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과학 그림책

왜 땅으로 떨어질까?

곽영직 지음, 김유대 그림 | 웅진주니어
왜 땅으로 떨어질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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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2년 11월 10일 | 페이지 : 33쪽 | 크기 : 22.3 x 25.8cm
ISBN_10 : 89-01-03913-3 | KDC : 407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8214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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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이 도서는 절판 입니다.
그렇게 바라던 눈은 안 오고 비만 주룩주룩 내립니다. 우산에 묻은 빗물을 툭툭 털고, 현관에 들어서면서 가방을 털썩 내려놓습니다. 웃옷을 벗어 아무렇게나 던져놓고 소파에 눕습니다. 만약 이 순간에 나를 유심히 바라보던 호기심 많은 아이가 “왜 모든 건 땅으로 떨어져?” 하고 묻는다면? 별걸 다 묻는다며 귀찮아하던 평소와는 달리 오늘만은 만면에 미소를 띠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 책 『왜 땅으로 떨어질까?』를 아이에게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들어 일상적인 현상들에 대해 과학적으로 쉽게 설명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화나 동화, 또는 직접 실험하고 설명하는 형식을 통해서 과학 상식에 접근합니다. 만화나 동화의 경우 대개 아이들의 의구심을 충분히 해소시키기보다는 과학 현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직접 설명하고 실험하는 책들은 과학 상식을 깊이 있게 다룰 수는 있겠지만, 저학년 아동이나 5∼6세 아동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흥미를 갖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과학에 아주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예외겠지만 말입니다.

『왜 땅으로 떨어질까?』는 과학 현상을 다루고 있는 여러 유형의 책들이 갖고 있는 뭔가 아쉬운 듯한 부분을 감칠맛 나게 채워 주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우선 이 책은 만화보다 더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그림들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오로지 ‘중력’입니다. 글과 그림이 한 가지 주제인 ‘중력’에 집중하고 있지만 조금도 지루함이 없이 재미납니다. 글은 재치 있고 그림은 발랄합니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공이 아래로 떨어지고, 하얀 눈이 땅으로 떨어지는,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현상을 먼저 보여 줍니다. 그런 다음 왜 모든 것이 땅으로 떨어지는지, 이른바 ‘중력’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만약에 중력이 없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지, 또 지구가 갖고 있는 중력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과 같은 중력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을 설명합니다.

이렇듯 중력에 대해 차분하고 과장되지 않은 글과 함께 보여 주는,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도 매우 돋보입니다. 우리 나라 반대편에 거꾸로 그려진 브라질 사람들의 모습, 둥그런 지구의 중심을 향해 떨어지는 사물들, 그리고 중력이 없다면 벌어질 황당한 상황을 그린 그림이 흥미롭습니다.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울려 자연스럽게 중력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그림은 글을 이야기해 주고 글은 그림을 이야기해 주는, 글과 그림의 조화가 뛰어난 그림책입니다.

중력에 대해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중력의 작용으로 생기는 여러 가지 자연 현상을 하나하나 예로 들면서 중력에 관심 갖게 도와 줍니다. 그리고 둥근 지구 전체에 작용하는 중력 현상을 보여 줍니다. 자석을 통해서 서로 끌어당기는 힘과 중력을 비교하여 중력에 대한 이해를 도와 줍니다. 또한 중력이 없다면 어떤 상황이 일어날까, 중력에 의해 우주의 태양과 지구, 달이 서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김유대 그림작가는 귀여운 그림으로 중력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동글동글 편안한 사람들의 모습, 사물을 아래로 떨어뜨리는 중력의 힘이 지구에 작용해서 모든 것이 지구 밖으로 떨어지는 상상 그림과 중력의 작용으로 지구에 일어나는 실제 상황 그림을 비교한 점, 중력이 없을 때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 등 어린이들이 중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게 도와 주는 그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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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직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미국 켄터키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월간 에세이』『소년조선일보』등에 과학 이야기를 연재하고, 교육 방송에서 물리학에 관한 강의를 하는 등, 일반인과 과학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애써 왔습니다. 펴낸 책으로는『아빠, 달은 왜 나만 따라와?』『물리학이 즐겁다』『청소년 과학 시리즈 1, 2, 3』『원자보다 작은 세계 이야기』『과학 이야기』『별자리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왜 땅으로 떨어질까?』『데굴데굴 굴려 봐』『보어가 들려주는 원자모형 이야기』『코페르니쿠스가 들려주는 지동설 이야기』『슈뢰딩거가 들려주는 양자물리학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김유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고, 한국출판미술대전 특별상(1997)과 계몽사 주최 서울 일러스트 공모전 대상(1997)을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들키고 싶은 비밀』『나는 책이야』『학교에 간 개돌이』『일기 도서관』『거인들이 사는 나라』『쉿! 바다의 비밀을 말해 줄게』『마법사 똥맨』『선생님 과자』『나는 여름방학 중독이에요』『우주 전사 복실이』 등이 있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땅으로 떨어져요. 하늘 높이 던져 올린 공도 땅으로 떨어지고, 바람에 날아갔던 모자도 땅으로 떨어지지요. 왜 모두 땅으로만 떨어지는 걸까요? 왜 하늘 높이 날아갈 수는 없는 거죠?
지구가 모자를 끌어당기고 있어요.
자석은 쇠로 된 것만 끌어당기지만 지구의 중력은 모든 것을 끌어당긴답니다.

모자도, 나뭇잎도, 밤송이도, 사람도 끌어당기지요.
그래서 모두 땅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새들은 왜 땅으로 떨어지지 않을까요? 새는 계속 날갯짓을 하기 때문이에요. 날갯짓을 멈추면 새도 금방 땅으로 떨어지고 말아요.
(본문 18∼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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