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도깨비 오니타

아만 키미코 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김석희 옮김 | 베틀북
꼬마 도깨비 오니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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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2년 11월 20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1.3 x 24.5cm
ISBN_10 : 89-8488-186-4 | KDC : 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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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301 | 독자 서평(0)
도서정보
이 도서는 품절 입니다.
엄마와 아기의 운명적 만남
세상 모든 아이와 엄마를 위한 그림책
엄마는 알까?
도깨비라고 모두 나쁘기만 한 건 아니랍니다. 집안 대들보 위에 몰래 숨어 사는 꼬마 도깨비 오니타는 착한 도깨비랍니다. 아이가 잃어버린 구슬도 찾아주고 소나기 오면 빨래도 걷어 두고……. 하지만 사람들은 그걸 모릅니다. 부끄럼쟁이 오니타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동지와 같은 날이 일본에는 춘분인데, 이 책은 그 날 오니타가 겪은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귀신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마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춘분에는 볶은 콩을 집안에 뿌려 귀신을 쫓습니다. 마코토네 헛간 대들보에 살던 오니타는 마코토가 볶은 콩을 뿌릴 때 그 헛간을 나와야 했습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은 왜 귀신을 다 나쁘다고만 생각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그러다가 들어간 집이 가난한 여자아이의 집입니다. 아픈 엄마를 간호하던 그 여자아이는 아직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엄마에게 이웃이 주는 음식을 먹었노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오니타는 그 여자아이를 위해 이웃으로 변신해서 음식을 전해줍니다. 기뻐하며 웃던 여자아이는 자기도 다른 사람들처럼 볶은 콩을 뿌려서 귀신을 쫓고 아픈 엄마가 더 아프지 않게 해야겠다고 말합니다. 놀란 오니타는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아만 기미코(Kimiko Aman)
1931년 중국 만주에서 태어나 일본여자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할아버지의 그림자 보내기』로 소학관 문학상을,『아무도 없니?』로 히로스케 동화상을 받았습니다. 동화작가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고,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작품으로는『자동차 색깔은 하늘색』『그림자 놀이』『이상한 유원지』등이 있습니다.
이와사키 치히로(Chihiro Iwasaki)
어린이처럼 투명한 수채화의 작가로 알려진 이와사키 치히로는 어린이를 생애의 테마로 삼은 독특한 화가입니다. 서양의 수채화와 동양의 수묵화를 결합한 그녀의 독창적인 화집은 최소한 10개국 이상에서 출간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호평과 극찬을 받았으며, 필압의 강약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데생도 또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자국의 침략전쟁의 실태를 앎에 따라 가해자의 입장이었다는 죄의식에 괴로워하다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미술계에 입문한 그녀는 이후 인민신문의 기자를 거쳐 공산주의적 성향을 띤 반전·인권운동가로서 작품을 창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후 26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의 작품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지 언뜻 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아름답고 푸근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인생의 고단함과 슬픔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간애가 녹아 있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주는 힘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 중 대표적인 것으로『창가의 토토』『빨간 구두』『작은 새가 온 날』『비 오는 날 집 보기』와 ‘이와사키 치히로의 자연의 아이들’ 시리즈가 있습니다.
김석희
1952년 제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습니다. 1988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으며, 창작집『이상의 날개』와 장편 소설『섬에는 옹달샘』, 역자 후기 모음집『북 마니아를 위한 에필로그 60』등을 발표했습니다. 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화산도』『털없는 원숭이』『에코토피아』『로마인 이야기』(제1회 한국번역상 대상 수상),『호비트』『신기한 식물일기』『꼬마 정원』『큰 숲 속의 작은 집』『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모네의 정원에서』『해저 2만 리』『진흙 거인 골렘』『지구 속 여행』 ‘20세기를 만든 사람들’ 시리즈, ‘초원의 집’ 시리즈,『오즈의 마법사』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오니타는 왠지 등이 근질거리는 것 같아서, 잠자코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살며시 대들보를 따라 부엌으로 가 보았습니다. 이런! 부엌은 물기 하나 없이 바싹 말라 있습니다. 쌀 한 톨도 없고, 무 한 토막도 없었습니다.

‘저 아이는 아무 것도 먹지 못했구나.’

오니타는 부엌 문에 뚫린 구멍으로 빠져 나가 추운 바깥을 정신없이 내달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이 시간에 누구일까?’ 소녀가 나가 보니, 밀짚 모자를 눌러쓴 남자아이가 서 있었어요.
(본문 2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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