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19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이억배 지음 | 보림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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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8년 08월 27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22.2 x 28.7cm
ISBN_13 : 978-89-433-0753-0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4221 | 독자 서평(17)
교과관련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읽기·쓰기 이야기를 듣고 느낌을 말해요
1학년 국어 1학기 07월 6. 느낌이 솔솔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08 겨울 방학 권장 도서
사랑과 위로
맘을 어루만지는 시적인 글과 그림
너는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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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듣는 것은 좋아하지만, 사람들에게 들려주지 않던 아이가 잘못을 깨닫고 꽁꽁 묶어 두었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정겨운 글과 따스한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색의 그림이 어우러져 옛이야기의 맛을 한껏 키워 줍니다.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시리즈 열아홉 번째 책입니다.

아이는 이야기를 무척 좋아해서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들은 것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주지는 않지요. 이야기는 다른 이에게 들려주어야 진정한 맛이 나는 건데, 아이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주머니에 묶어만 둡니다. 들은 이야기가 행여 밖으로 새어 나갈까 종이에 적고 주머니에 담아 벽장 깊숙이 넣어 두지요.

몇 년이 흘렀을까요. 주머니에 갇힌 이야기들은 심술이 났습니다. 명색이 이야기인데, 세상을 훨훨 날아다니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다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아이가 장가를 가게 되자 결국 이야기들은 아이에게 앙갚음을 하기로 합니다. 신부 집으로 가는 길에서 저마다 독이 든 옹달샘, 산딸기, 청실배, 독뱀으로 변신해 목숨을 끊어 버리겠다고 하는데…….

☞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이억배
1960년 용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솔이의 추석 이야기』『개구쟁이 ㄱㄴㄷ』『잘잘잘 123』『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가,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반쪽이』『모기와 황소』 등이 있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아이는 이야기를 듣는 것만 좋아했지, 들은 것을 남에게 이야기해 주지는 않았어. 대신에 이야기를 들으면 잊어버릴까 봐 종이에 적었지. 이야기 한 마디를 들으면 한 마디를 적고 두 마디를 들으면 두 마디를 적어서 주머니에 넣고 꽁꽁 졸라맸어. 그리고 주머니를 자기 방 벽장에 넣어 두었어.

여러 해 동안 이렇게 하다 보니 커다란 주머니에 이야기가 가득 찼어.
하지만 아이는 여전히 이야기를 쌓아 두기만 하고 아무에게도 말하지도 보여 주지도 않았지. 그러니 벽장 안 이야기 주머니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었어.
어느덧 아이가 자라서 장가를 가게 되었어. 장가들러 가기 바로 전날 밤이야.
마침 머슴이 아이, 아니 이제는 신랑이지, 신랑 방에 군불을 때는데, 방에서 수군수군 말소리가 들려.

“이상하다. 빈방에서 무슨 소리가 나지?” 머슴이 방문을 살짝 열어 보니,
방에는 아무도 없었어.
잘못 들었나 보다 하고 문을 닥 닫으려는데, 다시 수군수군 여럿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벽장 쪽에서 나는 거야.
“아이고, 이거 답답해서 못 살겠다.”
“이놈이 우릴 주머니에 가두어 놓고 영 풀어 주질 않네. 숨 막혀 죽겠다. 도대체 바깥 구경한 게 언제냐?”
“이렇게 꼼짝없이 갇혀 있다가는 모두 죽겠다.”
“안 되겠다. 우리가 이놈을 혼내 주자.”
“그래, 그래. 우리가 혼을 내 주자.”
“그러면 어떻게 혼을 내 줄까?”
(본문 8~14쪽)

(총17개의 리뷰가 등록되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정미란 2009-07-31

하얀 복주머니 안에는 웬지 무섭고 으스스하지만 재미날 것 같은 이야기가 한가득 들어 있을 것 같은 책표지를 넘겨 봅니다. 역시나 이억배 선생님의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정겹고 따뜻한 그림이 한가득 눈에 들어오네요.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세상에서 가장 힘쎈 수탉> <반쪽이> 등에서 보았던 이억배 선생님의 그림처럼 이 책에서도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표정이 보는 이로 하여금 함께 미소짓고, 궁금해하고,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옛날에 이야기를 아주 좋아하는 아이가...

이야기의 생명은 들려줘야 살아난다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이순옥 2009-07-30

3년 전 광주 지역 학부모독서회 초청으로 오신 서정오 선생님은, 우리 옛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해야 하는 당위성을 역설하셨다. 정서적으로 메마를 수밖에 없는 경쟁사회에서 부모조차 공부하라고 내몰아대니 아이들이 정서적인 허기를 느낀다고 하셨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우리 '이야기 문화'를 되살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할머니가 안 계시면 엄마의 무릎학교를 시작하자고 당부하시며, 고정된 이야기에 매이지 말고 아이들 반응에 따라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는 몇가지 원칙을 ...

이야기 주머니를 풀어보자~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보연 2009-07-30

읽고나니 "아~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원래 전래동화를 좋아하지만, 이렇게 깔끔하고 재미있게 나온 전래동화책은 좀 드문 것 같다. 전통의 색감을 쓰면서도 세련되며 인물의 표정이 살아 있는 일러스트도 정말 마음에 들고, 술술 넘어가는 이야기도 재미있고, 전반적으로 대만족! 나는 어릴 때부터 전래동화에 관심이 많았다. 해학과 풍자가 담긴 옛날 우리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동물들이 나오는 이야기, 도깨비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귀신 이야기도 다 좋았다. 그래서...

이야기는 듣고 전해 주어야 맛이지!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이정향 2009-07-28

난 유난히 이야기해주는 것에 약하다. 어렸을 때 할머니에게 옛날 이야기를 듣고 자란다는데 내겐 그런 할머니가 안 계셨기 때문이다. 가끔 아버지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신 적은 있지만 옛이야기라고 이름 붙일 만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도 해줄 이야기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의 중요성과 매력을 잘 몰랐기 때문에 관심을 안 가졌던 것도 한 원인이다. 그러다가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가짐과 동시에 옛이야기에 매력을 느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해주기로 했다....

무서운 그림찾기 게임을 할 수 있는 누룽지 같은 책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이숙자 2009-07-24

평소 이억배님의 그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도 나와 있는 "세상에서 제일 힘쎈 수탉", 그밖에 작품들로는 "솔이의 추석 이야기",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모기와 황소", "잘잘잘 1 2 3" 등 그리고 보니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 중에 한번씩은 거쳐간 그림동화책이다. 꼭 읽어보고 싶은 바램은 주저없이 위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이끌었다.내용인즉 이야기 좋아하는 아이가 이야기를 적어 주머니 속에 꽁꽁 졸라맨다. 그리곤 벽장에 넣어 두고... 세월이 지...

이 이야기를 누구한테 해 주실래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꽃수수 2009-07-23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 호랑이 시리즈인 이 책은 참 묘한 책이랍니다. 분명 옛이야기인데 마지막에 현재와 연결이 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옛이야기이지만 옛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 이어진다는 그런 느낌이 드는 책이랍니다. 옛날에 이야기를 아주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는 이야기를 듣는 것만 좋아해서 이야기를 듣고는 종이에 적어서 주머니에 넣고 꽁꽁 졸라매어서 방 벽장에 넣어두었다고 해요. 아이가 자라 장가갈 때 쯤 주머니는 이야기로 가득차게 되었는데, 주머니 안에서는 이야기들이 답답해...

가장 생동감 있는 감동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허성욱 2009-07-22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먼저 어른들이 책과 친해지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책을 보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만 책을 보라고 하면 아이들은 괜히 책이 싫어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부모님들이라면 더욱 책과 가깝게 지내야겠습니다. 어떤 책을 읽느냐는 각자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따라서 여기서 모든 책들을 다 담아내기는 어렵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아이와 함께 본다면 아이들의 마음도 훨씬 잘 알 수 있고, 더불어 어른들의 마음도 풍성해지지 않을...

옛 이야기가 주는 무한한 상상력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이종길 2009-07-22

이 책은 이미 널리 알려져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풀어 쓴 동화다. 이야기를 받아 적어 벽장 속에 꽁꽁 숨겨 놓고 아무에게도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은 제시해 주는 것 같다.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에서 이야기를 좋아하는 양반 아이는 이야기를 죽이는 사람이고 이야기를 살리는 사람은 머슴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야기를 글로 적기만 하고 주머니 속에 넣어두기만 했던 양반 아이에 비해 이야기 귀신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엿듣고 이야기 주머니 속에 ...

두번째 리뷰<내 아이에게 이야기 주머니를 풀어준 이야기..> (평점: 독자 평점, 추천:1)
김영미 2009-07-22

아이에게 이 책을 처음 읽어 주었을 때와 두번 째, 세번 째 읽어 주었을 때 아이는 무언가 또 다른 시각에서 이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책 속의 그림 전개 과정이 마냥 즐거웠고, 두번째로 읽고 난 후에는 그림책 속의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그 행동 속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따라했습니다. 세번 째에선 이야기 주머니 속 이야기 귀신들이 어떻게 생겼냐고 내게 물어왔습니다. 아이의 나날이 다른 시선과 관점에서 보아지는 이 책을 난 다시 아이의 눈높이를 맞춰서 읽어 보았습니다. 등장인물 소년은 ...

지혜와 용기가 선사한 멋진 그림책 선물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이수진 2009-07-21

어릴적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아주 옛날이야기는 전쟁통에 학교를 다닐 수 없어 글공부를 하지 못했던 우리 외할머니가 예쁜 손자 손녀딸을 위해 지어낸 이야긴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고 어쩌면 그 이야기 속 세상에 하얀 백발이 된 할머니가 무서운 호랑이랑, 여우랑 까치와 함께 살았을 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했던 어린시절이 있었다. 그러다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고 나 자신이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아이에게 들려주는 그림책이 바로 보고 싶고, 시시때때 생각나는 우리 할머니 같다는 생각이 든다. 때론 ...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책...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영미 2009-07-15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라 오늘 책을 받아보고 궁금해서 얼른 읽어 보았습니다. 한 장 한 장 책 속 이야기 속에 빠져들다 보니 제가 머슴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던 한 아이... 그 아이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만의 이야기이길 바란 것 같아요. 그래서 누구한테도 들려주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꼭꼭 주머니에 담아 벽장에 숨겨둡니다. 여러 해가 지나 아이가 장가를 가는 나이가 되자 벽장 속의 이야기들은 자신의 처지에 한탄하면서 아이에게 복수를 하려 합니다. 그 복수가 어른들이 상상하는 ...

이억배 선생님이 풀어준 '정겨운' 이야기 보따리 (평점: 독자 평점, 추천:1)
곽민재 2009-07-09

이억배 선생님의 그림은 언제나 정겨움이 넘친다. [솔이의 추석 이야기]에서 보여주었던 시골의 흙냄새, 도시의 활기찬 모습. [잘잘잘 123]에서 보여주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동물들. [모기와 황소]에서는 푸근한 황소의 모습까지. ([세상에서 제일 힘쎈 수탉]이랑 [손 큰 할머니의 만두 이야기]는 아직 보지 못했다.) 이 책은 솔이의 추석 이야기 이후 오랜만에 선생님 본인께서 직접 쓰신 글에 그림을 덧붙인 작품이다. 솔이의 추석 이야기에서는 그림의 서정성에 중점을 두셨는지 글이 그림에 약간은 묻혀 ...

이야기라는 이야기거리 (평점: 독자 평점, 추천:1)
송경진 2009-07-07

이 책을 읽다보니 예전 경험이 생각났다. 아프리카 어느 나라를 방문했을 때였는데 그 때 그 나라에 꽤 유명한 스토리텔러(작가이기도 하고 뭐 여러 가지 타이틀이 있는 참 멋있는 여성이었다. 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메인 MC라는 이야기도 있었다)가 하는 아프리카의 전래동화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 이야기 역시 이야기에 대한 것이었다(나중에 보니 이미 책으로도 있는 이야기이긴 했지만...). 구체적으로 생각이 나지는 않는데 대략 남편은 일 나가고 늘 집에 혼자 있어야 하는 부...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책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평점: 독자 평점, 추천:2)
정은희 2009-07-04

우선 책을 첨 보았을 때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조금 놀랬어요... 작은 사이즈는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는 편하지만 책읽기에는 큰 사이즈가 더 좋잖아요... 그 큰 책을 한가득 메운 멋진 표지만으로도 이 책의 느낌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답니다. 표지에서 약간 어둡고 무서운 느낌의 배경과는 대조적으로 아주 밝고 깨끗한 이야기 주머니가 묶여 있답니다... 책 속에서의 그림은 표지에서 주는 어두우면서도 묘하고 강렬한 매력의 그림과는 느낌이 달랐어요. 전반적으로 어우르는 색상이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한 것...

죽이는 글, 살리는 이야기 (평점: 독자 평점, 추천:4)
강은옥 2009-07-01

외할머니 살아 생전, 손주들 모아 놓고 여름일랑 무서운 이야기로 오싹하게 더위를 식혀주겠다며 밤잠 설치게 하고, 겨울에는 오손도손 모여 앉아 즐겁게 들으라고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 녹여주던 모습이 생각났다.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할머니가 해주던 밥이 생각나면 퇴근길에 외갓집에 들러 밥도 얻어먹고, 이야기도 듣곤 했다. 다 커서는 할머니 살아 온 삶이 이야기가 되어 옛이야기 들려주시니 더욱 재미있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주인공이 된 어린시절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재미있어 "할머니 또 해줘. 그때 그 ...

나의 이야기 주머니 술술술~ (평점: 독자 평점, 추천:1)
서민지 2009-06-25

저는 엄마와 오랜만에 시간이 되어 이야기를 나눌 때면 궁금한게 너무나 많은 아이같이 묻고 또 묻습니다. “엄마 저 가지셨을 때 무슨 꿈 꾸셨어요?” “응~ 너는 아주 커다란 물고기를 잡는 꿈을 꾸었지~ 고래는 아니었고... 아주 커다란 물고기였어” “겁이 많아서 사람들이 오면 엄마 치맛자락을 꼭~ 잡고 뒤에 숨어서 나오지 않는 아이였지” “6살경에는 아빠께 ‘아빠 왜 난 남자목소리 나요?'  하고 아빠께 남자 목소리 싫다고 말했었지” 그러면 저는 ‘엄마! 그때는요?, 엄마! 그때 뭐가 어...

풀어내야 맛이다. (평점: 독자 평점, 추천:0)
김다복 2009-06-17

이야기를 듣기만하고 글을 써서 주머니 속에 꽁꽁 숨겨둔 도령의 이야기... 이야기들은 몇십년을 주머니에 갇혀 지내다 도령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데... 도령네 머슴이 어찌하여 이야기들이 복수를 하려는 음모가 있다는 걸 알고 가까스로 도령을 살려내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에 푹 빠져서 얼마나 집중을 하는지... 이야기는 들으면 다른 이에게 풀어내야 맛이다는 걸 절실하게 이야기 하는 듯하다. 우리 아이들도 잘 풀어낼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열심히 읽어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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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만들어요!
옛이야기 속으로

강아지똥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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