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Going on a Bear Hunt

by Michael Rosen, Helen Oxenbury (Illustrator) | Walker Books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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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1999년 02월 05일 | 페이지 : 38쪽 | 크기 : 15 x 13cm
ISBN_10 : 0-7445-5572-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520 | 독자 서평(3)
사랑과 위로
맘을 어루만지는 시적인 글과 그림
너는 사랑이야!
전래 동요나 옛날 이야기를 다시 써서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 어린이 책들이 많습니다. 이 책의 경우 전해 내려오는 짧은 노래를 다시 썼는데, 그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내용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며져 있습니다. 전해 오던 노래는 "Going on a Bear Hunt"인데 어른들이 빠르기를 달리해 부르면 아이들이 한 줄씩 따라하는 노래입니다. 기존의 익숙한 이야기를 다시 써서 아이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고 각종 의태어와 의성어(Swishy swashy, Squelch squerch, Hooo wooo 등 )를 살짝 변형시켜 반복함으로써 노래의 맛을 살렸습니다.

그림 작가는 새로운 상황에 부딪혀 두려움을 느낄 때는 흑백의 회색 톤으로, 그 상황을 헤쳐나갈 때는 밝은 채색으로 표현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선명하게 풀어 냈습니다. 그리고 나 혼자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아빠와 아기를 포함한 네 아이가 함께 떠나서 그 여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동굴에 도착해 "WHAT'S THAT?" 하고 곰을 발견한 후에는 이야기의 속도가 빨라지지요? 빨리 도망쳐야 하니까요. 화면도 한 바닥을 반으로 나누어 빠른 진행을 보여 줍니다.

짧은 문장이 반복되어서 캠프에서 부르는 노래처럼 아이들과 한 번씩 따라 읽으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앞부분은 보통 빠르기로 읽고 아이들이 따라 읽게 하고, 곰을 만날 때부터 뒷부분은 빠르게 아이들과 함께 읽습니다. 갔던 길을 되돌아오는 것이라 몇 번만 읽어 주면 쉽게 익숙해져서 아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리듬을 살려 읽으면 노래 부르는 것처럼 재미있습니다.

모험을 찾아 떠나는 가족의 흥분된 마음과, 떠난 길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힘껏 이겨 낸 용기가 기쁨을 더하는 그림책입니다. 같은 문장이 반복되고 운율이 있어서 글자를 모르는 아이라도 몇 번만 읽어 주면 아이가 읽는(물론 외워서 읽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원어로 녹음된 Tape이 함께 딸려 있어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이 책은 아주 튼튼한 보드북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읽어 주고, 재미난 북소리의 리듬에 따라 아이들이 즐겁게 따라 읽게도 되어 있어요. 책 속 장면에 나오는 여러 가지 소리들도 음향효과를 넣어 곁들여 놓았구요. 노래도 불러볼 수 있답니다.

의기소침한 순간의 모습들은 흑백으로, 용기를 낸 가족의 흥겨운 도전은 컬러로 표현하여 더욱 감정을 살렸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과 풀밭, 강물과 숲, 눈보라 등 자연의 여러 모습도 생생하고 자연을 헤치는 모습을 흉내말로 표현한 글도 마음을 끕니다.

머리카락을 날리고 통통 튀는 발걸음으로 가족은 곰 사냥을 떠납니다. 가는 길의 풀밭과 강물과 숲과 눈보라를 견디며 찾은 동굴 속. 곰을 보고는 두려워, 온 가족은 왔던 길로 황급히 돌아옵니다. 곰도 따라와 보지만 사람들은 이불 속에 꽁꽁 숨어버립니다. 책의 뒷 표지에 그려진, 풀죽어 돌아가는 곰의 뒷모습이 쓸쓸합니다.
헬린 옥슨버리(Helen Oxenbury)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 그림책 작가입니다. 1938년 영국 이프스위치에서 태어나 런던 센트럴 예술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으며, 그림책의 거장 존 버닝햄과 결혼하면서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쾅글왕글의 모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스마티즈 북 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아기 늑대 세 마리와 못된 돼지』, 『찰리가 온 첫날 밤』,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들이 있습니다. 
☞ 작가론 보기
http://www.openkid.co.kr/webzine/view.aspx?year=2002&month=03&atseq=185
마이클 로젠(Michael Rosen)
영국 출신으로 시인이자, 방송인입니다. 스크립터로 활동하다가 1970년부터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 소개된 어린이 책으로『곰 사냥을 떠나자』등이 있습니다.
Have you ever gone on a bear hunt? Come along on this one with a brave young family - four children (including the baby) and their father. They're not scared. With them you will cross a field of tall, wavy grass ("Swishy swashy!"), wade through a deep, cold river ("Splash splosh!"), struggle through swampy mud ("Squelch squerch!"), find your way through a big, dark forest, ("Stumble trip!"), fight through a whirling snowstorm ("Hooo wooo!"), and enter a narrow, gloomy cave. WHAT'S THAT? You'll soon learn just what to do to escape from abig, furry bear! With tremendous pace, humor, and verve, Michael Rosen has retold a favorite traditional story.

The pictures by Helen Oxenbury, one of the most widely loved contemporary artists, are full of masterly characterizations, delightful comedy, and high drama, set in lovely sweeping landscapes. This is a book not to be missed, one to be chanted aloud and acted out, to be enjoyed over and over again. Its a picture book on the grand scale.
We`re going on a bear hunt.
We`re going to catch a big one.
What a beautiful day!
We`re not scared.

Uh-uh! A snowstorm!
A swirling whirling snowstorm.
We can`t go over it.
We can`t go under it.

Oh no!
We`ve got to go through it!

Hoooo woooo!
Hoooo woooo!
Hoooo woooo!

We`re going on a bear hunt.
We`re going to catch a big one.
What a beautiful day!
We`re not scared.

Uh-uh! A cave!
A narrow gloomy cave.
We can`t go over it.
We can`t go under it.

Oh no!
We`ve got to go through it!

Tiptoe!
Tiptoe!
Tiptoe!
WHAT`S THAT?
(본문 18~25쪽)

(총3개의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리듬이 잘 살아 있어 소리 내어 읽기 좋아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영맘 2009-06-30

너무나 유명한 책이지요. 원서로 보면 소리 내어 읽기 더 좋아요. 리듬이 막 따라붙는 느낌... 아이와 함께 강약을 조절하며 조마조마한 심정을 담아 읽어 보세요.

역시 좋은 책은 원서도 좋군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Annie 2002-04-01

우리 아들은 지금 47개월입니다. 곰사냥을 떠나자는 약 6개월전쯤 사준 책인데 그때 우리말 책도 무척 좋아했더랬습니다. 아직 영어를 따로 배운 적은 없는 지라 특별히 의식하고 공부를 시킬 생각은 없고 단지 책 읽는 즐거움에 다른 언어라는 새로움을 더해 주고픈 생각에 하나 둘 영어책을 사주고 있는데, 이책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혹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식상해하면 어쩌나 했는데 워낙 운율을 잘 살린 글이라 더 좋아합니다. 지금은 거의 매일 테잎을 틀고 흥얼대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아이와 함께 읊는 이야기..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홍은지 2001-07-23

만3세의 아이를 두었습니다.우리 아이는 아직 영어로 말할줄 모릅니다. 단지 엄마가 영어로 말하는지 우리나라말로 구분하는 정도입니다. 이 책은 엄마가 먼저 테잎을 듣고 어떤 구문을 어떻게 실감나게 표현하는지 알고 아이에게 읽어주면 아이가 더욱 집중을 해서 책을 봅니다. 책의 한 문장이 길지 않고 반복적인 음율을 가짐으로 해서 읽는 사람이나 듣는 아이게게 무리가 없이 입안에서 흥얼거리도록 해줍니다. 특히 곰을 발견하고 오던길을 다시 돌아 도망가는 장면을 대할때는 우리 아이까지 같이 긴장하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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