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만나요 2

개미가 날아올랐어

이성실 지음, 이태수 그림 | 다섯수레
개미가 날아올랐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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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2년 06월 05일 | 페이지 : 34쪽 | 크기 : 19.8 x 24.7cm
ISBN_10 : 89-7478-183-2 | KDC : 49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2101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4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과학 탐구 곤충에 관심 가져요
5~6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과학 탐구 곤충에 관심 가져요
1학년 슬기로운 생활 2학기 09월 4. 가을의 산과 들
1학년 슬기로운 생활 1학기 06월 6. 와! 여름이다
수상&선정
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열린어린이 2003 여름 방학 권장 도서
엄마와 아기의 운명적 만남
세상 모든 아이와 엄마를 위한 그림책
엄마는 알까?
개미가 날아오른다구요? 아, 모든 개미가 그런 게 아니구요, 초여름에 수개미들이 새까맣게 날아 오르면 여왕개미들이 튕겨지듯 높이 날아올라요. 짝짓기를 하려구요. 짝짓기를 끝낸 수개미는 기운을 잃고 죽고 여왕개미는 날개를 떼어내고 집 지을 곳을 찾아요. 알맞춤한 바위 밑이나 나무 아래, 혹은 풀밭의 흙 속에다 입으로 작은 굴을 파고 알을 낳아요.

여왕개미는 알과 고치를 정성껏 돌보지요. 이렇게 해서 먼저 태어난 개미들은 모두 일개미들이랍니다. 타고난 일꾼들이지요. 이제 이들이 여왕개미가 알을 낳는 동안 알과 애벌레를 돌보고 여왕개미에게 먹이도 먹여 주어요. 개미들은 뭐든 잘 먹어요. 꿀, 진딧물의 단물, 씨앗과 열매, 곤충과 애벌레, 과자와 사탕도 좋아하지요. 거기다 제 몸의 몇 배나 되는 곤충도 거뜬히 옮길 만큼 힘이 세답니다. 또 여럿이 힘을 합하면 두려울 게 없지요.

개미들은 엄청난 싸움꾼이기도 해요. 다른 개미 무리가 쳐들어오면 병정개미가 위험 신호를 보내요. 적을 만난 개미들은 개미산을 쏘며 한쪽이 모두 죽을 때까지 싸움을 계속한답니다. 이 싸움이 끝나면 개미집은 더욱 커지지요.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는 동안에도 여왕개미는 계속 알을 낳고, 일개미들은 더 많은 방을 만들고 늘어난 가족을 돌보아요.

가을에 개미들은 바빠집니다. 추운 겨울 동안 먹을 먹이를 충분히 저장해 두어야 하니까요. 겨울에는 뭐 하냐구요? 아, 길고 긴 겨울잠에 빠지지요. 그리고 봄이 오면 모두 깨어나지요. 그리고 초여름이 되면 수개미들과 여왕개미들이 날개짓을 하지요. 날아오르려고 말이에요. 이렇게 새로운 개미 가족이 생겨난답니다.

개미의 생태를 자세히 그려 보여 주는 세밀화가 눈을 편하게 합니다. 입말체로 쉽고 정확하게 들려주는 글이 친근합니다. 우리 곁에서 재재발발거리는 분주한 개미들을 어린이들이 정답게 만날 수 있게 돕는 우리 그림책입니다.

자연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도시화와 환경 오염으로 우리와 자연 사이가 다소 멀어지긴 했지만 우리 아이들은 여전히 자연을 좋아합니다. 집 앞 나무 주위에 기어다니는 개미를 작은 손가락으로 잡으며 신기해 하고,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가서 논두렁에서 개구리를 발견하고는 개구리처럼 팔짝팔짝 뛰고……. 아이들 마음은 언제나 자연과 친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우리의 아이들에게 자연을 더 잘 알게 하고 자연 속에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을 정답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 그 두번째 권『개미가 날아올랐어』입니다. 다정한 말투의 글, 꼼꼼한 관찰과 정성스런 세밀화로 유명한 이태수 그림작가의 그림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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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실
어린이 책 작가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과 환경 문제에 관련하여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나 조개를 관찰하기 위해 습지로 즐겁게 답사를 다닙니다. 재미있는 옛이야기모임 ‘팥죽할머니’에서 옛이야기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자연그림책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개미가 날아 올랐어』『강화도에 저어새가 살아요』가 있고, 옛이야기 그림책 『여우 누이』가 있습니다.
이태수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백학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길가에 핀 풀 한 포기, 개미 한 마리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유심히 살펴 세밀화로 그려내, 아이들을 자연으로 이끄는 데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보리 아기 그림책』『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옹달샘 이야기』『개구리가 알을 낳았어』『개미가 날아 올랐어』『심심해서 그랬어』『잘 가, 토끼야』『나비 때문에』『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숲 속 그늘 자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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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날아올랐어』는『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에 이은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의 둘째 권입니다.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동물들과 어린이가 반갑게 만나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개구리, 개미, 지렁이 들은 징그럽고 더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죠. 이 책은 한 개체의 한살이를 편안한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보여 주는 자연그림책입니다.

<책의 특징>

-도감처럼 그림이 섬세하고 백과사전처럼 내용이 풍부합니다.
살아 있는 생명체의 한살이를 표현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이태수 화백의 세밀화는 따뜻한 감성으로 살아 있는 생명의 기운을 표현해 감동을 더해 줍니다.

-자연을 배우는 책이지만 입맛을 살린 말로 운율 있게 이야기해 주는 포근한 책입니다.
오랫동안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자연그림책 비평 활동을 해오면서 요즘은 어린이책 글 작가로 활동중인 이성실의 글은 군더더기 없이 그림과 조화를 이루어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해 주듯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개미와 나비 친구들아 너희들은 어떻게 살아가니’
무더운 여름, 집 밖으로 나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생명들이 아주 많다. 무척이나 분주한 이런 생의 몸짓들과 마주했을 때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물어 온다. 개미들은 왜 줄을 짓고, 어여쁜 날개를 팔랑거리며 날아가는 저 나비의 이름은 무얼까 『개미가 날아올랐어』(이성실 글, 이태수 그림, 다섯수레)를 펴 들고 묻는다. 개미가 날아오른다 아, 모든 개미가...
- 20040802 - 한겨레 신문/최선숙(오픈키드 콘텐츠팀장)

진딧물이 잔뜩 끼인 지칭개에 개미들도 모여들었어. 무얼 하는 걸까? 홀짝홀짝 진딧물이 꽁무니를 내보낸 단물을 받아먹는 거야. 대신에 개미는 진딧물을 잡아먹는 무당벌레를 쫓아 준단다.

일개미들은 힘이 세. 큰 먹이는 잘게 나눠 여럿이 옮기기도 하지만 혼자서 제 몸보다 몇 배나 무거운 곤충도 거뜬히 옮길 수 있거든.

앗, 두꺼비다. 두꺼비는 긴 혀로 눈 깜짝할 사이에 개미를 잡아먹어. 장지뱀, 늑대거미, 벌에게도 잡히지 않게 조심조심.

하지만 제 아무리 무서운 두꺼비라도 여럿이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단다. 서로 힘을 합치면 금세 먹잇감으로 만들 수 있거든. 개미들은 함께 일하고 함께 모여 살아.
(본문 13∼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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