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창작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

이 영 글, 심창국 그림 | 예림당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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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1년 04월 15일 | 페이지 : 156쪽 | 크기 : 16.5 x 22.5cm
ISBN_10 : 89-302-6812-9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051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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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생생한 느낌 그대로
느낌이 생생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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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심장을 갖는
다면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부엉이 나라에서 얻게 된 요술옷을 입고 아빠의 폐 속으로 들어가 병균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여덟 살 난 꼬마 키모의 신기한 몸 속 여행이 펼쳐집니다. 병든 아빠를 구하기 위해 병균들과 싸우며 힘든 일을 치러 내는 키모의 용기와 아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폐, 위, 식도 등 우리 몸 속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된답니다. 이야기의 전개와 어울린 삽화도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입니다.

카가 작고 짱구인 대룡이는 이름보다는 키모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립니다. 키가 모자라서 키모라고 놀림을 당하는 거지요. 키모는 모험 대장이 되는 게 꿈이에요. 그런데, 아빠의 폐가 많이 상하셔서 아빠가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되었어요. 아빠는 키모의 아주 좋은 친구가 되어 주셨는데, 키모는 너무 심심해졌어요. 걱정에 싸여 있던 키모는 어느 날, 동화 책 속에 나오는 금돈이 열린다는 부엉이 나라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부엉이 나라에서 키모는 신기한 물건들을 얻게 됩니다. 입기만 하면 콩알보다도 더 작아지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었어요. 아빠의 병문안을 갔던 키모는 아빠의 폐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병균들을 물리치기로 마음 먹습니다. 드디어, 키모는 아빠의 콧구멍으로 들어가는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여러분도 키모를 따라 몸 속 모험을 시작해 보세요.
이영
1943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충남 연기군 금강 유역에서 자랐습니다. 1983년 소년중앙문학상에 『소년과 얽둑배기』, 1986년 새벗문학상에 『물빛 눈동자』가 당선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징검다리』『손바닥 동화』『우리 선생님 짱』『소녀와 병사』『왕따면 어때』 등이 있습니다.
심창국
인덕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일을 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이야기를 보여 주기 위해 그림 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엄지 임금님』『기쁨이의 그림일기』『누구의 발자국일까?』『따라하지마』『우리 몸의 보석 이를 지켜라』『마법의 블랙홀』『논리야 도와줘』등이 있습니다.
‘아빠 몸 속으로 풍덩!’
그런데 여러분, 달보다 더 신비에 둘러싸인 곳이 있답니다.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우리의 몸 속입니다. 의학이 발달되어 우리 몸 구석구석을 기계로 살펴볼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직접 사람의 몸 속을 들어가 본 사람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놀라지 마세요. 우리 몸 속의 신비도 더 이상 신비로 남을 수가 없게 돼 버렸답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 키모 때문이...
- 이 영
부엉이 나라
신기한 옷
그리운 바다
쉬하지 말랬잖아
빨간 비행기를 타고
나뭇잎 청소부
검은 나무를 헤치며
죽연못의 깍두기섬
밖으로 쏘아 버리는 굴
흰 걸레들의 습격
끝없는 포도밭
나타난 왕균
흘러다니는 청소기
천사가 될 거야
양손으로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왼손이 이겼습니다. 그래서 왼쪽 동굴로 들어섰어요. 그러자 잠결에도 콧속이 간지러운 아빠가 콧등을 쓱쓱 문질렀습니다. 그 바람에 콧속이 마구 흔들렸지요. “앗! 지진이다.” 깜짝 놀란 키모는 검은 나무 하나를 부둥켜안았습니다. 잠시 뒤 지진이 멎었습니다. 키모는 정신을 가다듬고 사방을 둘러보았습니다.

동굴 안은 생각보다 어둡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괴상한 것들이 소리를 지르며 동굴 안을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가자!” “감기에 걸리게 하자!” “우리의 맛을 보여 주자!”
얼굴이 빨간 초록색 해바라기 모양인 것, 여섯 개의 안테나를 달고 지구의 둘레를 도는 인공 위성처럼 생긴 것, 그리고 한가운데에 별 무늬가 있는 동그란 단추 모양의 것들이었어요. “숲이 가로막혀서 더 못 들어가겠어.” “끈끈액을 조심해. 한번 붙어 버리면 끝장야.” “야, 빨리 빨리 들어가.” “왜 이렇게들 질서를 안 지키는 거야.” 그것들이 서로 떠들어 대는 소리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였습니다.

“야, 이 나쁜 놈들아!” 갑자기 동굴 안이 쩌렁 울렸습니다. “음?” 난데없이 나타난 그 괴물에, 키모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마치 굴러다니는 호떡처럼 생겼는데, 다섯 개의 크고 짙푸른 무늬가 몸에 박혀 있었습니다. “이 나쁜 놈들아,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했잖아!” 그 괴물은 동굴 안에 떠다니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삼켰습니다. “으악!” “살려 줘!” 비명 소리가 동굴 안에 울려 퍼졌습니다. 꿀꺽 꿀꺽, 닥치는 대로 삼키던 괴물이 키모 앞에 와 멈추어 섰습니다.
(본문 72~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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