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세는 재미에 푹 빠진 토끼 수우의 이야기

난 뭐든지 셀 수 있어

발레리 고르바초프 글·그림, 안민희 옮김 | 예꿈
난 뭐든지 셀 수 있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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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8년 10월 05일 | 페이지 : 40쪽 | 크기 : 23.4 x 28.6cm
ISBN_13 : 978-89-92882-32-3 | KDC : 843
원제
CHRISTOPHER COUNTING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4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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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이 도서는 품절 입니다.
사랑과 위로
맘을 어루만지는 시적인 글과 그림
너는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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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를 좋아하는 토끼 수우의 이야기입니다. 수우는 학교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수 세는 법을 배웁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수 세는 재미에 푹 빠진 수우는 모든 것에 수를 붙이며 집에 돌아옵니다. 공책, 연필도 세고, 장난감도 세고, 접시, 운동화, 계단, 꽃잎 등 끊임없이 세고 또 세었지요.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할 때는 술래가 되어 수를 세고, 다시 수를 세며 친구들을 찾았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엔 하늘에 총총히 떠 있는 수많은 별을 헤아리다 너무 많아 칭얼거리기도 했습니다. 잘자라는 엄마의 뽀뽀도 “하나”하고 세는 귀여운 수우를 만나 보세요.
발레리 고르바초프(Valeri Gorbachev)
1991년 아내와 두 아이를 데리고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으로 이민해서 현재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등지에서 꼬마돼지 흐류샤(Hrusha) 이야기로 큰 인기를 누린 중견 작가입니다. 펜 스케치에 수려한 수채화 터치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그의 작품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핀란드 등에서 번역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깊은 예술성에 어린아이와도 같은 천진한 감성을 갖춘 탁월한 어린이 책 작가로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동그란 파이 하나가』와 『난 뭐든지 셀 수 있어』 등이 있습니다.
안민희
1984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영어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하퀸』『못 수프』『엄마, 이구아나 기르게 해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를 세는 법을 배운 토끼 수우. 수를 세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셀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안에 있는 물건을 모두 세어 보고는 셀 것을 찾아 바깥으로 나섰지요.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의 놀이 중에도 셀 것은 얼마든지 있었어요. 하루종일 수를 세고 다닌 수우가 잠옷을 갈아입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대요. 밤하늘의 별을 세어 보고 싶다는군요. 글쎄, 셀 수 있을까요?

유아는 한 가지 재미에 빠지면 반복하여 집중하곤 합니다. 일종의 몰입이죠. 수 세기는 유아에게 있어서 복잡한 세계의 질서를 배워가는 첫 단계라고 합니다. 아이가 뭔가에 집중할 때 충분히 격려해 주세요.

유아는 한 가지 재미에 몰입합니다!

유아는 한 가지 재미에 빠지면 반복하여 집중하곤 합니다. 일종의 몰입입니다.
어떤 책이 마음에 들면 닳아서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읽고 또 읽습니다. 또 어떤 노래가 좋으면 하루 종일 부르거나, 불러달라고 조르기도 합니다. 어떤 꼬마는 이불로 온몸을 돌돌 마는 느낌이 좋았는지, 온 집안 식구들이 녹초가 되도록 “또! 또! 또!”를 외치더군요.
『난 뭐든지 셀 수 있어』의 토끼 수우도 수 세는 재미에 푹 빠져서 보이는 건 뭐든지 세어봅니다. 그런데 마침 수 세기는 유아에게 있어서 복잡한 세계의 질서를 배우는 첫 단계이죠.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수 세는 재미를 배우는 유아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수를 세면서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 가도록 돕습니다.

대상의 확장: 사물에서 자연으로, 자연에서 친구, 엄마로……

이 책은 단순히 숫자 세는 법을 배우는 책이 아닙니다. 유아와 함께 “몰입”하고 유아의 눈높이에서 “몰입”의 대상을 확장시켜 줍니다. 대상의 확장을 통해 유아의 세계가 확장됩니다. 주인공 토끼 수우는 주변의 사물을 세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바깥으로 나가 들판, 연못, 하늘, 땅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또 친구들과 어울려 수를 세며 숨바꼭질을 하죠. 수를 세느라 바빴던 하루를 마감하면서 수우가 마지막으로 센 것은 엄마의 굿나잇 키스입니다. 유아의 관심을 주변 사물에서 자연으로, 자연에서 친구, 엄마로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작가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염소 선생님이 말했어요.
“얘들아, 오늘은 수를 세는 법을 배울 거란다.”
선생님은 오렌지를 하나씩 꺼내서 셌어요.
“자, 따라해 봐.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모두들 다 같이 따라했어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동물 친구들은 하루 종일 수를 세고 또 셌죠.

토끼 수우는 수를 세는 게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수업이 끝나자 신이 나서 말했죠.
“난 이제 뭐든지 셀 수 있어.”

수우는 집으로 걸어가면서도
“하나, 둘, 셋, 넷”하고 셌답니다.
(본문 9~11쪽)

엄마 토끼가 말했어요.
“이제 잠잘 시간이야. 어서 잠옷 입고 코 자야지. 우리 아가.”
수우가 말했어요.
“앗, 잠깐만! 깜빡 잊고 안 센 게 있어요!”

수우는 현관으로 나가 밤하늘을 올려다 봤어요.
“하나. 둘, 셋… 아이 참, 별이 너무 많아 셀 수가 없잖아!”하고 칭얼거리면서요.

엄마 토끼가 수우를 이불로 포근히 감싸 침대에 눕혔어요.
“좋은 꿈 꾸렴. 우리 아가.”
그러고는 잘 자라고 뽀뽀를 해 주었죠.
수우는 “뽀뽀 하나”하고 세면서 행복하게 잠이 들었답니다.
(본문 3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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