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아기 그림책 56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어

박은영 글·그림 | 비룡소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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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8년 11월 21일 | 페이지 : 24쪽 | 크기 : 20.7 x 25.8cm
ISBN_13 : 978-89-491-8147-9 | KDC : 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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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63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0~2세, 사회성 공통 공통 15~18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요
3~4세, 사회 생활 공통 공통 가정 생활 가족과 화목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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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ㄱㄴㄷ』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작가 박은영의 그림책입니다. 한밤중에 잠에서 깬 아기 공룡 치노가 곁에 보이지 않는 엄마를 찾아 나섰어요. 깊고 깊은 계곡, 나무가 우거진 숲, 커다란 호수를 지나고, 산꼭대기, 커다란 동굴을 헤매고 또 헤매고 엄마는 보이지 않아요. 그때마다 치노는 달님에게 엄마가 어디 있느냐고 묻지요. 달님은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라고 대답해요. 과연 치노는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항상 아이의 곁을 따스하게 지켜 주는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박은영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생활미술학과를 나오고 같은 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생활미술학을 전공했습니다. 영국 브라이튼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현재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8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 논픽션 부문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기차 ㄱ ㄴ ㄷ』『준영 ㄱ ㄴ ㄷ』『빨간 단추』『뭐가 들었지?』등이 있습니다.
엄마를 찾아 나선 아기 공룡의 모험과 엄마의 가슴 따뜻한 사랑

『기차 ㄱㄴㄷ』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박은영의 신작 그림책『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어』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그림책은 박은영 작가가 최근 영국 브라이튼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돌아와 내놓는 첫 번째 창작 그림책으로, 엄마를 찾아 나선 아기 공룡 치노의 모험을 통해 떼려야 뗄 수 없는 엄마와 아기의 근원적인 관계와 사랑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기차 ㄱㄴㄷ』으로 98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의 논픽션 부문 초청 작가로 선정된 이후, 박은영 작가는 주로 놀이와 학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그림책들을 기획하고 만들어왔다. 이번 작품은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학습 요소가 배제된 순수 창작 그림책이다. 한층 성숙해진 주제 의식과 세련된 터치가 작가의 폭넓은 작품 활동과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달님,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엄마와 떨어진 아이의 불안한 심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이야기

아기들은 엄마가 눈앞에 보이지 않으면 엄마가 사라진 줄 알고 불안해한다. 잠에서 깼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도 엄마이고, 엄마가 안 보인다 싶으면 끊임없이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라는 물음으로 돌보는 사람을 힘들게 하기도 한다. 아기 공룡 치노처럼 말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박은영 작가는 어린 아이들에게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칠 때도, 엄마와 헤어져 있을 때도 엄마는 늘 자녀들을 응원하고 함께 있음을 아이들이 믿고 의지할 때 아이들은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성인으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치노가 깊고 깊은 계곡과 어두운 나무숲, 커다란 호수, 커다랗고 어두운 동굴을 지날 때마다 노란 달님의 목소리를 빌어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 라고 아기를 위로하고 안심시킨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때도 늘 하늘에 떠 있는 달님을 마치 엄마와 같은 존재로 표현한 것이다. 아기 공룡의 여정에 등장하는 장소들을 엄마 공룡의 등과 눈, 콧구멍 같은 신체부위로 형상화한 점도 재미있다. 아기 공룡과 달님이 주거니 받거니 하는 구성이 반복되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장소들이 등장하여 어린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엄마 품에 곤히 잠든 아기 공룡을 보면 마치 앞의 장면들이 아기 공룡의 꿈속 같다는 느낌을 주면서 아기 공룡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누그러지고 잔잔한 감동이 느껴진다.

화면의 질감을 살린 환상적인 분위기에 보는 재미도 솔솔!

엄마를 찾아 나선 아기 공룡의 여정을 마치 꿈속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로 담아냈다. 별이 총총한 하늘과 노란 달, 장면마다 변하는 하늘 색, 강한 붓 터치와 질감을 살린 배경이 신비로움을 더하며, 먼 우주에 덩그러니 남아 있는 것 같은 아기 공룡의 심리를 부각시킨다. 엄마를 찾지 못해 낙담하고, 엄마 품에 포근하게 잠든 아기 공룡의 표정과 몸짓도 생생하게 표현되어 보는 내내 아기 공룡에게 공감할 수 있다.
치노는 한밤중에 잠이 깼어요.

“엄마!”
치노는 엄마를 불러 보았어요.
하지만 엄마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지요.
치노는 갑자기 무서워졌어요.

치노는 엄마를 찾아 나섰어요.

치노는 깊고 깊은 계곡을 지나고 또 지났어요.
노란 달님이 치노의 길동무가 되어 주었지요.
치노가 달님에게 큰 소리로 물었어요.
“달님, 우리 엄마 어디 있는 줄 아세요?”
그러자 달님이 대답했지요.
“그럼, 알고말고.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단다.”
치노가 엄마를 찾아보았지만 엄마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어요.
(본문 4~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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