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역사 찾기 1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고진숙 글, 최병대 그림 | 한겨레아이들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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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4년 10월 22일 | 페이지 : 183쪽 | 크기 : 19 x 24cm
ISBN_10 : 89-8431-133-2 | KDC : 907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2048 | 독자 서평(0)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04 겨울 방학 권장 도서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재밌는 수학책
머릿속에 전구가 확 켜져요
2 주세요!
사람은 혼자서 성공하지 않습니다. 그 곁에는 그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함께 애썼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존재와 업적을 함께 기려야 하겠지만 보통 대표되는 인물 한 명만이 기억되곤 합니다. 여기에 한 영웅과 그와 뜻을 함께 했던 이들을 기록한 책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그의 곁에서 그를 보필한 일곱 명의 숨은 영웅들.『이순신을 만든 사람들』에서 만나 봅니다.

거북선을 만든 나대용, 명장 정 걸, 조선의 물길을 살피고 전략을 구상할 때 도움을 준 어영담, 화약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염초를 제조한 이봉수, 일본군의 조총에 비해 뒤처져있던 조선 총의 효능을 높인 정사준, 원 균 밑에 있었으나 이순신과 의기투합하여 왜군을 몰아낸 전략가 이운룡, 이순신 장군이 조정에서 모함을 받고 곤경에 처할 때면 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애썼던 이억기. 이들은 모두 이순신과 같이 왜군을 무찌르는 데 자신들의 재능과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그저 재주 있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일을 ‘잘’ 해낸 것일까요? 그러나 신분과 직업의 차별이 있던 조선 사회에 비추어 볼 때, 이들의 실력이 탁월하게 쓰일 수 있었던 것은 이순신에게서 자신들의 역량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이순신 장군의 나라 위하는 올곧은 마음을 진정으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순신 장군은 우리 나라를 지킨 위대한 영웅으로 추앙받습니다. 나라 위하는 마음, 강직한 신념, 신분의 상하를 가리지 않고 능력을 보고 사람을 쓸 줄 알았던 도량 등 장군 이순신의 업적과 성품은 여러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 역시 그 중심에 이순신 장군이 서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중심으로 모인 많은 이들의 역할을 골고루 볼 수 있는 것이 보다 큰 특징입니다. 한 영웅이 가지고 있던 업적이 여러 사람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순신의 영웅으로서의 면모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중요한 것은 이 인재들이 이순신 장군과 같은 길을 가며 자신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지휘자 곁에서 그들의 능력을 펼치고, 또 진정한 동지를 만나 자신들의 능력을 한 목표로 쏟아 부었던 이들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노량해전을 끝으로 일본군은 물러갔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갈등은 끊이지 않고 바다 위는 시끄럽습니다. 갈등이 심해질 때면 우리는 발끈하기도 하고, 우리에게 더 큰 힘이 없는 것을 한탄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백 년이 지나도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는 가슴을 뜨겁게 덥히지요. 이순신 장군과 일곱 명의 동지들. 이들을 뜨겁게 감동시키고 한 곳을 향하도록 묶었던 끈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임진왜란,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이순신 장군입니다. 거북선과 뛰어난 전략으로 우리 땅을 침략해 온 일본군을 물리친 분입니다. 하지만 일본군을 무찌를 수 있었던 힘이 모두 이순신 장군에게서만 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 뒤에서 거북선이나 판옥선을 만들고 물길을 연구하고 조총의 비밀을 밝히고 뛰어난 전략을 세웠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이순신 장군 뒤에서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 일을 했던 일곱 명의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거북선을 만들었던 나대용, 판옥선을 만들었던 조선 최고의 해전 전문가 정걸, 물길 연구에 힘을 쏟았던 어영담, 화약을 만들었던 염초 제조 기술자 이봉수, 조총의 비밀을 밝힌 정사준,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던 전략가 이운룡, 이순신 장군을 도왔던 장수 이억기. 일곱 명의 삶과 임진왜란 때의 활약, 이순신 장군 이야기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색 사진과 역사 자료 등으로 일곱 영웅의 생각과 업적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진숙
제주도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대학에서 만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으며, 만화 잡지 만드는 일을 하다가 우리 역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과학과 역사가 조화롭게 만나는 지점의 이야기들을 참신한 주제로 풀어내며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이순신을 만든 사람들』『아름다운 위인전』『하늘의 법칙을 찾아낸 조선의 과학자들』등이 있습니다.
최병대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학교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한눈에 보는 임진왜란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1. 조선 과학기술의 꽃 거북선을 만든 사람, 나대용
2. 조선 최고의 해전 전문가, 정걸 장군
3. 물길 연구에 바친 삶, 물귀신 어영담
4. 화약은 내게 맡겨라, 염초 제조 기술자 이봉수
5. 조총의 비밀을 밝혀라, 정사준
6.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근, 천재 저략가 이운룡
7. 이순신이 빚진 장수, 전라우수사 이억기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영웅, 이순신

연표로 보는 인물들의 발자취
그런데 우리는 왜 거북선을 만든 사람을 이순신 한 사람으로 알고 있을까요? 거북선을 설계하고 제작한 사람은 나대용인가요, 이순신인가요?

배를 만드는 일은 수군 진영의 일이었습니다. 나대용이 있던 수군 진영은 전라좌수영으로 그곳의 책임자는 이순신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대용이 설계하고 직접 감독하여 만들었지만 최종 책임자는 이순신 장군이 되는 것이지요.

거북선은 나대용이 10년 연구 끝에 완성한 설계도와 설계도대로 만들기 위해 목수와 대장장이를 직접 지휘하지 않고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비밀 병기였어요.

그렇지만 일본을 납작하게 만든 거북선은 거북선을 활용한 전술이었기에 빛을 발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거북선은 나대용의 과학기술과 이순신의 전술이 합쳐진 두 사람의 예술품이라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본문 43~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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