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동화 2

설아의 비밀 일기

우봉규 지음, 원유미 그림 | 푸른나무
설아의 비밀 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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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2년 06월 05일 | 페이지 : 231쪽 | 크기 : 16.6 x 21cm
ISBN_10 : 89-7414-741-6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542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국어 1학기 06월 7. 이야기의 세계
4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생생한 느낌 그대로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03 여름 방학 권장 도서
느낌이 생생한 시
솔직한 아이들과 사회 비판이 담겼어요
스마트폰이 심장을 갖는
다면
비밀은 보물일지도 모릅니다. 자기만의 비밀을 가슴에 간직하고 마음을 키우며 조금씩 성장해 가니까요.『설아의 비밀 일기』는 4학년 여자아이 설아가 겪는 사춘기 이야기입니다.

설아의 사춘기, 준호라는 같은 반 남자 친구가 마음의 비밀스런 보물입니다. 설아가 좋아하는 준호는 고아소년입니다. 당연히 형편이 어려워 문방구에 들락거리지 않습니다. 수업 시간에 멍청히 창 밖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설아는 그런 준호가 마음에 자꾸 걸립니다.

친구들과 별명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을 때도 준호의 별명 기린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비 오는 날 몸이 불편한 같은 반 친구 이슬이가 미끄러져 쩔쩔 매고 있을 때 설아는 새로 산 옷이 젖을까봐 망설이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준호가 나타나 이슬이를 업고 가는 모습을 보며 듬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겨울이 올 즈음, 감기에 걸려 설아가 결석하게 되자 준호는 선생님이 적어 준 알림장을 갖고 설아의 집으로 옵니다. 설아는 그 일이 고마워 아직 얇은 잠바를 입고 있는 준호를 위해 두꺼운 잠바를 선물합니다. 첫눈 오는 날, 준호는 그 잠바를 입고 옵니다. 진눈깨비였지만 반갑고 기쁜 눈이었습니다.

『설아의 비밀 일기』속에 설아의 비밀스럽고 귀여운 사랑이 커갑니다. 조금씩 마음도 커갑니다. 설아의 마음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커갈 것입니다.

500여 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채집된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다양한 고민과 일상을 바탕으로 최고의 작가가 재창조한 ‘학교 생활 동화’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제일 먼저 등교하고 늘 혼자 다니는 준호라는 반 친구를 좋아하게 된 4학년 설아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성을 좋아하게 된 아이들의 마음, 학교 생활 등이 비밀 일기장 속에 솔직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울이 되어 줍니다. 연필, 별명, 학교, 액자, 당번 등 어린이들의 생활과 관련 있는 낱말들을 제목으로 시작하는 점도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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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봉규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황금사과』로 동양문학상을,『객사』로 월간문학상을 받았고,『눈꽃』이 한국일보사의 광복 50주년 기념작에 당선되었습니다.『갈매기야 훨훨 날아라』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받으면서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으로『사과꽃 떨어지면 사과 열리고』『마리산』『금이와 메눈취 할머니』『훈이와 장산곶 할아버지』『흰빛 검은빛』『졸참나무처럼』『해상왕 장보고』들이 있습니다. 그의 동화는 매끄러운 글과 글 전체에 흐르는 서정성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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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미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광고 회사에서 아트디렉터로 일했고,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 겸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뒷뚜르 이렁지의 하소연』『휘파람 부는 아이』『전봇대 아저씨』『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땅은 엄마야』『유진과 유진』『다리가 되렴』『뜻을 세우면 길이 보여』『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서로 별명을 부르는 것은 좋아요. 그렇지만 오늘 주먹을 휘두른 재황이는 희정이한테 백배 사과하고, 앞으로 일주일간 화장실 청소.” “우와!” 아이들이 함성을 질렀다.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렇지만 상대방이 들어서 좋은 별명을 불러야 해요. 예를 들면 선생님 어릴 때 별명은…….”

아이들이 숨을 죽였다. 우리 선생님 별명은 뭐였을까?

“난 어릴 때 별명이 신, 데, 렐, 라.”

선생님의 말씀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이들이 ‘우우’ 소리를 질렀다. 선생님도 웃고 우리도 웃었다. “앞으로 나쁜 별명은 절대로 부르지 않기. 좋은 별명만 찾아서 부르는 거예요.” “그렇지만 좋은 별명은 재미없어요.” 재황이와 막상막하 장난꾸러기인 종기가 말했다.

“재미있는 별명도 많아요. 재황이하고 종기는 매일 장난만 치니까 톰과 제리!” 아이들이 박수를 쳤다. 그러는 사이 재황이와 희정이가 싸우고, 여자 애들과 남자 애들이 싸운 것은 모두 잊혀졌다.

복실이. 내 별명은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기린. 준호는 별명도 마음에 든다.
(본문 25∼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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