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책방 01

대기만성 손만성

정해왕 글, 김호민 그림 | 베틀북
대기만성 손만성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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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8년 08월 10일 | 페이지 : 120쪽 | 크기 : 17 x 22.5cm
ISBN_13 : 978-89-8488-603-2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73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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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생생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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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심장을 갖는
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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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운동도, 성적도, 출석 번호도 중간인 평범한 아이 만성이가 점차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충실하게 지키던 만성이는 같은 반 다래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인도 할머니에게 마법 반지를 받은 만성이는 웬일인지 선생님의 관심을 독차지하게 되지요. 선생님의 칭찬에 만성이의 외모와 태도는 점점 변해 가는데……. 만성이의 유쾌한 반지 소동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바로 특별해지는 비법이라는 사실을 전해 줍니다.
정해왕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마쳤습니다. 1994년 『개땅쇠』로 제2회 MBC 창작동화대상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작가교실’ 대표로서 어린이 책 기획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 『자린고비 일기』『토끼 뻥튀기』『버섯 소년과 아홉 살 할머니』『코끼리 목욕통』『대기만성 손만성』『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등이 있습니다.
김호민
1970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1998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002년 동아미술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원광대학교와 상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싸우는 아이』『상계동 아이들』『화룡소의 비구름』『웅이의 바다』『함석헌, 자유만큼 사랑한 평화』 등이 있습니다.
‘억지로 말고 좋아서 하는 일’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도 억지로 하는 일 말고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나씩 찾게 되길 바랍니다. 요리하기나 실험하기, 노래 부르기나 그림 그리기, 춤추기나 공차기…… 뭐든지 괜찮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좋아하는 그 일을 신나게 그리고 열심히 해 나가면 여러분의 인생이 아름답고 행복해질 테니까요.
- 정해왕
세상에 평범한 아이는 없다, 정말 좋아하는 것을 못 찾았을 뿐!

『대기만성 손만성』은 무척 평범한 아이, ‘만성이’가 같은 반 다래를 짝사랑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특별한 일을 그리고 있다. 인도 할머니가 건네준 마법의 반지 ‘띠올라’로 다래의 마음을 얻으려다 실수로 엉뚱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과 선생님의 칭찬 속에서 조금씩 달라지는 만성이, 그리고 그런 만성이를 점점 좋아하게 되는 다래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이를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 마법의 힘은 필요 없다는 것을, 자신이 달라지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작가는 만성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평범’하다고 이름 붙여진 많은 아이들에게 ‘세상에 평범한 아이는 없다’, ‘정말 좋아하는 무언가를 못 찾았을 뿐이다’, ‘어떤 아이들이라도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신나게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캐릭터가 분명한 등장인물, 탄탄한 구성에 흥미진진한 반전,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주제 등이 뛰어나다.

-줄거리-
어느 한 구석 특별할 것도 없고, 특별해지고 싶지 않은 아이, 만성이. 어디에서든 중간인 것이 최선이라고 믿는 만성이에게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 같은 반 다래에게 마음을 빼앗긴 것이다. 만성이는 처음으로 특별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때 같은 건물에 사는 인도 할머니가 사랑을 맺어 준다는 마법의 반지 ‘띠올라’를 만들어 준다. 반지 ‘띠올라’를 가지고 온 날부터 만성이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평소에 자신에게 관심도 없던 선생님이 지나친 애정과 칭찬을 쏟는 것이다. 만성이는 처음에는 오히려 부끄럽고 얼떨떨해 하지만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만성이는 겉모습에도 신경 쓰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급기야 어려움에 빠진 다래를 용감하게 구해내기도 한다. 반지의 힘인지, 만성이가 달라져서인지 모르지만 다래도 만성이를 좋아하게 되고, 만성이는 이 모든 게 반지 덕분일 거라고 믿고 반지를 소중하게 여긴다.
그러던 어느 날, 반지를 잃어버린 만성이는 다래의 마음이 떠날까 봐 초조해 한다. 하지만 다래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만성이를 대하는 선생님의 태도가 돌변하게 되는데…
만성이는 그제야 깨닫게 된다. 마법의 반지가 실수로 선생님의 마음을 붙잡았다는 것을. 다래의 마음을 얻은 힘은 반지의 힘이 아니었다. 만성이 자신이 달라졌기 때문이었다.
이제 만성이는 반지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다래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은 열심히 해도 괜찮다는, 조금 특별해져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뭐든지 중간인 만성이
달라도 너무 달라
2층 구석방 인도 할머니
머리카락 한 올 때문에
이 반지가 도와줄 거야
선생님, 갑자기 왜 그러세요?
드디어 나타나는 반지의 힘
띠올라는 어디로 갔을까
반지의 힘 말고 마음의 힘으로
나 좋아서 하는 일

작가의 말
“아들아, 네 이름은 ‘대기만성’의 만성이다. 큰 그릇을 만드는 데는 시간이 걸리듯, 위대한 인물이 되려면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이니라.”
만성이 아버지는 어떤 일에도 안달하거나 서두르는 법이 없다. 만성이 키가 쑥쑥 자라지 않아도, 만성이가 달리기에 앞서 나가지 못해도, 만성이 성적이 늘 제자리걸음이어도 아버지는 그저 ‘허허’ 웃으며 이렇게 말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괜히 남보다 앞서 나가려고 애쓰거나 튀려고 잘난 척하지 마라.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까.”
여느 아버지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장성이 아버지는 장성이 키가 또래 아이들보다 작다며 키 크는 보약을 지어다 먹였다고 한다. 하지만 장성이 키는 여전히 만성이보다 작다. 용덕이 아버지는 시험 점수가 나올 때마다 용덕이 종아리를 때린다고 한다. 그런데도 용덕이의 점수는 늘 만성이보다 밑이다.
친구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만성이는 아버지가 한없이 고마울 따름이다. 다른 아버지들처럼 자식을 들들 볶아 대지 않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만성이도 자연스레 아버지의 성격을 닮아 갔다.
만성이는 반에서 전혀 눈에 뛰지 않는 아이다. 생김새나 옷차림도 평범하고, 공부든 운동이든, 그림이든 노래든 뭐 하나 뛰어난 게 없다. 그렇다고 크게 말썽을 부리거나 숙제, 준비물 따위를 빼먹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선생님한테 칭찬 받을 일도, 꾸중 들을 일도 거의 없다.
(본문 10~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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