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읽을래요 09

마녀옷을 입은 우리 엄마

황규섭 글, 조현숙 그림 | 문공사
마녀옷을 입은 우리 엄마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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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3년 10월 15일 | 페이지 : 104쪽 | 크기 : 19 x 23.8cm
ISBN_10 : 89-452-1542-5 | KDC : 800,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033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2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생각을 나타내요
3학년 국어 2학기 11월 6.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요
회초리를 드는 엄마의 마음도 야단을 맞는 아이의 마음만큼 아프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동화입니다. 엄마는 마녀가 틀림없다고 믿는 두리. 두리는 엄마가 자신보다 어린 동생 누리를, 못생긴 퍼그 또리를 더 예뻐한다고 생각합니다. 물총 놀이로 엘리베이터를 물바다로 만들어버리고, 강아지 엉덩이에 꽃을 꽂고,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가는 아이와 언제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하는 잔소리꾼 엄마의 이야기에서 든든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실 두리는 엄마의 따뜻한 품을 좋아하고 엄마도 두리를 꼬옥 감싸안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황규섭
MBC 창작동화대상, 5.18 문학상, 안데르센문학상, 교보문고 동화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마녀 옷을 입은 우리 엄마』『몰래 버린 실내화 한 짝』『하늘 고양이 라온』『오르골 음악학교 』 등이 있습니다.
조현숙
1978년에 태어났습니다. 단국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고, 순수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림 작가 모임 ‘장수네 사람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품으로는『엄마! 왜 그래?』『캐릭터 애니메이션』『마녀 옷을 입은 우리 엄마』『정말정말 웃기는 세계 전래 동화』『단순한 생각이 만들어 낸 과학 발명 100가지』 등이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이야기’
어른들도 옛날에는 어린이였어요. 저도 이 이야기 속의 두리처럼 매일 장난을 치다가 엄마한테 혼나면서 자랐답니다. 새총으로 항아리를 깨기도 하고, 벌집을 건드려 벌에 쏘이기도 하고, 새 고무신을 개울물에 띄워 보내기도 하면서요. 그렇게 자라서 어른이 되고 나니 어린 시절 그런 기억들이 큰 재산이에요.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슬플 때는 그시...
- 20031028 - 황규섭
‘그 아이가 누구게?’
그 아이가 내게 말했어요. “우리 엄마는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말고도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라요.” 그 아이의 엄마도 내게 말했어요. “어휴, 말도 마세요. 저런 말썽꾸러기는 처음 봐요. 동생 신발에 물을 부어 놓질 않나, 담벼락에 낙서를 하지 않나, 강아지 엉덩이에 꽃을 꽂질 않나……. 정말 못 말리는 아이예요.”...
- 20031028 - 황규섭
‘작가의 이야기’
그림을 그리는 동안 마치 저의 어린 시절 추억을 그리는 듯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어릴 땐 엄마에게 야단을 맞으면 엄마가 너무 미워서 미녀같이 보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 두리와 누리의 이야기는 어른이 된 저도 어릴 적에 경험했던 일들이고,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도 경험하고 있는 일일 거예요. 여러분이 말썽을 부릴 때 엄마는 여러분을 정말로 미워해서 ...
- 20031028 - 조현숙
내 말은 믿어 주지도 않고, 만날 하지 말라는 말만 하고, 뛰어놀지도 못하게 하고, 항상 잔소리만 늘어놓고, 징징이 누리랑 못생긴 또리만 예뻐하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꿀밤 먼저 먹이고, 내가 좋아하는 건 하나도 못하게 하고, 말만 하면 말대꾸한다고 야단치고……. 엄마가 어쩜 이럴 수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우리 엄만 마녀가 틀림없어요!
스티커 사건
산책은 괴로워!
무지개 사냥
물총 싸움
천사표 우리 엄마
나는 또리의 똥꼬에 개망초꽃을 살살 꽂았어요.
또리가 간지러운 듯이 낑낑댔어요.
땅에 내려놓자 또리는 펄쩍펄쩍 뛰며 계란프라이,
아니 개망초꽃을 떼어 내려고 뱅글뱅글 돌았어요.
‘우아, 또리 좀 봐!’ 누리도 뛰어와 깔깔깔 웃었어요.

“아니, 우리 또리가 왜 이래? 아니, 이게 뭐야?”
엄마가 또리 똥꼬에서 개망초꽃을 떼어 내며 나를 쳐다보았어요.
순간 꽝, 눈앞이 번쩍했어요. 엄마가 커다란 꿀밤을 먹인 것이었어요.

“세상에, 넌 어떻게 이렇게 이런 야만인 같은 짓을 하니?
또리가 얼마나 괴롭겠니?”
“엄마도 그랬잖아!”
내 말에 엄마는 화들짝 놀랐어요.

“뭐라고? 내가 언제?”
“엄마도 어렸을 때 잠자리 똥꼬에다 꽃을 꽂아 시집 보냈다고 했잖아.”
엄마는 기가 막힌지 입만 딱 벌리고 있었어요.
“그건…….”
엄마가 무슨 말인가 하려다가 말았어요.
“엄마가 어릴 때 한 짓은 아무렇지도 않고, 왜 나보고만 야만인이래?”
나는 약이 올라 씩씩댔어요.
(본문 36∼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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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형제, 다투며 커요

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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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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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날에 파리 한 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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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초록 공룡
황규섭 지음, 이원우 그림
마법 상자 속으로.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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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이에게 가족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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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위험해! - 집 밖에서의 안전
종이비행기 글, 조현숙 그림
회사 괴물
조미영 글, 조현숙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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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짜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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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사라를 사라는 팀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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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밑의 꼬마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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