장갑 낀 손아귀에서 미끄러져 나가더니 퉁퉁거리며 눈 위로 퉁겨 나갔어요. 아이린은 상자를 쫓아갔습니다.
(본문 10~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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