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문고 35

가벼운 공주

조지 맥도널드 글, 이수영 옮김, 김무연 그림 | 우리교육
가벼운 공주
정가
7,000원
할인가
6,300 (10% 700원 할인)
마일리지
315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04년 07월 05일 | 페이지 : 191쪽 | 크기 : 15.3 x 22.3cm
ISBN_10 : 89-8040-841-2 | KDC : 843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444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4학년 국어 1학기 07월 8. 같은 말이라도
남매의 즐거운 숨바꼭질
앤서니 브라운의 매력에 다시금 흠뻑
숨바꼭질
『북풍의 등에서』『공주와 고블린』등으로 유명한 조지 맥도널드의 동화 두 편이 실린 책입니다. 세례식 날 심술궂은 마녀 마켐노이트를 초대하지 않는 바람에 저주를 받아 무게를 잃어버린 공주, 거인의 심장을 손에 넣어 거인에게 올바른 행동을 가르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남매 트릭시위와 버피보브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옛이야기의 마법적인 요소와 반짝이는 유머, 작가의 능청이 조화된 매력적인 이야기입니다.

마켐노이트의 저주를 받은 공주는 아무 무게도 갖지 못해 둥둥 떠다니고 약한 바람에도 멀리까지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몸만 가벼워진 게 아니었습니다. 공주는 열일곱 살이 될 때까지 한번도 진지한 생각을 하거나 눈물을 보인 적이 없이 깔깔 웃어대기만 했습니다. 머리 속까지 가벼웠던 것이지요. 그런 공주가 무게를 갖고 차분해지는 때는 바로 호수에서 헤엄을 치는 시간, 그리고 거기에서 운명처럼 혹은 옛이야기의 전형처럼 만난 사람은 바로 연인이 될 왕자님…….
조지 맥도널드(George Macdonald)
1824년 10월 10일 스코틀랜드 헌틀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애버딘 대학을 졸업한 후 런던에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목사로 활동하면서 시와 소설, 어린이를 위한 문학 작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결혼 후에는 런던 대학에서 영문학을 강의하고, 가족 극단을 조직해 공연을 했습니다. 당대의 유명한 문학가인 루이스 캐럴, 윌리엄 모리스, 테니슨, 에머슨 등과 교류하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1905년 9월 10일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지은 책으로『공주와 고블린』『북풍의 등에서』『공주와 커디』『요정들과의 거래』『황금 열쇠』『판타스테스』『릴리스』등이 있습니다.
김무연
2001년 계원조형예술대학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 시각언어 과정을 수료했습니다.『가벼운 공주』『아슬아슬 삼총사』『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수영
1967년에 서울에서 태어났고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현명한 부모 되기』『블랙 뷰티』『헬렌 켈러』『커트 코베인』『조화로운 삶의 지속』들이 있습니다. 또『냠냠! 짭짭!』『첨벙! 첨벙!』『드르렁! 드르렁!』『따르릉! 따르릉!』『산꼭대기에는 왜 눈이 쌓여 있을까요?』『물고기에게 왜 다리가 생겨났을까요?』『가벼운 공주』『황금 열쇠』와 같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대안 교육에 대한 글을 우리말로 옮겨 대안 교육 전문 잡지 ‘민들레’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공주

1. 세상에! 아이가 없다니?
2. 내가 못 간다고?
3. 아기에게 무슨 일이?
4. 공주는 어디에 있죠?
5. 어떻게 해야겠소?
6. 공주는 너무 많이 웃어
7. 형이상학 치료법
8. 눈물 짜내기
9. 물로 다시 데려다 줘요
10. 달을 보아요
11. 쉬익쉬익!
12. 왕자는 어디에?
13. 제가 하겠습니다
14.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군요
15. 비가 와요!

거인의 심장

옮긴이의 말
사랑과 물이 공주의 힘을 되살렸다. 공주는 물로 들어가 온 힘을 다해 잡아당기고 또 잡아당겼다. 드디어 다리 하나가 빠졌다. 다른 다리는 쉽게 빠져 나왔다. 공주가 어떻게 왕자를 배에 실었는지는 공주 자신도 기억하지 못했다. 어쨌든 왕자를 배에 실은 공주는 정신을 잃었다. 의식이 돌아오자 공주는 있는 힘껏 노를 저었다. 전에는 한 번도 노를 잡아 본 적이 없었는데도 말이다.

배는 바위를 지나고, 얕은 물을 지나고, 개펄을 지나, 드디어 왕실 선착장에 다다랐다. 사람들이 공주의 비명을 듣고 이미 호숫가에 나와 있었다. 공주가 왕자를 방으로 데려가게 했다. 공주는 왕자를 자기 침대에 누이고 불을 지피고 의사를 불러 오게 했다.

“공주님, 호수는요?” 야단법석에 잠이 깬 시종장이 잠옷 차림으로 들어와서 물었다. “당신이나 가서 빠져 죽어요!” 공주가 대꾸했다. 공주는 나중에 시종장에게 무례하게 군 것을 부끄럽게 생각했고, 그 뒤로 다시는 누구에게도 무례하게 굴지 않았다. 하지만 공주가 시종장에게 발칵 화를 낼 만도 하다는 걸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 118∼119쪽)
국내도서 > 어린이 > 4학년
국내도서 > 어린이 > 5학년
국내도서 > 창작 동화 > 다른 나라 창작 동화
국내도서 > 학습 도우미 > 읽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권정생 지음, 박경진 그림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미카엘 엔데 글, 진드라 케펙 그림, 유혜자 옮김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존 버닝햄 그림, 이주령 옮김

공주와 고블린
조지 맥도널드 글, 아서 휴즈 그림, 정회성 옮김
황금 열쇠
조지 맥도널드 지음, 이수영 옮김
북풍의 등에서
조지 맥도널드 지음, 아서 휴즈 그림, 김옥수 옮김

아슬아슬 삼총사
하나가타 미쓰루 글, 김무연 그림, 고향옥 옮김
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김무연 그림, 김라합 옮김
빛을 훔쳐 온 까마귀
이수영 글, 김무연 그림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권정생 지음, 박경진 그림
엉뚱이 뚱이
박경선 지음, 정경심 그림
당글공주
임정자 지음, 강을순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