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나라 좋은 동시 1

김용택 엮음, 윤동주 지음 | 현대문학북스
김용택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나라 좋은 동시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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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2년 07월 12일 | 페이지 : 93쪽 | 크기 : 17.1 x 23cm
ISBN_10 : 89-89549-63-9 | KDC : 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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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이 도서는 품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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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이와 특별한 친구들
어린이의 마음과 시인의 마음이 닮은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마 ‘맑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 맑은 시인의 눈이 발견한 아름다운 동시들!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맑은 시인의 눈으로 맑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사뿐히 포개주고 싶은 동시 서른 편을 골라 모았습니다. 동시집 제목이『김용택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나라 좋은 동시』입니다.

“처마 밑에 / 시래기 다래미 / 바삭바삭 / 추워요 // 길바닥에 / 말똥 동그라미 / 달랑달랑 / 얼어요.” 추위가 몰려온 겨울 풍경이 시리지만 그 추위가 괴롭다기보다 오히려 즐겁게 느껴지는, 윤동주 시인의「겨울」입니다. 짧지만 그 속에 한겨울이 되었음을 시래기와 말똥 언 모습으로 어찌 그리 표현을 잘 하였는지요. ‘시래기 다래미’ ‘말똥 동그라미’ 서로 예쁘게 어울리는 시어들……. 이런 아름다운 동시를 잘 가려 뽑아 놓았습니다. 그 시를 처음으로 오규원, 강소천, 김종상, 권정생, 공재동, 이준관, 문삼석, 권태응 등 여러 작가의 아름다운 동시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김용택 선생님은 그 고은 시들 곁에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 두 마디씩을 적어서 어린이들이 동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손잡아 주고 있습니다. 말똥 이야기를 하면서 “본적이 없다면 말똥이 언 모양을 모를텐데 큰일이네.”하는 걱정을 하기도 하고, “세상에! 별을 초인종이라고 생각하다니.”하고 놀라면서 자기만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동시를 쓰는 마음을 부드럽게 자극해 주기도 합니다. 이런 선생님의 시에 대한 해설은 어린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맑고 아름다운 시들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깨끗한 느낌의 그림도 마음에 와닿습니다. 예쁜 시 곁에 예쁜 그림. 예쁜 동시집입니다.

김용택 선생님이 어린이들이 순수하고 푸른 마음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엮어낸 동시선집입니다. 1권은 자연을 노래한 동시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자연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동시들입니다. 윤동주 시인의「겨울」, 오규원 시인의「길」, 강소천 작가의「눈 내리는 밤」등 모두 서른 편의 동시들이 들어 있습니다.
윤동주
1917~1945.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났습니다. 1936년 광명 학원을 나오고 연희전문 문과를 졸업한 뒤 일본 릿쿄 대학과 도시샤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1943년 고향으로 돌아오기 직전 독립운동 혐의로 2년 형을 선고 받고 후쿠오카 감옥에 갇혀 있던 중에 돌아가셨습니다. 강한 신념과 양심적인 삶을 지키며 실천한 시인이었던 선생님은『카톨릭 소년』에 동시「병아리」「빗자루」, 『소년』에 동시「오줌싸개 지도」「무얼 먹구 사나」「거짓부리」들을 발표하셨습니다. 이 밖에 산문『달을 쏘다』, 중편『산울림』등을 발표하셨고,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선생님이 돌아가신 뒤인 1948년에 출간되었습니다.
김용택
194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고 1982년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5년 첫 시집 『섬진강』을 낸 이후 『맑은 날』『강 같은 세월』 등의 시집과 산문집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섬진강 이야기』,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내 똥 내 밥』 등을 펴냈습니다. 제6회 김수영문학상, 제12회 소월시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2008년 여름, 고향 마을 임실의 덕치초등학교에서 40여 년간의 교단생활을 마치며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를 펴냈습니다.


공재동

즐거운 날 밤에는
한 개도 없더니
한 개도 없더니

마음 슬픈 밤에는
하늘 가득
별이다.

수만 개일까
수십만 개일까

울고 싶은 밤에
가슴에도
별이다.
(본문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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