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Picture Books 181 /세계의 걸작 그림책

빨간 머리 우리 오빠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빨간 머리 우리 오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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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7년 10월 10일 | 페이지 : 44쪽 | 크기 : 22.1 x 28.5cm
ISBN_13 : 9788952784513 | KDC : 840
원제
My Rotten Redheaded Older Brother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22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읽기·쓰기 이야기를 듣고 느낌을 말해요
1학년 국어 2학기 12월 7. 상상의 날개를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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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패트리샤 폴라코가 오빠와 함께 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트리샤는 오빠 리처드가 잘난 척하며 뻐기는 걸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자기보다 더 빨리 뛰고, 옷도 더 많이 더럽히고, 트림도 요란하게 하는 오빠를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던 트리샤는 별똥별을 보며 뭐든 오빠보다 잘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데……. 과연 트리샤의 소원은 이루어 질까요?

“난 너보다 네 살이 더 많아.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쭉 그럴거라고.” 우쭐대는 오빠 때문에 트리샤는 분통이 터질 지경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놀이 공원이 들어서고 트리샤는 오빠를 이기려고 어지러움을 꾹 참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를 탑니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침대에 누워 있었지요. 회전목마에서 내리면서 다친 트리샤를 오빠가 업고 왔다는 소리를 듣고, 트리샤의 마음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합니다. 농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티격태격 남매의 이야기가 경쾌하면서도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작가의 경험이 섬세한 연필선, 알록달록한 색채를 통해 생생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책 앞뒤 면지에는 작가 남매의 실제 사진이 실려 있어 그림과 비교하며 보는 재미를 줍니다.
패트리샤 폴라코(Patricia Polacco)
미국 미시간의 랜싱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러시아에서 건너온 부모님을 비롯하여 이야기 작가가 많은 집안에서, 그분들이 들려 주는 찬란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지금은 아들과 딸을 키우며 남편과 함께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공부했으며, 예술사 특히 러시아와 그리스의 회화와 미술사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 가족사에 바탕을 둔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으며, 러시아 민속풍의 그림이나 실제의 주변 인물들을 연상시키는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오늘날 가장 사랑 받는 그림책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미시간 주 유니언 시티에 살며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989년『레첸카의 달걀』로 국제 도서연합회 청소년 부분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 가족의 역사에 바탕을 둔 이야기들이며, 러시아 민속풍의 그림이 많습니다. 작품으로는『보바 아저씨의 나무』『어떤 생일』『할머니의 인형』『천둥케이크』『고맙습니다, 선생님』『선생님, 우리 선생님』『꿀벌 나무』등이 있습니다.
☞ 작가론 보기
최순희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 대학원에서 도서정보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하면서 아동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89년 귀국하여 외국의 우수한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동화『트리갭의 샘물』『욕심쟁이 눈사람』『엄마의 의자』『체리와 체리 씨』『율라리와 착한 아이』『시간의 주름』『프레드릭』『세상에서 제일 넓은 집』, 소설『그해 봄부터 겨울까지』『하얀 정거장』『아무도 어른이 되지 않는다』『노아 할아버지의 침대』『일어나요, 로자』등이 있습니다.
할머니가 나를 사랑하신다는 거야 나도 알고 있었죠.
하지만 리처드 오빠를 어떻게 눈곱만큼이라도 좋아할 수 있는지 난 이해가 안 갔어요. 오빠의 머리칼은 녹슨 철사처럼 붉은 데다, 얼굴은 온통 주근깨투성이였거든요. 꼭 안경 낀 족제비 같다니까요. 우리 할머니가 모르는 한 가지는, 사실 오빠가 엄청 못돼 먹었다는 거였어요. 할머니가 옆에 있을 때야 착한 척하죠. 그러다 할머니가 등만 돌렸다 하면 나한테 짓궂은 장난을 치고는 낄낄거리지 뭐예요.

오빠에게 참을 수 없는 거야 한두 가지가 아니었죠. 그중 가장 밉살맞은 건 자기가 나보다 뭐든지 잘한다고 뻐기는 거였어요.
“내가 너보다 블랙베리 더 많이 딸 수 있다!”
어느 날, 오빠가 또 잘난 체했습니다.
“아냐, 못 따.”
“따.”
“못 따!”
“따.” 오빠는 조그맣게 속살거렸어요.
“못 딴다니까!” 나는 더 크게 외쳤어요.
“따.”
오빠는 귀에 들릴락 말락 더 조그맣게 속살거리는 거였어요.
“아냐!”
나는 소리를 빽 질렀습니다.
(본문 13~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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