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팝업북)

베르너 홀츠바르트 글, 볼프 에를브루흐 그림 | 사계절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팝업북)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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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09년 09월 08일 | 페이지 : 28쪽 | 크기 : 30 x 21.2cm
ISBN_13 : 978-89-5828-365-2 | KDC : 850
원제
The Story of the Little Mole Who Knew It Was None of His Business: Pop-up Edition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700 | 독자 서평(1)
교과관련
3~4세, 탐구 생활 공통 01월 창의 탐구 다양하게 생각해요
5~6세, 언어 생활 공통 01월 읽기·쓰기 이야기를 꾸며요
달을 먹은 공룡
밤하늘에 달 하나가 되기까지
100개의 달과 아기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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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팝업북으로 새롭게 펴냈습니다. 작은 두더지가 해가 떴나 안 떴나 보려고 땅 위로 고개를 쑥 내미는 순간, 두더지 머리 위로 철퍼덕 하고 뭉글뭉글한 갈색 똥이 떨어집니다. 화가 난 두더지는 온갖 동물들을 찾아다니며 “네가 내 머리에 똥 쌌지?” 묻습니다. 동물들은 “나? 아니야. 내가 왜? 내 똥은 이렇게 생겼는걸.” 하면서 자기 똥을 직접 보여주고요. 타타타 콩알 같은 토끼 똥, 쿠당탕 커다란 말똥, 뿌지직 묽은 돼지 똥, 오도당동당 새알 초콜릿 같은 염소 똥까지, 동물마다 똥에도 개성이 가득합니다 . 날개를 펼치고, 손잡이를 당기고, 회전판을 돌리면 두더지가 고개를 쏘옥 내밀고, 동물들이 움직이고, 똥이 차례차례 떨어집니다. 유쾌한 그림, 재미있는 흉내말, 입체적인 팝업 장치를 통해, 보고, 듣고, 만지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베르너 홀츠바르트(Werner Holzwarth)
1947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처의 비넨덴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랫동안 광고 기획 일을 해 왔으며,『슈피겔』지와『디 차이트』지 등에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바이마르에 있는 바우하우스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으며, 부인과 두 자녀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습니다.
볼프 에를브루흐(Wolf Erlbruch)
1948년 독일 부퍼탈에서 태어났습니다. 오랫동안 광고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에스콰이어』지,『트랜스아틀란틱』지 등 세계적인 잡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1980년대 말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1993년에 그림책『아빠가 되고 싶어요』로 그림책 부문의 독일 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지금은 부퍼탈에 있는 베르기슈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부인과 아들 레오나르드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커다란 질문』『청어 열 마리』등이 있습니다. 2006년에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습니다.

☞ 작가론 1
☞ 작가론 2

유쾌하고도 유익한 베스트셀러 그림책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1993년 출간된 이후 중쇄를 거듭하며 1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아그림책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유아의 눈높이에 딱 맞아떨어지는 독특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어른들까지도 호기심에 책장을 넘기게 하는 명료한 플롯, 끝내 웃음보를 터뜨리는 기상천외하면서도 통쾌한 결말이 책 읽는 즐거움을 흠뻑 느끼게 해 주는 유쾌한 그림책이지요. 게다가 절묘한 운율의 시늉말과 함께 갖가지 동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까지 담고 있어 부모님들도 좋아하는 유익한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그런 까닭에 이 그림책은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생동감 넘치는 팝업북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바로 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팝업북으로 나왔습니다. ‘팝업북’이란, 말 그대로 그림이 ‘튀어나오는’ 그림책이지요. 평면으로만 보던 그림이 책장을 넘기면 입체적으로 일어서거나 펼쳐지거나 하는 팝업 그림책은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주목하는 유아들에게 매우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게다가 정교하고도 섬세하게 설계된 팝업들은 평면 그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한 예술적 감동을 안겨주기도 하지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팝업북은 이러한 팝업북의 기본적 장점 위에 독자 스스로 그림을 움직이는 능동적 즐거움을 더한, ‘생동감 넘치는’ 팝업북입니다. 세우기(90도로 그림 세우기), 튀어나오기(180도로 튀어나오기) 등의 기본 팝업 기능에, 독자의 작용에 의해 움직이는 플랩(날개 펼치기), 탭(손잡이 당기기), 축회전(회전판 돌리기) 등의 기능을 더하여,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가지고 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놀이책’으로까지 나아간 것이지요.
책장을 넘기면서 유아들은 땅이 입체적으로 두둑하게 일어나는 시각적 경험을 하고, 이어서 손잡이를 당겨 쑥 고개를 내미는 두더지의 머리 위에 길쭉한 똥이 툭 떨어지는 장면을 스스로 연출합니다. 토끼가 벌떡 일어선 뒤에는 타타타 하고 토끼똥이 쏟아지게 합니다. 말똥이 대굴대굴 굴러가게도 하고, 파리 두 마리가 두더지 머리 위를 웽웽거리며 맴돌게 할 수도 있지요.
이렇게 살아 움직이도록 설계된 팝업북은 원작 그림책의 재치와 유머를 극대화하여 책을 보는, 아니 책을 즐기는 유쾌함을 배가시킵니다. 펼치고, 밀고, 당기고, 돌리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의 감각을 키우고, 시지각과 소근육의 협응력을 발달시키는 것은 유쾌함과 함께 얻을 수 있는 덤이라 하겠습니다.   

아이가 연출하는 한 편의 연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팝업북

그러므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팝업북을 즐기는 것은 한 편의 연극놀이를 즐기는 것과도 같습니다. 책장을 넘기며 다양한 팝업을 스스로 조작함으로써 등장인물들을 움직이게 하고 사건들을 펼쳐나가는 것이지요.
어린 독자들은, 처음엔 책장을 넘기며 팝업을 만지작거리느라 정신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엄마와 함께 책을 두세 번 읽다 보면, 나중엔 스스로 책장을 넘기면서 “네가 내 머리에 똥 쌌지?” 하는 두더지의 대사를 구연하고, 이어 염소의 목소리로 “아냐, 내가 왜? 내 똥은 이렇게 생겼는걸.” 하면서 손잡이를 당겨 오도당동당 염소똥이 쏟아지게 함으로써 자신만의 연극 한 편을 연출해 내게 될 겁니다. 독자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대사를 읊고, 등장인물을 움직이고, 다음 장면으로 전환하고, 웃음을 풀어놓으면서 연극놀이를 주도하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눈과 손이 즐거운 그림책, 그래서 마음이 즐거운 그림책, 독자를 재치와 유머의 연출자로 만들어 주는 유쾌한 놀이책, 바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팝업북입니다.

작은 두더지가 하루는
해가 떴나 안 떴나 보려고 땅 위로 고개를 쑥 내밀었어요.
그러자 아주 이상한 일이 일어났답니다.
(뭉글뭉글하고 길고 갈색을 띤 어떤 것이
갑자기 두더지의 머리에 철퍼덕 하고 떨어졌어요.
그것은 소시지 같기도 했어요.)

“에그, 이게 뭐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두더지가 소리쳤어요.
그러나 눈이 나쁜 두더지는 아무도 찾을 수가 없었어요.

“네가 내 머리에 똥 쌌지?”
두더지는 토끼에게 물었어요.

“나? 아니야. 내가 왜?”
토끼가 대답했어요.
“내 똥은 이렇게 생겼는걸.”
(그러자 타타타 하고 콩알 같은 토끼 똥 열네 개가
두더지 주위로 쏟아졌어요.
두더지는 “아이쿠! 하면서 잽싸게 피했어요.)
(본문 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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