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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커서 아빠처럼 될래요

장석영 옮김 | 에디슨북
나도 커서 아빠처럼 될래요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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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1년 03월 15일 | 페이지 : 203쪽 | 크기 : 15.3 x 22.5cm
ISBN_10 : 89-88017-35-8 | KDC : 990
원제
CHEAPER BY THE DOZEN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79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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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국어 1학기 04월 2. 정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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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상상의 세계
도서정보
이 도서는 품절 입니다.
아이가 열두 명인 집을 한 번 상상해 보세요. 그 정신없음과 번잡함이란! 이 책은 산업공학자인 프랭크 벙커 길브레스 씨 부부와 그 사이의 열두 명 자녀, 모두 열네 명 가족의 생활 모습을 보여 주는 실화 소설입니다. 독특하면서도 현명하게 자녀를 교육시킨 아버지 프랭크 길브레스와 가정과 직장 생활을 훌륭하게 해 낸 어머니 릴리언 말러 길브레스 속에서 열두 명의 자녀들이 느끼고 경험했던 점들을 잘 보여 줍니다.

하나 아니면 두 명의 자녀가 대부분인 요즘의 가족 구성을 볼 때, 이 가족이 펼쳐 나가는 생활의 모습이 얼마나 재미있을지는 상상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숫자가 많은 만큼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겠어요. 재미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우애와 사랑, 현명한 부모님의 자녀 교육 방식 등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산업 공학자였던 길브레스 가문의 독특한 가족사를 소설로 엮어 낸 책입니다. 열두 명이나 되는 자녀들이 북적거리는 특이한 환경에서 자녀 교육까지도 과학적으로 실천하고 싶어 안달이었던 아버지와 자상하게 일일이 챙겨 주시는 어머니, 그리고 열두 명의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사랑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용기를 주면서 진한 가족애를 일구어 가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빠는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항상 아주 뛰어난 과학자이십니다. 옷을 입을 때 아래에서 위로 단추를 채우면 삼 초가 걸리지만, 위에서 시작하면 칠 초가 걸린다고 항상 밑에서부터 채우세요. 아빠의 휘파람은 우리 가족에겐 매우 중요한 신호이지요. 무슨 일을 하고 있던 중이었던지간에 휘파람 소리가 나면 모두 쏜살같이 뛰어나와야 해요. 열두 명이나 되는 우리 모두가 집합하는 데 걸린 최단 시간은 팔 초였어요.

뒷마당의 울타리를 칠하는 것도 아빠와 가격 협상을 벌여요. 혼자 힘으로 칠하기엔 너무나 벅차고 사십칠 센트의 낮은 가격에 맡은 일이어서 며칠을 손이 다 부르트도록 해 내야만 했어요. 그러나, 아빠는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한 책임과 돈의 소중함을 그렇게 알게 해 주시는 것이었지요. 더구나, 그 일을 끝냈을 때, 아빠는 슬그머니 제 베개 밑에다 롤러 스케이트까지 넣어 주시는 자상함을 보여 주십니다. 이런 것들 외에도 아빠와 엄마가 우리들에게 보여 주시는 사랑은 너무도 큽니다. 거대한 가족을 이루며 살아 가는 우리집 이야기 속으로 들어와 보세요. 아주 재미있을 거예요.
장석영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역서로는『백경』『오만과 편견』『여성의 창의력』『견딜 수 없는 미쳐버리고 싶은』등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기에 앞서’
우리 어머니 릴리언 말러 길브레스와 아버지 프랭크 벙커 길브레스는 공장을 과학적으로 경영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세계 최초로 시작한 분들이었다. 1910년에서 1924년까지 아버지의 회사는 미국, 영국, 독일의 많은 공장을 위해 아주 중요한 일을 해냈다. 아버지는 1924년에 돌아가셨고, 그 후로 어머니가 혼자 모든 일을 해냈다. 아마 세계 최초의 공장 경...
- 프랭크 길브레스 주니어·어니스틴 길브레스 커레이
1. 아빠의 사랑
2. 장난꾸러기 아빠와 장난꾸러기 아들
3. 우리는 고아가 아니에요
4. 아빠와 함께 자연 공부를
5. 가족 회의
6. 아빠는 다 알고 있단다
7. 길브레스 가족의 습격입니다.
8. 아빠와 엄마는 어떻게 결혼을 했을까
9. 이건 공부가 아니야
10. 이 아이가 최신 모델입니다
11. 아기는 어디서 나와요
12. 식사 예절을 똑바로 가르쳐야 돼
13. 고모를 골탕 먹여라
14. 얘들아, 이 아빠를 양로원에 보내지 말아라
15. 아빠의 죽음
차를 타고 가는 우리 가족은 항상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내나 마을을 지나갈 때면 서커스 행렬이 지나가는 것과 흡사한 소동이 일곤 했다. 바로 아빠가 가장 즐거워하는 순간이다. “남자, 여자를 구별하진 못했지만 가족이 전부 열 한명이나 되는군요?” 길거리에서 누군가가 소리를 친다. “이봐요, 여기 앞자리에 있는 갓난아이 둘은 왜 셈에 넣지 않는 거요?” 아빠가 그 사람을 향해 되묻는다. 엄마는 못 들은 척 앞만 보고 있다.

산책하던 사람들이 길 옆으로 몰려오고 지나가던 아이들은 우리를 구경하려고 그들의 부모를 졸라 무등을 타기도 한다. “그 빨강머리 아이들을 모두 어떻게 키웁니까?” “이 애들이오?” 아빠는 큰소리로 대답한다. “사실 그렇게 많지 않아요. 집에 가면 아마 한 명이 더 있을 걸요, 하하.”

차가 막히거나 교차로에 멈춰 섰을 때는 사람들이 마구 몰려들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아빠는 한결같은 질문을 받는다. “그 많은 애들을 다 어떻게 먹여 살려요?” 그럼 아빠는 잠깐 생각에 잠긴다. 그런 다음 마치 방금 머리에 떠오른 양 사람들이 다 듣도록 크게 대답한다. “댁도 알다시피 무엇이든 한 다스(한 다스는 12개이다)면 더 싸게 든답니다.”

생각해 보라, 대답이 끝남과 동시에 박수 갈채를 받으며 웃는 사람들 사이를 달려가는 우리 자동차를.
(본문 4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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