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음악 그림책 3

나와 음악학교

안드레아 호이어 글·그림, 유혜자 옮김 | 미래아이
나와 음악학교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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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3년 06월 30일 | 페이지 : 26쪽 | 크기 : 22.3 x 27.6cm
ISBN_10 : 89-8394-220-7 | KDC : 853
원제
In der Musikschule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102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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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은 생일 아침에 특별한 선물을 받았어요. 할머니가 좋아하는 악기를 배우라고 상품권을 선물로 보내주셨거든요. 파울은 음악학교에 찾아가 프라우 교장 선생님과 함께 여러 음악실과 연습실을 둘러봅니다. 바이올린 연습실에는 다섯 살 꼬마 마리가 ‘16분의 1 바이올린’이라는 작은 바이올린으로 연습하고 있었어요. 여러 종류의 리코더로 연주하는 학생들도 만났지요. 많은 악기와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경쾌하고 꼼꼼한 그림이 돋보입니다.

파울은 학생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악기를 배워야 할지 고민합니다. 프라우 선생님은 찬찬히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게 도와주시지요. 오보에, 트럼펫, 피아노, 기타, 드럼……. 파울은 어떤 악기를 선택할까요? 학생들의 연주회까지 보고 집에 돌아온 파울. 파울은 꿈 속에서 자신이 배울 악기를 찾았어요. 바로 커다란 팀파니였어요. 어린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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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호이어(Andrea Hoyer)
1967년에 태어나 베를린에 있는 그래픽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피아노 교본을 비롯한 여러 악기 교본에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삽화를 그렸으며, 1999년『나와 음악학교』『나와 오페라 극장』으로 독일 음악서적상을 수상했습니다. 베를린에서 세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유혜자
1960년 대전에서 태어났습니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하였고, 현재 독일 문학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비둘기』『콘트라베이스』등을 비롯하여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사고』『재판하는 사람 집행하는 사람』, 미하엘 엔데의『마법의 설탕 두 조각』『마술학교』『끈기짱 거북이 트랑퀼라』, 레온 드 빈터의『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오이 대왕』『루디는 수집가』, 미카엘 쾰마이어의『신 그리스 신화』, 막스 크루제의『슈테판의 시간 여행』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음악은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지성을 길러줍니다. 손가락의 놀림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끼는 음악의 선율은 감성을 자극해서 표현력이 풍부하고 영감이 많은 아이로 자라게 합니다. 화초도, 가축도 음악을 들으면 발육이 훨신 향상된다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어디 발육뿐이겠습니까?

그래서 많은 엄마들은 태교를 위해 좋은 음악을 듣고, 아이가 취학 전일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음악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먼저 음악과 함께하는 사회적인 문화 풍토가 척박한 데다, 대부분의 경우 음악 영재로 키우기 위한, 즉 아이가 성공한 어른으로 크기를 바라는 교육열이 발현된 한 예에 불과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그 동안 등한시되었던 오페라나 뮤지컬이 성황리에 공연이 되고,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들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 일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습니다. 음악이 특별한 재능을 가진 몇몇 아이를위한 것이 아닌, 생활 속의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매김해서 온 가족이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어야 할 터입니다. 생활 속에서 음악을 듣고 배우고 자란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사회는 분명 좀더 부드럽고 따뜻할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음악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알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오페라와 연주회, 그리고 음악학교의 여러 가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일들을 꼼꼼하게 보여 줌으로써 부모와 아이들이 음악에 관심을 갖고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음악 그림책3 나와 음악학교

여섯 살 생일을 맞은 파울은 할머니한테서 근사한 선물을 받습니다. 음악학교에서 악기를 배울 수 있게 해 주신댔거든요. 이번에는 음악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파울을 안내해 줍니다. 교실마다 안내를 해 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교장선생님 덕분에 파울은 여러 악기의 소리와 특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드럼도 멋있고, 바이올린도, 피아노도, 레코더도, 기타도 다 멋있습니다. 하지만 파울은 어떤 악기를 배워야 할지 몰라 고민에 빠졌습니다. 거의 모든 악기를 다 구경하고 나서도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요. 음악학교의 정기연주회까지 다 구경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온 파울은 그대로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제서야 어떤 악기를 할지 알 수 있었습니다. 꿈 속에서 관현악단 단원이 되어 연주를 하는 자신을 보았거든요. 파울은 바로 그 악기를 배우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교장 선생님과 나는 리코더 연습실을 나와 기타를 가르치는 클라우스 선생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빌리라는 학생이 기타를 배우고 있었어요. 빌리가 지난 주에 배운 것을 연습해 오지 않아서 클라우스 선생님은 다음 곡을 가르치지 못했어요. 빌리는 학교 시험을 두 과목이나 치느라고 연습을 못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지난 주에 배운 곡을 다시 연습하고 있었어요. 빌리는 다음주에는 정말 열심히 연습해 오겠다고 선생님과 약속했습니다.

“파울아, 이리 와서 저기 좀 보렴.” 교장 선생님이 창밖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토마스가 콘트라베이스를 가지고 오는구나. 콘트라베이스는 너무 커서 늘 저렇게 차에 싣고 온단다.” 나는 깜짝 놀랐어요. 콘트라베이스는 정말 엄청나게 컸어요. 나는 그 큰 악기는 배우지 않기로 했어요. 나중에 키도 크고, 힘도 세졌을 때 배워야 할 것 같았거든요.
(본문 1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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