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푸스 지식그림책 03

물방울의 모험

마리아 테를리코프스카 글, 보흐단 부텐코 그림, 최성은 옮김 | 담푸스
물방울의 모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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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0년 02월 08일 | 페이지 : 24쪽 | 크기 : 23.4 x 20.8cm
ISBN_13 : 978-89-961456-6-0 | KDC : 420
원제
Przygody Kropli Wody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135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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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의 모험을 따라가며 물의 순환과 물리적 변화를 배우는 지식그림책입니다. 양동이에서 튀어 나온 물방울이 모험을 떠나는 과정을 통해 물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물방울은 쨍쨍 내리쬐는 햇볕으로 인해 수증기로 변해 구름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비가 되어 땅으로 내려옵니다. 바위틈에 끼어 얼음이 된 다음에는 부피가 커진 덕분에 바위를 깨고 밖으로 나오지요. 다시 시냇물의 흐름에 발맞추었다가 수도관을 통해 세탁기로 들어간 물방울은, 처마 밑에서 고드름으로 변한 채 따뜻한 봄을 기다립니다. 변화무쌍한 물방울의 모험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쑥쑥 키웁니다. 생생한 입말체의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이 귀엽게 담긴 책입니다.
마리아 테를리코프스카(Maria Terlikowska)
폴란드의 시인이자 동화 작가로 어린이에게 수학, 생물, 날씨 등 과학 지식을 시 형식으로 써 왔습니다. 대표작으로 『마법의 삼각형』『알록달록 동그라미』『물방울의 모험』『네모를 쫓아서』『여우원숭이 소동』『픽픽 선장의 파이프 담배』『삐딱하게 기울어진 정원에서의 모험』『파리가 지구본 위를 걸어 다녀요』『하늘 꼭대기까지 솟은 나무』『두 마리 고양이와 세 마리 강아지』 등이 있습니다.
보흐단 부텐코(Bohdan Butenk)
폴란드를 대표하는 그림 작가로 1931년에 폴란드 비드고슈치(Bydgoszcz)에서 태어나, 세계 제 2차 대전 기간 동안 바르샤바로 이주한 뒤로 지금까지 바르샤바에 살고 있습니다. 1955년 바르샤바 국립 미술원을 졸업하면서 폴란드 국영 어린이 책 출판사인 ‘우리들의 책방 (Nasza Księgarnia)’의 미술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최성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에서 폴란드의 말, 문학, 역사를 연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안녕하세요, 교황님』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요한 바오로 2세의 명상 시집『내 안에 그대 안식처 있으니』『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시 선집』『쿠오 바디스』『고슴도치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 김소월, 윤동주, 서정주의 시를 번역하여 폴란드에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문학과 예술 그림으로 과학 지식을 즐겁고 아름답게 담아낸 과학 그림책

물은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하는 것이지만, 공기처럼 우리 생활에 너무 가까이 있고, 필요할 때 언제나 쓸 수 있다 보니, 물에 대해 특별히 생각해 보거나 물의 성질, 역할과 우리와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생각해 본 적이 많지 않습니다.
물은 우리 몸의 약 70%를 차지하고 지구의 반 이상이 물이며, 구름으로도, 수증기로도, 얼음으로, 땅 속에서 지하수로, 그 모습을 달리해 우리 주변에 있으면서 빙글빙글 순환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물의 성질과 순환하는 과학 사실을 재미난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들려준다면 즐겁게 물에 대한 정보와 과학 지식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물방울의 모험』은 우리 주변의 사실을 통해, 물의 순환과 액체, 기체, 고체 모습으로 바뀌는 물리적 변화 모습을 책 제목처럼 물방울과 함께 모험을 하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저자의 정감어린 문장과 귀엽고, 간결하며 아이디어 넘치는 그림으로 즐겁고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표지 그림의 초록빛 초원, 활짝 웃으며 꽃 한 송이를 들고 있는 물방울, 파란 하늘과 해님 모습이 과학 그림책보다는 재미난 이야기 그림책 느낌을 줍니다.
이런 점에서 『물방울의 모험』은 어떤 지식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이야기를 즐기는 책이며, 과학 사실을 즐기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주변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서 과학 사실을 이야기하는 진정한 의미의 과학 그림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슴 두근거리는 재미난 이야기로 과학 사실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물방울의 모험』은 물의 성질과 역할, 순환을 알려주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막 가르치려는 과학 그림책이 아닌,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과학 사실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우선 표지에 있는 활짝 웃는 커다란 물방울이 어린이 독자들 눈을 확 사로잡습니다. 활짝 웃는 물방울의 모습이 과학 그림책보다는 재미난 이야기 그림책 느낌을 줍니다. 책장을 넘기면 물방울이 작은 보따리를 들고 모험을 떠나는 장면에서 어떤 재미난 일이 벌어질까 궁금하게 만듭니다.
어느 날 한 아주머니 양동이에서 튀어 나온 물방울이 모험을 떠납니다. 앞마당으로 간 물방울이 먼지를 뒤집어쓰자, 깨끗해지려고 세탁소에 가지만 물방울은 세탁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실망한 물방울은 의사 선생님이지만 끓는 물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 말에 놀라 도망칩니다. 쨍쨍 내리쬐는 햇볕으로 물방울은 수증기로 변해 구름으로 올라가고, 다시 물방울인 비가 되어 땅으로 내립니다.
다음 장면에서 바위틈에 낀 물방울은 추운 날씨로 얼음이 되지만 다음 날 아침, 얼음이 된 물방울로 바위가 깨져 빠져 나옵니다. 얼음 물방울은 우쭐해 하죠. 여기에서는 얼음이 육각형 모양과 물이 얼음으로 변하면 부피가 커져 바위를 깰 수도 있다는 과학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방울은 다시 시냇물에 갔다가 수도관 속을 통해 집 안 세탁기 안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처마 밑에서 고드름을 변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봄의 초원과 꽃, 어디론가 뛰어 갈 듯한 물방울이 나옵니다. 이 마지막 장면은 다시 앞표지 장면과 연결이 되어 반복이 됩니다. 이야기는 다시 반복 순환합니다.
이 변화무쌍한 물방울 모험 이야기를 즐기다 보면, 물의 변화 모습과 순환을 자연스레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체험을 통해 사물에 대한 호기심도 더 가질 것입니다.
이윽고 밤이 되자 제법 쌀쌀한 추위가 몰려오고,
하얀 서리가 온 땅을 뒤덮었어요.
물방울은 추워서 부들부들 떨었어요.
차가운 기운으로 물방울은 점점 얼음 조각으로 변해 갔어요.
(13쪽)

뛰어내릴 수 없는 게 당연했어요.
밖은 겨울이라 꽁꽁 얼어붙은걸요.
지금 물방울은 다른 물방울들과 함께
고드름이 되어 대롱대롱 매달려 있답니다.
(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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