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21 / 어린이 옛 그림 산책 1

재미로 북적이는 옛 그림 길

최석조 글 | 시공주니어
재미로 북적이는 옛 그림 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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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9년 05월 15일 | 페이지 : 160쪽 | 크기 : 19 x 24cm
ISBN_13 : 978-89-527-5524-7 | KDC : 650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3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미술 1학기 공통 5. 관찰 표현 5-1. 얼굴을 이리 보고 저리 보고
4학년 미술 1학기 공통 1. 형과 색 1-3. 형과 색이 만나면
4학년 미술 1학기 공통 1. 형과 색 1-3. 형과 색이 만나면
수상&선정
열린어린이 2009 여름 방학 권장 도서
민화의 쓰임과 의미
얽힌 옛이야기와 깃든 역사도 만나요
소원을 담은 그림, 민
* 교과서-적(的): 1. 해당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또는 그런 것.
                   2. 판에 박혀서 현실적이지 않은. 또는 그런 것.

비슷한 듯하면서도 한끝 차이로 확연하게(그리고 미묘하게) 의미가 갈립니다. 그러면 위의 두 가지 뜻을 ‘미술 교과서’에 적용해 볼까요.

1. 아이들의 표현과 감상 능력, 창의력을 키워주는 모범 작품들을 엄선한 미술 교과서.
2. 뭐든지 지루하게 만드는 ‘교과서 마법’에 걸린 미술 교과서

둘 중 어느 것이건 ‘재미’라는 양념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만 보고 퐁퐁 솟아오르는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기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그 작품이 왜 좋은 작품인지도 모른 채, 눈에 익었다는 이유만으로 ‘잘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하지요.

『재미로 북적이는 옛 그림 길』은 익숙한 그림 새롭게 보고, 낯선 그림과 친해지는 길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는 자신도 그림을 잘 모르지만, 누구보다도 쉽고 즐겁게 옛 그림 보는 법을 안내해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 마음을 잘 알거든. 너희들이 쉬워하는 것과 어려워하는 것, 재미있어 하는 것과 지루해하는 것, 모두 환히 꿰뚫고 있지.”라고 말이지요. 아이들의 재미를 책임지겠다는 선생님과 함께 길을 나서 봅니다. 각각 특징이 뚜렷한 네 가지 길에는 조선 시대 그림 열여섯 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들어선 길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풍속화 마을로 닿습니다. 얼쑤, 옷자락을 펄럭이며 춤추는 아이와 양 볼을 빵빵하게 부풀려 피리를 부는 악사들의 흥겨운 놀이판을 보니 절로 어깨가 들썩입니다(「무동」). 밥통만한 그릇을 뚝딱 비우는 일꾼들과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엄마(「새참」)처럼 김홍도의 붓끝에서 살아난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에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다음은 동물들이 뛰어노는 골목길입니다. 엄마 품에 딱 달라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몽글몽글 귀여운 강아지들(이암, 「모견도」)이 반갑게 맞아 줍니다. 워낙 고양이를 잘 그려 별명이 ‘변고양이’였다는 변상벽의 「묘작도」에서는 그림 속에 숨은 상징을 읽는 법을 배웁니다.

세 번째 길은 만화처럼 재미있는 그림을 모아놓은 웃음 길입니다. 메롱~ 하는 표정으로 병아리를 물고 달아나는 고양이와 봉변을 당해 우왕좌왕하는 어미 닭과 병아리 떼, 깜짝 놀라 마루에서 미끄러지는 주인아저씨의 모습(김득신, 「야묘도추」)은 교과서에서 봤을 때보다 세 배는 더 재미납니다. 속 썩이는 두꺼비에게 소리치며 화를 내는 중국 신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심사정, 「하마선인도」) 과 다른 화가들이 같은 주제로 그린 그림을 비교해 보면서 화가의 개성을 배웁니다. 집안이 파탄 나고 벼슬길이 막히면서도 해학이 넘치는 작품을 남긴 화가들의 이야기에서는 불행을 이겨 내는 힘이 되는 예술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길에서는 인물화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거칠 것 없이 정면을 향하는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얼굴(「윤두서 자화상」)에서는 강하고 부드러운 선비의 품격을 읽습니다. 대쪽 같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채용신, 「황현 초상」, 「최익현 초상」), 슬픔을 머금은 고운 여인의 자태(신윤복, 「미인도」)에서는 각자 걸어온 삶이 보이는 듯합니다.

하나의 작품에서 그림 속 인물, 그린 이와 그림을 보는 이의 삶이 만나 함께 어우러집니다. 생활과 풍속, 사회와 문화의 흐름 속에 존재하는 그림은 그 배경을 이해할 때에야 비로소 나름의 ‘이야기’를 갖게 됩니다. 교과서의 미술 작품이 재미없는 이유는 이야기를 생략한 채 그림만 보여주기 때문이겠지요. 교과서에 없는 이야기는 각자 찾아서 채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우리에겐 친절한 길잡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이 책의 저자도 처음에 장담했듯이 옛 그림의 재미를 제대로 알려 줍니다. 그림 읽는 법, 화가 이야기 같은 덤도 후하게 얹어서요.

하지만 옛 그림으로 통하는 길은 이게 전부가 아닐 겁니다. 아름답고, 고요하고, 즐거운 수많은 그림 길들이 찾아 주는 발길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이제 나머지 길을 찾아볼까요. 이리저리 두리번두리번 살펴보고, 쉬엄쉬엄 걸으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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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삶과 예술 세계를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 놓은 ‘어린이 옛 그림 산책’ 시리즈입니다. 첫 번째 권에서는 김홍도의 풍속화와 신윤복의 대표작을 비롯해 조선 시대에 이름난 화가들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그림의 구석구석을 찬찬히 짚어 주는 글에는 그림에 얽힌 여러 에피소드, 당시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 모습 등이 실려 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입말체 글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아 지루할 새 없이 재미나게 흘러갑니다. 우리 문화와 예술에 가까이 다가가고, 우리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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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조
1964년 강원도 철암에서 태어났습니다. 소백산 자락 영주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대구교육대학교를 나와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오주석 선생의 강의를 들으면서 옛 그림의 멋에 눈떠, 보통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옛 그림을 즐기고 어린이들도 옛 그림을 가까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신문 연재, 강연 및 글쓰기를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옛 그림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김홍도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삶』『신윤복의 풍속화로 배우는 옛사람들의 풍류』『재미로 북적이는 옛 그림 길』『향기로 가득한 옛 그림 뜰』『이야기가 숨어 있는 옛 그림 숲』 등이 있습니다.
영화 「미인도」, 드라마 「바람의 화원」 등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우리 옛 그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옛 그림 하면 고리타분한 느낌의 산수화나 사군자부터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옛 그림 공부를 시작한 저자는 서양 명화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 옛 그림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도 알리고 싶어 이 시리즈를 구상했다.

총 3권으로 기획된 ‘어린이 옛 그림 산책’ 시리즈는 ‘길’, ‘뜰’, ‘숲’ 이라는 상징적 주제 아래 조선 최고 화가들의 걸작을 소개하는 옛 그림 해설서다. 무엇보다 아이들 눈높이를 잘 아는 저자의 구수한 입말체 해설이 눈길을 끈다. 한 권 안에 다양한 화가가 그린 여러 장르의 그림을 실어 지루함을 없앴으며, 옛 그림을 심도 있게 다룬 아동 교양서가 전무한 현 시장에서 총 3권으로 구성해 우리 옛 그림을 충실하게 소개한다. 또한 화집을 보는 듯한 큼직한 도판, 원화의 색감을 그대로 살린 선명한 화질, 다양한 참고 그림들로 우리 옛 그림의 멋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서양화 위주의 미술 감상과 미술 교육이 이루어지는 요즘, 「어린이 옛 그림 산책」 시리즈는 우리 예술 세계의 우수성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1권 『재미가 북적이는 옛 그림 길』에서는 김홍도의 이름난 풍속화와 천재 화가 신윤복의 대표작들을 소개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김득신의 「야묘도추」, 이암의 「모견도」, 윤두서의 「윤두서 자화상」 등 조선 최고 화가들의 다양한 동물화와 인물화도 만날 수 있다.

▶ 「무동」에서 「미인도」까지, 조선 시대 대표 옛 그림이 한자리에!

1권 『재미가 북적이는 옛 그림 길』은 국민 화가 김홍도와 천재 화가 신윤복의 대표작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무동」, 「서당」, 「기와이기」 등 김홍도의 사람 냄새나는 풍속화와 「미인도」, 「단옷날 풍경」 같은 신윤복의 아리따운 그림들은 한국 회화사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걸작들이다. 언뜻 보면 “아, 이 그림!”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만, 뜻밖에도 이 작품들을 유심히 본 이는 많지 않다. 그림의 구석구석까지 짚어 주는 입말체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부분까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림에 대한 많은 정보와 이야깃거리를 배우며,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김홍도와 신윤복의 작품 외에도 다양한 동물화와 인물화가 시선을 끈다. 강아지 고양이를 그린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보면 ‘우리 옛 그림이 이렇게 귀엽고 예뻤구나.’ 하는 생각에 깜짝 놀라게 된다. 모델의 성격까지 담아낸 생생한 인물화는 어떤 서양 명화에도 뒤지지 않는 걸작들이다.
본문 곳곳에 작품의 일부를 클로즈업한 세부 그림들을 실어 그림을 더욱 꼼꼼히 감상할 수 있다. X자 구도나 원형 구도 등 작품의 구도를 설명한 부분에서는 그림에 직접 ‘X' 자나 ‘O’ 자 표시를 해 주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중심이 되는 그림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참고 그림들도 풍성함을 더해 준다.

▶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구성진 해설

‘어린이 옛 그림 산책’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다. 아이들이 쉬워하는 것과 어려워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는 술술 읽히는 구수한 입말체 문장으로 옛 그림을 하나씩 소개한다.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 주는 듯한 부드럽고 편안한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딱딱함이나 지루함 없이 옛 그림을 대할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어떤 그림이 좋고 나쁜지는 모두 보는 이의 시선에 달렸다며 예술 작품을 대하는 유연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림을 본격적으로 설명하기에 앞서 아이들의 생각부터 묻는다. 예술 작품에 대해 경직된 생각이나 선입관을 갖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렇듯 ‘어린이 옛 그림 산책’ 시리즈는 부드러운 해설로 옛 그림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가 느끼고 생각한 부분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우리 옛 그림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다

이 책에는 우리 그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풍속화, 산수화 같은 옛 그림의 종류와 구도는 물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묵화, 수묵담채화, 채색화 등 기법에 따른 분류도 예시 그림과 함께 소개해 교과 학습에 도움을 준다. 배우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재미있는 옛 그림 감상법도 있다. 예를 들어, ‘원숭이 후(?)’ 자와 높은 벼슬 중 하나인 ‘제후’는 끝소리가 같다. 그래서 원숭이를 그린 옛 그림은 평범한 동물화가 아니라, 벼슬자리에 오르기를 바라는 조상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우리 옛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라고 하는 이유다.
부록 코너인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에서는 옛 그림을 보며 한번쯤 궁금해지는 부분들을 콕 짚어 설명한다. 김홍도의 개인사와 최고의 화원들이 모인 ‘도화서’ 이야기, 임금님의 초상화 ‘어진’에 대한 이야기는 보는 재미에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화가들의 에피소드를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림을 얻으려는 사람이 하도 몰려들어 엉엉 울기까지 했다는 「달마도」의 작가 김명국, 무서운 자화상의 주인공이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했다는 「윤두서 자화상」의 작가 윤두서 등. 성격과 에피소드는 각양각색이지만 그림을 향한 그들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적극성까지 가르쳐 준다.


▶ 우리 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

화려한 서양화에 비해 단순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우리 옛 그림.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미술 교육이나 미술 교양서는 서양 미술에 치우친 것들이 많았다. 아이들은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우리 옛 그림을 감상하며 정서적 밑바탕을 가꾸는 것은 물론,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예술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그림을 통해 조상들의 문화와 생활 모습도 배울 수 있다. 삼현육각 악기 구성을 볼 수 있는 「무동」, 우리식 집 짓는 모습이 담긴 「기와이기」, 왕실 행사 모습을 생생히 그린 의궤화 등 옛 그림으로 역사를 연구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와 예술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며,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키우게 될 것이다.
산책을 떠나기 전에

1장 사람들이 북적대는 마을 길
한바탕 신 나게 놀아 보세 「무동」
신선이 된 와공 이야기 「기와이기」
입이 즐거우면 인생도 즐겁다 「새참」
그림 속에 세운 여인들 세상 「단옷날 풍경」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신선이라 불린 화가, 김홍도

2장 개와 고양이가 노는 골목길
아, 시원해! 바로 거기야 「긁는 개」
어유! 귀여운 내 새끼들 「모견도」
꼭! 소원 성취하시길 「묘작도」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황묘농접도」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옛 그림 속의 반가운 손님, 동물 이야기

3장 살며시 미소 짓는 웃음 길
메롱! 나 잡아 봐라 「야묘도추」
나귀야! 제발 좀 가자 「동자견려도」
두꺼비, 너 자꾸 이럴래? 「하마선인도」
훈장님! 살살 때려 주세요 「서당」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옛 그림 천국, 도화서 속으로

4장 얼굴로 보는 마음 길
터럭 한 올까지 똑같게 「윤두서 자화상」
마지막 선비의 얼굴 「황현 초상」
번개처럼 휘두른 신들린 붓놀림 「달마도」
붓으로 빚은 조선의 비너스 「미인도」
열려라 옛 그림 보따리|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초상화, 어진
세상에! 저 많은 걸 다 먹다니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일이 가장 즐겁지. 안 그래? 신 나게 놀고, 열심히 일했으니 뭐 좀 먹어야겠어.
이 그림 제목은 <새참>이야. 새참은 ‘사이참’의 준말로, 세끼 식사 사이에 먹는 음식을 말해. 일꾼들 좀 봐. 어때, 정말 맛있게 먹지?
그런데 간식치고는 밥그릇이 너무 커. 정말 저렇게 많이 먹었을까? 아까도 말했지. ≪단원풍속화첩≫의 그림은 사진처럼 정확하다고. 우리 조상들이 많이 먹었다는 사실을 기록에도 나와. 이 당시 우리나라에 왔던 프랑스 선교사 앙투안 다블뤼는 이렇게 말했어.

조선 일꾼들의 식사량은 쌀밥 1리터다. 어떤 사람은 복숭아를 50개나 먹는다. 참외도 보통 한 번에 10개, 심지어는 30개까지 먹는다. 엄마들은 아기 배를 숟가락으로 때려 가면서까지 음식을 먹인다.

대단하지? 오른쪽 아래 있는 아이 밥그릇 좀 봐. 너희들 저만치 먹을 수 있어? 급식 때도 조금만 맛없으면 그냥 남기잖아. 어떤 친구들은 다이어트 한다면서 굶기까지 하는데. 참, 세상 많이 변했지.
(본문 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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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가는 길
그림과 친해져요
우리 것을 즐기자!

꼬마 미술관
그레구와르 솔로타레프·알랭 르 쏘 엮음, 이경혜 옮김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
김현숙
풀과 벌레를 즐겨 그린 화가 신사임당
조용진 저자

이야기가 숨어 있는 옛 그림 숲
최석조
향기로 가득한 옛 그림 뜰
최석조
우리 옛 그림의 수수께끼
최석조 지음

괴물들이 사는 나라
모리스 샌닥 그림·글, 강무홍 옮김
곰 사냥을 떠나자
헬린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공경희 옮김
알록달록 동물원
로이스 엘러트 그림·글, 문정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