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마음 다문화 5

니 하오 중국 쿵후 소년 장비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공동기획, 손요 글, 김지민 그림 | 한솔수북
니 하오 중국 쿵후 소년 장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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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9년 07월 28일 | 페이지 : 72쪽 | 크기 : 23.2 x 28.8cm
ISBN_13 : 978-89-535-5120-6 | KDC : 912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3학년 국어 1학기 03월 2. 아는 것이 힘
4학년 국어 2학기 09월 2. 하나씩 배우며
도서정보
이 도서는 품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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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을 바라보는 편견 없는 시선을 일깨우는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다섯 번째 책입니다. 이번에는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와 깊은 관계를 맺어 온 중국의 문화와 역사, 생활 모습을 소개합니다. 정혁이는 엄마가 중국 사람이고 중국에서 살다 왔다는 전학생 대호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연극 ‘삼국지’에서 정혁이가 관우를, 대호가 장비를 맡았다는 소식에 불만은 더욱 커져 가지요. 하지만 연극반 선생님이 주신 제갈공명 인형의 안내로 중국을 여행하고, 같은 반 선화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서서히 중국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이야기 중간마다 실린 중국 역사, 음식, 조선족, 신화, 중국어 이야기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이웃 나라 중국을 좀 더 가까이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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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요(孙摇)
중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어를 사랑해서 한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경희대학교 무역학과에 다니면서 통역 일을 해 왔습니다. KBS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으며, 법무부 홍보대사, 제주도 홍보대사,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두 나라 사이를 더욱 가깝게 만들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쓴 책으로 『이것이 차이나』가 있습니다.
김지민
충주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한 뒤, 한겨레 SI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니 하오 중국 쿵후 소년 장비』가 있습니다.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보건복지가족부와 같이 다문화 집안을 돕고 있습니다. 다문화 집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생각을 좋게 바꾸고 결혼 이민자나 자녀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애쓰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중국 편, 『쿵후 소년 장비』 출간!

중국은 혼인 이민자 국적 가운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나라이다. 우리나라로 시집 오는 여성 가운데 중국 사람은 49%나 된다. 또 중국은 예부터 우리나라와 깊은 관계를 맺어 왔다. 만저우 남쪽 지역이 북녘과 맞닿아 있어 역사, 문화면에서 영향을 끼쳤다. 우리나라는 중국의 한자와 유교 문화의 영향을 깊이 받아들였다. 두 나라는 서로 끊임없이 충돌하기도 했지만,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있던 곳은 바로 만저우와 상하이였으며, 이곳에는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의 흔적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중국이 사회주의 사회가 되면서 두 나라는 사이가 멀어졌다가 1992년에 다시 손을 잡았다.
‘열린 마음 다문화’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인 『쿵후 소년 장비』는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 소설, 『삼국지』를 연극으로 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연극 배우로 뽑힌 대호와 정혁, 선화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 속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나라인 중국을 알려 준다.
『쿵후 소년 장비』는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에서 두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손요 씨가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으로, 한국과 중국 두 나라를 모두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펴냈다.

1. 짱꼴라 대호와 태권소년 정혁이 만났다!

학교 대표 태권도 선수이자 학교에서 으뜸가는 인기를 누리는 정혁에게 라이벌이 생겼다. 바로 짱꼴라, 진대호! 대호는 엄마가 중국 사람으로 중국에서 태어난 아이다. 대호가 전학 온 첫날, 정혁은 대호와 싸움을 하다가 사이가 틀어졌다. 문제는 연극 ‘삼국지’에 나갈 배우로 정혁이는 관우 역에, 대호는 장비 역에 뽑혔다는 것! 정혁은 연극이 하기 싫지만, 연극반 담당인 공명 선생님의 솔깃한 제안에 참여하기로 한다.
한편 공명 선생님은 정혁에게 연극을 잘 하라며 제갈공명 모습을 한 인형을 선물로 준다. 정혁이 혼자 있을 때 그 인형은 놀랍게도 진짜 제갈공명으로 바뀌더니 정혁을 중국으로 데려가 중국 역사와 문화, 중국 사람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 준다. 정혁은 조금씩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알아가지만 대호와는 껄끄럽기만 하다. 둘 사이를 풀어 주려고 유비 역을 맡은 선화도 나서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대호는 자기네 식당, ‘만리장성’으로 연극반 친구를 초대한다. 그런데 선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선화는 왜 사라진 것일까? 또 대호와 정혁은 연극 ‘삼국지’ 공연을 무사히 할 수 있을까?

2. 중국은 어떤 나라?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땅이 넓은 나라다. 이 넓은 땅에는 한족과 55개의 소수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소수민족 가운데에는 우리 동포인 조선족이 있다. 조선족은 중국 땅에 살면서 자치구를 만들어 우리말과 우리 역사를 간직하며 살아 왔다. 중국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동양 문화의 중심지 구실을 해 왔다. 오늘날에는 사회주의 나라이면서 시장경제를 받아들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중국 사람들은 전통을 아끼고 지켜 나가려는 마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이 책에는 중국의 역사에서부터 중국의 유명한 인물들, 중국어, 중국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과 그림으로 담아, 중국을 알기 쉽게 만나도록 했다.

3.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것,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앞으로 2020년이 되면 다문화 집안은 전체 인구의 20퍼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다문화 교육은 우리 사회가 크게 관심을 두고 가져가야 할 부분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선입관을 벗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뉴스에서 보고 들은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중국산 제품’, ‘중국 음식’, ‘조선족’과 관련된 뉴스들만 보고 중국을 진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또 흔히들 중국 사람들은 잘 씻지 않으며, 게으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중국 사람들은 잘 씻으며, 요즘 중국 젊은이들은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잘 이해하려면 먼저 제대로 알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넉넉함은 상대를 잘 알려고 애쓰는 일에서부터 나올 수 있다. 

지은이의 글

짱꼴라랑 연극을?
- 중국은 어떤 나라?
비빔밥 극단
- 중국 역사
선화의 비밀
- 조선족은 어떤 사람일까?
마지막 대결
- 중국을 천하에 알린 지도자들
뜻밖의 사고
-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중국어
화해의 선물
-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중국 사람들
막이 오르다

학부모님께

“너까지 왜 그러냐? 그 짱꼴라 녀석, 선생님한테 잘 보이려고 별의별 수를 다 쓴단 말이야.”
“그러니까 너도 대호처럼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잘 알아 두면 좋잖아. 솔직히 말해 봐. 정혁이 너, 중국 국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지?”
“빨강 바탕에 별이 있는 거잖아.”
“별 몇 개?”
“음. 네 개인가 다섯 개인가?”
“어이구, 다섯 개야. 다음, 중국 인구는 몇 명이야?”
“음……, 일억?”
“어유, 십삼억이야. 이건 상식인데. 진짜 실망인걸?”
“야, 끊자, 끊어!”

정혁은 혼자서 씩씩거렸다. 그래도 선화한테 화풀이를 할 수는 없었다. 선화 말이 틀린 건 아니었으니까. 답답한 마음에 정혁은 자기도 모르게 제갈공명을 불러냈다.
“어험, 모처럼 낮잠을 자고 있는데 누가 나를 찾는고?”
“중국은 어떤 나라예요? 당장 알려 주세요.”
“녀석, 너로구나. 먼저 중국 하면 뭐가 떠오르는고?”
“음, 만리장성이요.”
조금 뒤, 정혁 앞에 끝없이 길게 이어진 성이 나타났다.
“으악! 여, 여기가 어디예요?”
“여기는 만리장성! 우리는 중국에 왔느니라.”
“와! 구불구불 이어진 성벽이 끝이 안 보여요. 근데 저쪽에 보이는 황금 빛깔 지붕은 뭐예요?”
“자금성이도다. 명나라와 청나라 황제가 살던 궁전이었느니라. 중국은 사람도 많고 땅덩이도 아주 넓도다. 한족과 쉰다섯이나 되는 소수민족들이 같이 살고 있느니라. 서로 다른 민족들이 갈등 없이 함께 잘 지내는 것이 중국이 풀어야 할 아주 중요한 과제이도다.”
“맞아요. 하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정혁은 대호를 떠올리며 말했다.
(본문 24~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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