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친해지는 책 6

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

김황 글, 최현정 그림 | 창비
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
정가
10,000원
할인가
9,000 (10% 1,000원 할인)
마일리지
450 (5% 적립)
출판정보
발행일 : 2009년 05월 08일 | 페이지 : 96쪽 | 크기 : 18.8 x 25cm
ISBN_13 : 978-89-364-4589-8 | KDC : 49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251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과학 2학기 10월 2. 동물의 세계 2. 동물이 사는 곳
3학년 과학 2학기 09월 2. 동물의 세계 1. 동물의 생김새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09 여름 방학 권장 도서
재밌는 수학책
머릿속에 전구가 확 켜져요
2 주세요!
fiogf49gjkf0d
펭귄에 대한 궁금증을 속속들이 풀어 주는 책입니다. 각종 캐릭터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펭귄의 면면을 다채로운 정보로 담아낸 글이 알찹니다. 종류, 사는 곳, 먹이, 천적 등 기본적인 생태 특징을 설명하는 1장 ‘펭귄이 궁금해’, 비행 능력 대신 헤엄치는 능력이 발달한 이유와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2장 ‘펭귄은 특별해’, 사냥,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위험으로부터 펭귄을 보호하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3장 ‘펭귄을 부탁해’로 구성되었습니다. 펭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정보를 바로잡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주는 책입니다.

웹진 『열린어린이』 관련 기사 보기
김황
‘공생(共生)’을 주제로 생명 이야기를 쓰는 동화작가입니다. 1960년 2월, 재일 조선인 3세로 교토에서 태어났습니다. 1983년 조선대학교 리학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교토의 조선학교에서 중·고급학교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1991년에 학교를 그만 두고 아버지를 도와 세탁소 일을 하면서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2003년에 조선 국적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 바꾸었고, 2005년 1월에 처음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2007년 일본아동문학자협회가 주최한 ‘제1회 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니지쿠지라는 바다의 무지개』『듀공의 눈물』『논타와 상괭이의 바다』『부리 잘린 황새』『코끼리 사쿠라』『둥지상자』『억새밭에 둥지 짓는 풀목수, 멧밭쥐』 등이 있습니다.
최현정
1975년 경기도 하남에서 태어났습니다.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 세이카 대학과 대학원에서 카툰 만화와 스토리 만화를 공부했습니다. 팬시 회사에서 편지지 및 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현재는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솜이의 종이 피아노』『우리 역사 이야기』『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우리 겨레는 수학의 달인』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신기하고 놀라운 펭귄의 세계로 오세요!

우리는 애니메이션에서, 동화책에서, 티셔츠나 컵 같은 상품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펭귄과 마주친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손꼽는 뽀로로 역시 펭귄이다. 그런데 ‘캐릭터’ 펭귄에 익숙한 만큼 ‘동물’ 펭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을까?
『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는 펭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이다. 펭귄이 오스트레일리아는 물론 아프리카에도 살며, 황제펭귄 수컷이 눈물겨운 희생을 하며 새끼를 키우고, 지구온난화가 펭귄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 등등 신기하고 놀라운 펭귄의 이야기가 『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에서 펼쳐진다.

● 내용 소개

1장. 펭귄이 궁금해
펭귄의 기본적인 생태 특징을 설명한다. 펭귄이 남극에만 산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올바른 서식지 정보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18종류의 펭귄들을 하나하나 그림으로 보여 주고 설명하며, 먹이와 천적 등도 소개한다.
만화 ‘아빠 황제펭귄의 사랑’에서는
남극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새끼를 보살피는 수컷 황제펭귄의 지극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2장. 펭귄은 특별해
‘날지 못하는 새’인 펭귄의 특성과, 펭귄의 언어를 설명한다. 펭귄이 비행 능력을 잃은 대신 헤엄치는 능력을 발달시킨 까닭, 펭귄이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만화 ‘후지 이야기’에서는 남극에서 미아가 되어 일본까지 오게 된 황제펭귄, 후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물원에서 처음에는 따돌림을 당하던 후지가 어떻게 일본 사람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되었는지가 재미나게 그려져 있다.

3장. 펭귄을 부탁해
과거에는 사냥이 큰 위협이었다면 지금은 환경 파괴가 펭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름유출 사고, 쓰레기 등의 위험으로부터 펭귄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만화 ‘기름 유출 사고에서 펭귄을 구하라!’에는 유조선 침몰 사고에서 펭귄을 구조한 일화를 들려주고 인간과 펭귄의 공생을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

● 꼼꼼한 자료 조사, 깊이 있는 정보

어린이가 보는 책이라고 대충 짜깁기하여 만들 수는 없다! 더욱 세심하게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이 어린이 지식정보책이다. 동물 이야기 전문 작가 김황은 꼼꼼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펭귄 사육시설을 여러 차례 방문 취재하여 이 글을 썼다.
특히 재일 한국인이라는 조건은 『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를 쓰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세계에서 전시, 사육되고 있는 펭귄의 4분의 1이 일본에 있을 만큼 일본은 세계 최대의 펭귄 사육국이다. 그에 따라 펭귄에 대한 자료도 한국보다 훨씬 풍부해서 김황 작가는 많은 자료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김황 작가는 한국의 펭귄 사육시설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도움을 얻었다. 그 덕분에 ‘일본과 한국에 최초로 온 펭귄’(86~87면)을 밝혀내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 풍부한 그림과 사진 자료

『세상의 모든 펭귄 이야기』에는 48점 이상의 그림, 16점의 사진, 24면의 만화 등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실려 있다. 이 자료들은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편, 책을 읽는 재미를 한층 더 북돋아 준다.
만화를 전공한 최현정 작가는 이 책에서 다채로운 스타일의 그림을 선보였다. 정확한 사실 묘사는 정보 전달을 도우며, 재치 있는 카툰은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4편의 만화는 감동을 전해 준다.

● 차별과 편견을 기회로 바꾼 재일 어린이 논픽션 작가, 김황

김황의 본명은 심강만이다. 어릴 적 그는 일본 소학교에 다녔는데 조선 사람에 대한 차별이 워낙 심해 ‘조선 사람’임을 숨기고 지냈다. 하지만 이내 사실이 밝혀지고, 그때부터 ‘왕따’가 시작되었다. 왕따가 극에 달했던 5학년. 특별활동부서를 정하는 날 감기로 결석을 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육부’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집오리, 메추라기, 잉꼬 들에게 먹이를 주고 우리를 청소해 주는 사이 작가는 사육사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에서 전학 온 ‘김황’이라는 친구와 사귄 뒤부터 행복한 시절을 보낸다. 그러나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조선 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작가는 대한민국 국적의 친구 김황은 헤어져야 했다. 이 친구와의 행복했던 시절을 잊지 않기 위해 ‘김황’이라는 필명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일본 조선대학교 리학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작가는 사육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동물원 사육사는 공무원에 속하는데, 당시 일본에서 외국인은 공무원이 될 수 없었다. 사육사가 되려면 일본 국적으로 바꿔야 했지만, 작가는 국적을 바꾸는 대신 사육사의 꿈을 버렸다.
그 뒤 한동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작가는 한국과 일본에 사는 생명들의 ‘공생’을 주제로 한 글을 쓰는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작가에게는 ‘국적’도 ‘자격’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이제 작가 김황은 ‘국경 없는 세상’을 꿈꾼다. 사육사는 되지 못했지만, 글 속에서나마 국적과 나이와 종을 불문하고 모든 생명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그리고 있다.
펭귄 이야기를 들려줄게!

1장. 펭귄이 궁금해
펭귄은 어디에 살까?
18종류의 펭귄들
*펭귄의 이름은 어떻게 지었을까?
펭귄은 무엇을 먹고 살까?
펭귄은 먹보
펭귄의 천적
*아빠 황제펭귄의 사랑
*황제펭귄이 추위를 견디는 방법

2장. 펭귄은 특별해
펭귄은 왜 날지 못할까?
펭귄, 바다를 날다
펭귄은 다이빙 선수
펭귄은 어떻게 가족을 찾아낼까?
펭귄의 언어
*후지 이야기

3장. 펭귄을 부탁해
펭귄 사냥의 역사
펭귄의 먹이를 돌려줘!
펭귄을 위협하는 지구온난화와 쓰레기
펭귄을 부탁해
*기름 유출 사고에서 펭귄을 구하라!
*일본과 한국에 최초로 온 펭귄
*펭귄의 한살이

펭귄의 친구들에게
찾아보기
참고 자료, 사진 제공
‘펭귄’하면 어떤 모습이 먼저 떠오르니? 얼음 위를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라고? 그래, 많은 사람들이 펭귄은 얼음 덮인 남극에만 산다고 생각하지. “남극의 신사, 펭귄”이라는 말도 있잖아. 그런데 그거 아니? 펭귄이 아프리카에도 산다는 걸 말이야. 그뿐 아니라 남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에도, 그 뜨겁다는 적도 바로 밑에도 펭귄이 살고 있어.

그럼 왜 펭귄은 남극에만 산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그것은 ‘현대 동물원의 아버지’라 불리는 칼 하겐베크의 실수 때문이야. 하겐베크는 1907년 독일에 새로운 동물원을 만들었어. 그는 전시장을 동물들이 원래 살던 자연 환경과 비슷하게 꾸며 놓았어. 그런데 펭귄을 전시하면서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어. 아프리카에 사는 케이프펭귄을 남극처럼 꾸며 놓은 전시장에 전시해 버린 거야. 그것을 본 사람들은 “아, 펭귄은 남극에 사는구나!”하고 착각하게 되었지.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다른 나라에서도 이 전시 방식을 그대로 따라 했다는 거야, 세상에.

그런가 하면 일본에서는 신문사가 실수를 한 일이 있어. 1937년 일본 도쿄의 우에노 동물원에 훔볼트펭귄이 왔을 때의 일이야. 일본의 대표적 신문인 아사히신문이 “남극에서 귀한 손님이 오다.”라고 기사 제목을 달았지 뭐야. 훔볼트펭귄은 남아메리카의 페루와 칠레에 사는 펭귄인데 말이야.

아닌 게 아니라 남극에는 펭귄이 많아. 펭귄의 70퍼센트 가량이 남극 대륙과 그 주위에 살고 있어. 하지만 나머지는 온대에서 적도에 이르는 남반구의 넓은 지역에 퍼져 살고 있단다.
(본문 14쪽)
국내도서 > 어린이 > 3학년
국내도서 > 어린이 > 4학년
국내도서 > 학습 도우미 > 참고 도서
국내도서 > 과학 > 궁금해요
국내도서 > 과학 > 동물

궁금한 건 못 참아
새를 만나 보세요
궁금한 것들아!
새에 대한 보고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볼프 에를브루흐 그림
개구리네 한솥밥
백석 지음, 유애로 그림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
콜린 맥노튼 그림·글, 전효선 옮김

생태 통로
김황 글, 안은진 그림
황새
김황 글, 문종인 그림, 김정화 옮김, 박시룡, 정석환 감수
코끼리 사쿠라
김황 글, 박숙경 옮김

우리 겨레는 수학의 달인
안소정 글, 최현정 그림
우리 집은 과학 실험실!
신현정 글, 최현정 그림, 이상희 추천
그래서 이런 문화유산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글, 최현정 그림

똥이 어디로 갔을까
이상권 글쓴이, 유진희 그림
어진이의 농장 일기
신혜원 글쓴이
학교에 간 개돌이
김옥 글, 김유대·최재은·권문희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