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 1

생각 깨우기

이어령 글, 노인경 그림 | 푸른숲어린이
생각 깨우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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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9년 01월 10일 | 페이지 : 136쪽 | 크기 : 18 x 23cm
ISBN_13 : 978-89-7184-622-3 | KDC : 17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228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4학년 국어 2학기 09월 2. 하나씩 배우며
5학년 국어 1학기 04월 3. 생각과 판단
6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문제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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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세상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마음과 생각이 춤추도록 일깨워 주는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 시리즈입니다. 첫 번째 권 「생각 깨우기」에서는 생각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생각을 깨우는 일곱 가지 생각 도구에 대한 설명이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 녹아 있습니다. 호기심, 관찰, 형상화, 추리, 고정관념 벗어나기, 상징, 실천의 정의와 중요성을 자연스레 깨닫게 합니다. 곁에서 자분자분 들려주는 글과 깔끔한 그림이 어우러져 이해를 돕습니다. 1997년에 나온 ‘생각에 날개를 달자’ 시리즈를 새롭게 구성하여 펴낸 책입니다.
이어령
1934년 충청남도 온양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마쳤으며,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주요 일간지 논설위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을 거쳐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으며, 문학평론가, 언론인, 소설가, 시인, 에세이스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항의 문학』『바람이 불어오는 곳』『노래여, 천년의 노래여』『축소지향의 일본인』『공간의 기호학』『디지로그』『젊음의 탄생』『지성에서 영성으로』 등 수많은 저서가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꿈의 궁전이 된 생쥐 한 마리』,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 시리즈(전 10권)가 있습니다.
노인경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 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2000년 국제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2002년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기차와 물고기』가, 그린 책으로 『말썽 부려 좋은 날』『내 방귀 실컷 먹어라 뿡야』『빵이 빵 터질까?』 등이 있습니다.
춤추는 생각 학교에 온 걸 환영한다! 이 책은 ‘나의 꿈, 나의 생각을 창조하는 마법의 춤 교실’이란다. 자유롭게 세상을 보려면 마음과 생각을 춤추게 해야 해. 걸음은 어떤 목적이 있어서 발을 옮기는 일이지만 춤은 즐겁고 신 나서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거야. 시험 기계란 말이 있잖아? 점수를 잘 받으려고 남이 가르쳐 준 대로 달달 외우기만 하면 재미도 ...
- 이어령
이 시대 최고 씽크탱크Thinktank 이어령 선생님의 대한민국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생각법!’

지난 50년 간 150여 권의 저작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뜨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이 시대 최고의 메신저’ 이어령 선생의 유일한 어린이 책이다. 이어령 선생은 『젊음의 탄생』 등의 저작물과 왕성한 강연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에게 ‘창조적 사고’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피력해 왔다.
이 시리즈는 그 절박한 소통의 스펙트럼을 넓혀 “생각을 바꾸고, 새롭게 기르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다양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할 줄 아는 어린이, 남과는 다른 생각을 할 줄 아는 독창적인 어린이들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서 써 내려간 책으로, 이어령 선생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맞는 창조적인 생각법’을 초등학교 고학년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시리즈는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지식과 정보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넓히고 응용하여 나만의 창조적인 생각을 낳게 하는 방법들이,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사이 내 안의 잠든 생각이 눈을 뜨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 그러나 숨 막히도록 꽉 짜인 교육……
불안한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이어령의 새로운 희망, 창의력.
“창의력? 대단한 거 아니야. 생각하는 습관에서 시작해!”

21세기 교육의 화두는 ‘창의력’이다. ‘창의력’, ‘창조적 사고’는 교육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절박하게 요구하는 ‘덕목’이자, ‘능력’이다. 교육열에 관한 한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나라 부모들 덕분에 ‘창의력’은 학교에서 뿐 아니라 사교육 시장의 좋은 상품이 되어 왔다. 과목 관련 학원은 학원대로 다 다니고 ‘창의력 학원’은 따로 다니는 아이들의 수가 늘고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창의력’은 억지로 배워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머리에, 몸에 아로새겨져서, 넓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태도와 능력이 곧 ‘창의력’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터’이자, ‘씽크탱크’라 불리는 이어령 선생은 자신의 창의력, 곧 창조적인 생각은 “어린 시절 전쟁 때문에 학교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어 집에서 혼자 책을 읽고 생각하고 노는 사이에 자랐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창조적인 생각은 다름 아닌, “아이들이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것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붙이고, 그 사이를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사이에 커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양질의 정보를 바탕 삼은 생각하는 습관이 곧 창의력을 낳게 한다는 것이다.
이 시리즈는 ‘창조적인 생각 원리’를 가르쳐 주는 데서 나아가, 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했다. 학교와 집에서 보고 배우는 모든 것들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키우고, 응용하고, 새로운 생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 냄으로써, 책을 읽다 보면 ‘아, 생각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저절로 깨달을 수 있다.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는 막연하게 창의력을 강요받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어린이들에게 주변의 모든 것에서 ‘나만의 생각’을 발견하는 멋진 기쁨과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

‘창조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의 정보에서 여러 의미를 읽어 내고 그 의미를 어떻게 나의 생각으로 확장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손쉽게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기에, 누가 얼마나 많이 아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 정보에서 어떤 생각을 끄집어내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한번쯤은 만났음직한 이야기들이, 저자의 거침없는 지적 편력.예리한 통찰.거미줄 같은 상상력을 거쳐 생명력 있는 생각 재료로 변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은 이루어진다’가 통용되게 된 경위를 통해 상징을(1권 일곱 번째 마당), 한니발 장군의 초상화 이야기를 통해 답은 하나가 아니라 관점에 따라 여럿일 수도 있음을(2권 세 번째 마당), 린드버그의 ‘세인트루이스 정신’을 통해 물질문명을 이끄는 것은 인간의 정신임을(2권 아홉 번째 마당), 물리학자 파인먼의 이야기를 통해 놀이에서 새로운 생각이 싹틈을(3권 여덟 번째 마당) 설명하는 등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생각법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까지, 다양한 생각 재료들이 특별한 생각법으로 거듭 나고 있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정보의 가치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기만의 가치를 낚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잘 생각해 보렴. 거짓말을 일삼으며 사람들을 놀린 양치기 소년과 창의적인 발명품을 만들어 낸 게으른 목동을 말이야. 둘 다 남들과 다르게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해 냈지만 결과는 아주 달랐지. 이처럼 거짓말과 창의력은 종이 한 장 차이야. 이제 네가 어떤 목동이 될지를 결정하는 일만 남았어.
_ 2권 『생각을 달리자』, 39쪽

‘창의적 생각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창의적인 생각은 느닷없이 불쑥 솟아나거나,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 나와 이웃, 이곳과 저곳, 자연과 인공, 낯익은 것과 낯선 것 등이 서로 열리고 이어지면서, 그 흐름 위에서 ‘나’를 바로 인식하고 관계의 맥락을 잘 이해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 시리즈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세상의 흐름을 바꿔 놓았던 놀라운 생각들을 통해 세계와 우리가 어떻게 관계 맺으며 변화해왔는지, 과거의 새로운 생각이 어떻게 끊임없이 또 다른 새로운 생각으로 진화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남들이 감탄하는 새롭고 신기한 것뿐 아니라 하찮다고 여기는 낡고 오래된 것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일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한다.

발명이나 발견은 하늘 아래 전혀 새로운 무언가를 찾는 게 아니야. 앞선 사람들이 이뤄 놓은 성과를 요모조모 더하거나 빼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새롭고 멋진 생각을 해낼 수 있지. 지우개 달린 연필과 구글이 주는 진정한 지혜는 바로 여기에 있어.
_ 3권 『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53쪽

또한 4권《너 정말 우리말 아니?》와 5권《뜨자 날자 한국인》에서는 저자의 비교문화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여러 나라의 역사, 문화 등을 견주면서 ‘우리 고유의 생각과 정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사람 살려”를 영어 “Help me(나를 도와주세요)", 일본어 “다스케레 구레!(살려 주세요, 도와주세요)”와 비교하며 예로부터 사람을 중시해 왔던 우리의 뿌리 정신을, ‘철들다’와 ‘너 몇 살 먹었니?’를 영어의 “How old are you?(넌 몇 살 늙었니?)"와 비교하며 나이가 많아지는 것을 시간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 쌓이는 것이라 여겼던 우리 고유의 시간 철학을 설명한다. 그리고 젓가락과 포크, 쌀과 빵, 보자기와 가방 등의 비교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 차이 속에 담긴 생각의 차이를 읽어 내고 있다.

매일 먹는 밥과 빵 속에서 서양과 동양 문명의 커다란 차이를 알아낼 수 있었던 것처럼, 네 주변의 사소한 것들 속에서 어떤 철학자나 문화 비평가도 알아내지 못한 새로운 의미를 찾을지도 몰라. 그리고 거기서 미래의 네 모습까지도 볼 수 있을 거야.
_ 5권 『뜨자 날자 한국인』, 76쪽

‘세계 속의 나’를 아는 것은 국경 없는 지구촌의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은 나와 너, 우리와 세계, 전통과 새로운 문화 등을 비롯해 작은 것과 큰 것, 낡은 것과 새것을 조화롭게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창조적인 생각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의 힘을 더하는 철학적인 그림

어린이 책 일러스트 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화가들이 저마다 고유의 스타일을 살려 그린 각권의 그림들은 책 내용을 상징적이고 추상적으로 표현해 내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그림 속 숨은 의미들을 생각하며 읽어 나가는 사이 아이들의 사고력이 한 뼘 더 자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밀조밀한 그림의 느낌과 시원하고 힘 있는 레이아웃을 잘 접목시킨 오진경의 디자인은 이 시리즈가 신선하고 세련된 책으로 거듭날 수 있게 했다.

내 생각이 근질근질해지는 책 속의 책‘테마별 생각 사전’

부록 ‘책 속의 책’ 코너에는 테마별 생각 사전을 두어 책의 내용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책 속에서 얻은 생각법들을 새로운 생각 재료를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 속 내용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연습의 장이 될 것이다.
첫 번째 마당 생각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그냥’ 아니라 ‘왜’
학교에서 선생님께 무엇을 질문했니?

두 번째 마당 호기심은 모든 생각의 씨앗
판도라는 왜 상자를 열었을까?
작은 호기심이 세상을 바꾼다

세 번째 마당 다르게 생각하고 싶다면 다르게 보기부터!
질기고 지독한 관찰자 다윈
살아 움직이는 세상을 그린 천재 화가 김홍도

네 번째 마당 생각을 그려라!
생각은 이미지로 만든 집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만드는 힘

다섯 번째 마당 생각의 꽃, 추리
왜 그렇게 되었을까?
명탐정이 되어 보자

여섯 번째 마당 생각의 틀을 깨면 새로운 세상이 보여
꽉 막힌 생각, 뻥 뚫린 생각
내 안의 고정관념을 부숴라

일곱 번째 마당 숨은 그림 찾기, 상징
‘삼어도’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
★은 이루어진다?

여덟 번째 마당 행동이 생각을 이끈다
사람의 손과 발에는 뇌가 달려 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

뒷마당 내 방식대로 생각 키우기

책 속의 책 나의 작은 생각 사전
에디슨은 스무 살 때 이미 발명가로 이름을 떨쳤고, 큰 회사까지 차리게 되었어. 하지만 에디슨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았지. 당시 에디슨은 열흘에 한 가지씩 발명품을 만들어 내는 걸 목표로 삼고 하루 평균 18시간을 일했다고 해. 사람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정말 지독한 일벌레라고 꼬집었지. 그러자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단다.
“당신들은 나를 발명왕이니 천재니 하고 부르지만 나는 그저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사람일 분이에요.
천재란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오.”

여기에 마지막 세 번째 열쇠가 있어. 사실 호기심은 에디슨의 발명을 가능하게 한 아주 작은 부분, 그야말로 씨앗일 뿐이었어. 나머지 99퍼센트를 채워 준 노력이 전구를 비롯해서 축음기, 전화, 야간 쌍안경, 수중 전조등 같은 발명품을 만들어 낸 거야. 에디슨의 발명품들은 현대 문명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단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적 호기심을 지니고 있어. 학습 효과를 통해서 그 호기심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도 있고. 이게 고양이와 다른 점이지. 하지만 누구나 에디슨이 되지는 못했어. 그건 모든 사람이 마지막 열쇠, 곧 99퍼센트의 노력을 지니지는 못했기 때문이야. 지적 호기심과 학습 효과를 십분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지.

호기심은 놀라운 힘을 지녔어. 시도 때도 없이 불쑥 튀어나와서 온 마음을 사로잡아 버리곤 해. 호기심이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몰라. 어떤 때는 호기심에 이끌려 아주 곤란한 지경에 빠지곤 해. 또 호기심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제풀에 지쳐 버리기도 하지.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어릴 적에는 왕성한 호기심을 보이다가도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더 이상 호기심을 품지 않게 되지. 그러니 호기심 씨앗이 시들기 전에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면서 가꾸어야 해. 네 호기심이 어떤 꽃을 피울지 궁금하지 않니?
(본문 36~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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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
생각은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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