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001 / 금오신화

용궁에 다녀온 선비

한교원 글, 김언희 그림 | 생각의나무
용궁에 다녀온 선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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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8년 08월 01일 | 페이지 : 116쪽 | 크기 : 18.5 x 23.8cm
ISBN_13 : 978-89-8498-869-9 | KDC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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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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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국어 2학기 09월 1. 감동이 머무는 곳
대비하며 상상
공룡만큼 커다란 개미는 없을까
공룡개미 개미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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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한 원문을 바탕으로,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소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낸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입니다. 첫 번째 권에서는 조선 시대 천재 문인 김시습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소개합니다. 저승길에서 만난 남녀(「만복사저포기」),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이생규장전」), 용궁에 다녀온 선비(「용궁부연록」) 세 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과 용궁에 다녀온 선비의 신비한 체험 이야기를 통해 우리 고전의 깊이와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시습(金時習)
조선 초기의 학자이자 문인이며 생육신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1435년 서울에서 가난한 문인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불렸고 매월당, 동봉, 청한자 등의 많은 호를 갖고 있습니다. 21세에는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승려가 되어 9년 동안 세상을 떠돌아다녔습니다. 이때『탕유관서록』『탕유관동록』『탕유호남록』등을 썼습니다. 1463년(세조 9년)에는 잠시 세조의 불경을 한글로 풀어쓰는 사업을 돕기도 했습니다. 1465년(세조 11년)에 다시 경주로 내려가 금오산에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이곳에서 37세까지 한국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를 비롯하여 많은 시편을『유금오록』에 남겼습니다.
한교원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수십 권의 창작 동화와 아동물을 집필, 각색하면서 어린이들과의 눈높이 맞추기에 힘써 왔습니다. 좀 더 재미있는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작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안녕, 형아』『리틀 초밥왕』『초등학생도 알면 세상이 보이는 역사상식 200가지』등이 있습니다.
김언희
영남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 고전 캐릭터2』『용궁에 다녀온 선비』『거짓말 세 마디』『똥 싸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원전에 대해서 종알종알
작품에 대하여 미주알고주알

저승길에서 만난 남녀 - 만복사저포기
부처님과 윷놀이 내기를
양생, 처녀를 만나다
하늘이 내린 인연
개령동의 행복한 나날
처녀와 네 친구들
은그릇과 처녀의 부모
마지막 슬픈 이별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 이생규장전
담 너머로 오고간 편지
달빛 정원에서의 만남
기다림 끝에 다시 맺은 인연
칼끝에 스러진 행복
사랑은 죽음도 넘어서서
안녕 내 사랑, 저는 떠나갑니다

용궁에 다녀온 선비 - 용궁부연록
용왕을 만나다
최고의 상량문을 짓다
즐거움 가고 나면 슬픔도 오느니
게 선생과 거북 선생의 노래
번개와 천둥, 태풍과 홍수를 만드는 물건들
야광 구슬과 비단 두 필의 추억


시대가 한눈에 쏙~(우리나라)
시대가 한눈에 쏙~(세계)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요
이야기 속 고사성어
더 읽어보면 좋은 책들
고려 시대에 한생이라는 선비가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 나이 때부터 글 솜씨가 뛰어나서 그 이름이 조정에까지 알려질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저녁, 한생 혼자 방에 앉아 글을 읽던 무렵이었습니다. 문득 바람이 불더니 파란 옷을 입은 사람 둘이 공중에서 사뿐히 내려오는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한생에게 정중히 인사한 뒤 말했습니다.
“용왕님의 명령으로 선생을 모시러 왔습니다. 저희와 함께 가시죠.”
“용왕님이라고요?”
한생이 놀라 물었습니다.
“갑자기 무슨 일인지 알 수가 없군요. 용궁 세상은 물길을 한참 들어가야 할 터인데, 내가 어떻게 갈 수 있단 말인가요?”
“이미 준비해 온 용마가 문밖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문밖으로 나간 한생은 더더욱 놀랐습니다. 과연 커다란 날개가 돋은 용마가 마당에 서 있었던 것입니다. 금으로 꾸민 안장과 구슬로 만들 굴레, 황색 비단으로 치장한 그 모습은 보기에도 화려했습니다. 붉은 수건을 이마에 두른 시중들이 다가와 인사를 하고는 한생을 용마에 앉혔습니다.
이히히힝!
이윽고 용마가 하늘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눈 깜짝할 새에 한생의 몸은 하늘 위로 솟구쳤습니다. 아찔한 발아래를 굽어보니 구름만 자욱할 뿐, 지상 세계가 어디 있는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본문 79~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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