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는 8개국 어린이들의 이야기

동그란 지구의 하루

안노 미쓰마사 외 지음, 김난주 옮김 | 아이세움
동그란 지구의 하루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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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4년 12월 06일 | 페이지 : 20쪽 | 크기 : 26 x 25.2cm
ISBN_10 : 89-378-1470-6 | KDC : 833.8
원제
All in a Day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39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읽기·쓰기 책에 관심 가져요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읽기·쓰기 이야기를 듣고 느낌을 말해요
1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2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생각을 나타내요
이 시간 세계의 어린이들은 무얼 할까요?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표준시 0시에서 시작하여 세계 8개국 어린이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그림책입니다. 영국의 제임스가 잠들어 있는 1월 1일 0시, 브라질은 아직 12월 31일이네요. 이에 반해 이미 새해가 시작된 중국에서는 불꽃놀이가 한창이지요. 미국, 영국, 러시아, 일본, 브라질, 케냐, 중국,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무인도의 생활이 아홉 명의 그림책 작가에 의해 그려집니다. 다양한 문화와 그림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안노 미츠마사(Anno Mitsumasa)
1920년 3월 일본 시네마현의 작은 마을 추바노에서 태어났습니다. 야마구치와 도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어린이 책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화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974년『ABC 그림책』으로 예술선장 문부대신 신인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대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특별상(영국)을 수상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욕 사이언스 아카데미상(미국), BIB 골든애플상,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그래픽 대상(이탈리아), 국제 안데르센상(IBBY)등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도쿄에 살고 있으며, 각국을 여행하면서 그림책과 기행문들을 펴 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작품 이력으로『Topsy-Turvies: 상상력을 펼치기 위한 그림들』(1968)『Upside-Downers: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더 많은 그림들』(1969)『ABC 그림책: 상상력으로의 모험』(1974)『여행 그림책』(1977)『왕의 꽃: The King's Flower』(1979)『안노의 중세: Anno's Medieval World』(1980)『안노의 USA』(1983)『All in a Day』(1986)『수학 그림책』(1987)『이솝 이야기』(1989)를 들 수 있습니다.
에릭 칼(Eric Carle)
1929년 미국 뉴욕 주 시러큐스에서 태어났고 여섯 살 때 독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청년기에 뉴욕으로 돌아가 상업 미술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저명한 교육자이자 작가인 빌 마틴 주니어의 요청으로『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해 25개 국에서 1,200만 부나 판매된『배고픈 애벌레』를 비롯한 많은 책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작가는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자르고 붙여서 밝고 유쾌한 그만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아주 바쁜 거미』『아빠 해마 이야기』『퉁명스러운 무당벌레』『The Very Hungry Caterpillar』『The Tiny Seed』『The Art of Eric Carle』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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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브릭스(Raymond Briggs)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5세에 만화를 그리려고 윔블던 미술 학교에 입학했다가 일러스트레이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어린이 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꾸밈없고 코믹한 작품 세계와 따뜻하면서도 신랄한, 독특한 유머 감각을 보여 주는 브릭스는 최초로 그림책 삽화에 만화 기법을 사용한 작가로 유명하답니다. 책 한 면을 작은 칸 그림으로 나누어 구성하는 그의 작품은 장면 변화가 많아 마치 동영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래 동요 모음집『마더 구스 The Mother Goose Treasury』와『산타 할아버지 Father Christmas』로 1966년과 1973년, 두 번에 걸쳐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대한 여러 고민을 해야 했던 가정 환경과 성장 과정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개성을 구축한 것으로 이해받는 작가입니다. 그는 “대체로 난 우울하고, 비관적이고, 부루퉁해 있다. 모든 일이 성가시게 느껴진다. 언제나 세상 살기 괴롭다고 느껴 왔고,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게 느껴진다. 언제나 뚱해 왔고, 지금은 더 불만투성이다. 난 하나도 행복하지 않다.”는 불만스런 고백도 토로하는 작가입니다.

그래서『마더 구스』에서는 기존 전래 동요 모음집들이 보여 준 부드럽고 낭만적인 분위기 대신 현대적인 배경과 노동 계층을 주인공으로 한 코믹한 캐릭터로,『산타 할아버지』에서는 만화를 응용한 칸 나누기와 말 풍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 주었답니다.

대표 작품으로『바람이 불 때에』『눈사람 The Snowman』『곰 The Bear』『사람 The Man』『산타 할아버지』『산타 할아버지 휴가 떠나다 Father Christmas goes on holiday』『괴물딱지 곰팡씨 Fungus the Bogeyman』등이 있습니다.
니콜라이 포포프(Nicolai Ye. Popov)
1938년 러시아 사라토프에서 태어났습니다. 1962년 모스크바 인쇄대학을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하였습니다. 모스크바와 프라하 등지에서 개인전도 가졌습니다. 주요 작품으로『포르투갈의 민화와 전설』『로빈슨 크루소』『천일야화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1975년과 1982년에 BIB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모스크바에 살고 있습니다.
하야시 아키코(Hayashi Akiko)
194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요코하마 국립대학 교육학부 미술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생생한 표정과 행동을 그린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 세대를 이어가며 읽히고 있으며, 닛폰상,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달님 안녕』『이슬이의 첫 심부름』『순이와 어린 동생』『병원에 입원한 내동생』『목욕은 즐거워』『은지와 푹신이』『오늘도 좋은 하루』『종이비행기』 등이 있습니다.
주앙 칼비(Gian Calvi)
1939년 이탈리아의 페르가모에서 태어났습니다.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 시각 프로그램을 공부했습니다. 사진, 시각 커뮤니케이션, 창조 예술 매니지먼트 분야에 조예가 깊습니다. 현재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있고 어린이책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에『재규어에게는 왜 무늬가 있을까?』가 있습니다. 아내와 다섯 아이들과 함께 상파울로에 살고 있습니다.
레오 딜런(Leo Dillon)
미국의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내인 다이앤 딜런과 파슨스 디자인학교에서 처음 만나 학창 시절 4년 동안을 치열한 경쟁자로 지내다가 1957년에 결혼하여 힘을 합쳐 일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딜런 부부는 여러 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담은 그림을 완벽한 합작품 형태로 그려 냅니다. 특히 선명한 선, 세세한 부분까지 기울인 정성,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 인물들에 넘쳐나는 인간적 온기, 혁신적인 색채 사용에서 개성을 보입니다. 두 사람은 40년이 넘는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이 세계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움과 모든 사람들이 각기 소중하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와『아샨티 족 대 줄루 족』으로 칼데콧 상을 잇달아 받았습니다. 두 번의 코레타 스콧 왕 상, 네 번의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네 번의 뉴욕 타임스 최고 그림책 상,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금메달 등을 받았으며 파슨스 디자인학교의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1997년에는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랐습니다. 작품으로『작은 기차』『북쪽 나라 자장가』『무슨 일이든 다 때가 있다』『한 겨울밤의 탄생』『밤을 켜는 아이』『어디 갔다 왔니?』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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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딜런(Diane Dillon)
미국의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남편인 리오 딜런과 파슨스 디자인 학교에서 처음 만나 학창 시절 4년 동안을 치열한 경쟁자로 지내다가 1957년에 결혼하여 힘을 합쳐 일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딜런 부부는 여러 민족의 다양한 문화를 담은 그림을 완벽한 합작품 형태로 그려 냅니다. 특히 선명한 선, 세세한 부분까지 기울인 정성,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 인물들에 넘쳐나는 인간적 온기, 혁신적인 색채 사용에서 개성을 보입니다. 두 사람은 40년이 넘는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이 세계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움과 모든 사람들이 각기 소중하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와『아샨티 족 대 줄루 족』으로 칼데콧 상을 잇달아 받았습니다. 두 번의 코레타 스콧 왕 상, 네 번의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 네 번의 뉴욕 타임스 최고 그림책 상,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금메달 등을 받았으며 파슨스 디자인 학교의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1997년에는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랐습니다. 작품으로『작은 기차』『북쪽 나라 자장가』『무슨 일이든 다 때가 있다』『한 겨울밤의 탄생』『밤을 켜는 아이』『어디 갔다 왔니?』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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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청량(Zhu Chengliang)
1948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1973년 난징 예술학원 미술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강소 인물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며 여가를 활용하여 그림책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반짝이는 토끼의 눈』『아기 원숭이 홍당무를 먹다』『어떤 비단잉어』등이 있습니다. 1984년 노마 아동그림책 원화 콩쿨에서 입상하였습니다. 현재 난징에 살고 있습니다.
론 브룩스(Ron Brooks)
1948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버지니아 섬에서 성장했습니다. 멜버른의 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1972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출판과 광고 일에 종사하였습니다. 어린이책 외에도 교육서와 소설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린이책을 세계의 무대로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의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림책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화가입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디자인 강의까지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애니의 무지개』『티모시와 할아버지』『아라네아-걷기 모험』등이 있습니다.
김난주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공부하였습니다. 1984년 일본으로 건너가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오오츠마 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현재 일본 문학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번역한 책으로『앙-앙』시리즈와『싫어 싫어』시리즈,『창가의 토토』『방귀 만세』『아무도 없네요 아무도 없어요』『100만 번 산 고양이』『난 형이니까』『두루미 아내』『까만 크레파스』『그래도 우리 누나야!』『키친』『가족 시네마』『노르웨이 숲』『돌려 줘, 내 모자』등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있는 너희 나라는 지금 몇 시니? - 1월 1일 정오, 태평양의 날짜 변경선 위 무인도에 ‘살리’라는 남자아이와 ‘조’라는 강아지가 표류해 있습니다.(아이 이름과 강아지 이름을 합쳐 부르면 ‘살리 조’ 곧 “살려 줘!”가 됩니다.) 살리는 세계 8개 나라 어린이들에게 SOS 무선으로 말을 걸어봅니다. ‘신녠하오’ 중국 어린이 카이카이는 새해맞이 불꽃놀이에 열심입니다. 케냐의 어린이 조모는 아직 한밤중, 깊은 잠에 빠져 있습니다. 호주의 벤네 가족은 바다로 캠핑을 떠나고, 브라질의 어린이 째는 새해맞이 연을 날리기 위해 열심히 연을 만들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어린이 알료샤는 자전거 선물을 받고 눈 위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라에 따라 한밤중인 곳도 있고, 아침인 곳도 있습니다.

계절도 다르고 쓰는 말도 다릅니다. 하지만 새해를 맞는 기쁨과 즐거움은 만국 공통이지요. 살리는 세계의 어린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살리는 계속해서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과연 살리는 구조를 받아 무사히 무인도를 떠날 수 있을까요?

10명의 그림책 작가가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새해 평화의 메시지 -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온 세상 어린이들 다 만나고 오겠네. 어린 시절 즐겨 불렀던 동요 한 구절이 떠오르는 그림책입니다. 어린 시절 다른 나라 어린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해 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동그란 지구의 하루』에서는 무인도에 표류한 살리를 통해 하루뿐이지만 8개 나라 어린이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나라, 계절과 시간, 새해 인사말까지 세계의 하루는 다르지만, 새해의 기쁨과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는 별반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인류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보여 주고 있지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 말고도 세계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나아가 그림책 속 어린이들처럼 세계 어린이들 모두가 평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지구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합니다. 이 그림책 속에는 빠졌지만, 이라크의 어린이, 북한의 어린이,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딱 하나밖에 없는 지구에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안노 미쓰마사가 기획하고, 레이몬드 브릭스, 나콜라이 포포프, 하야시 아키코, 에릭 칼, 레오&다이앤 딜런 등 10인의 국제적인 그림책 작가가 공동 작업한 그림도 볼거리입니다. 한 화면에서 보여지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9가지 그림은 세계의 어린이의 다양한 모습을 보는 것만큼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브라질의 쉐,
안녕? Bon Dia? 봉 지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eliz Ano Novo. 펠리스 아노 노보
연이 날아가는 꿈을 꿨다면서?
아, 나도 SOS라고 써서 연을 날릴걸.

오스트레일리아의 벤네 가족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해피 뉴 이어
오늘은 야영을 하나 보죠?
여기서는 매일 매일이 야영인데.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서
텔레비전으로 게 춤이나 보면서 잘까 해요.
(본문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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