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여름

데버러 와일즈 글, 제롬 리가히그 그림, 김미련 옮김 | 느림보
1964년 여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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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6년 07월 10일 | 페이지 : 32쪽 | 크기 : 26 x 23.2cm
ISBN_10 : 89-5876-037-0 | KDC : 843
원제
Freedom Summer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428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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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국어 1학기 06월 5. 생각을 펼쳐요
2학년 국어 2학기 12월 6. 하고 싶은 말
수상&선정
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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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과 백인, 두 친구의 우정을 통해 피부색으로 차별이 행해지던 시대를 돌아봅니다. 1960년대 초까지 남아 있던 인종 차별, ‘프리덤 서머(Freedom Summer)’라는 조직의 인권 운동으로 1964년 공민권법이 제정되었음에도 사람들 마음에 남아 있는 차별을 그리고 있습니다. 흑인 친구 존 헨리는 마을 수영장은 물론 아이스크림 가게도 가지 못합니다. 백인 친구 조는 미안한 마음에 냇가에서 놀고,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두 개를 사옵니다. 그런데 법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을 수영장 갈 생각에 들뜬 아이들. 하지만, 마을 수영장은 아스팔트로 덮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 차별은 법보다 더 뿌리 깊고 단단하기 때문일까요? 차별과 인권의 역사를 잔잔하지만 깊게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존 헨리는 흑인이라 마을 수영장에 들어갈 수 없어서 두 친구는 냇가에서 수영을 하며 놉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조는 언제나 존 헨리의 아이스크림까지 두 개를 사와야 하지요. 새로운 법이 만들어져서 이제는 무엇이든 다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수영장에 갔지만, 그 곳에서 존 헨리의 형이 아스팔트를 메우는 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을 수영장에는 가지 못했지만, 두 아이들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갑니다.
데버러 와일즈(Deborah Wiles)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메릴랜드의 프레더릭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구전 역사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으며, 모든 개개인의 이야기가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를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1964년 여름』에 글을 썼습니다.
제롬 리가히그(Jerome Lagarrigue)
프랑스 파리의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미국 최고의 미술대학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을 졸업했습니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살고 있으며,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1964년 여름』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김미련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너는 뭐가 되고 싶어?』『우리 나무가 아파요』『제니의 모자』『한나의 하얀 드레스』『타냐와 마법의 옷장』『타냐의 빨간 토슈즈』『1964년 여름』등이 있습니다.
이제 아주 조용해졌어요. 풀잎을 스치는 바람 소리도 들릴 정도예요. 우리는 다이빙대에 올라앉아 아스팔트 위에 박힌 수영장의 은빛 사다리를 내려다보았지요. 가슴이 쉬지 않고 두근거렸어요.

존 헨리는 흐느끼면서 말했지요. “백인들은 흑인들이랑 수영하는 게 싫은 거야.” “아냐, 그렇지 않아.” 하지만 나는 그 말이 맞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어서 냇가로 가자. 나도 이렇게 낡은 수영장에서 수영하기는 싫었어.”

존 헨리는 눈물을 글썽였어요. “나는 여기서 수영하고 싶었어. 나도 너랑 똑같이 하고 싶었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마을로 가는 길에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존 헨리랑 둘이서 메이슨 아저씨의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거지요. 극장에 가서 팝콘을 먹으며 함께 영화도 보고 싶었어요. 존 헨리의 눈으로 보는 우리 동네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어요.
(본문 26∼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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