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공일삼 56

쌍둥이 바꿔치기 대작전

앤드루 클레먼츠 글, 마크 엘리엇 그림, 이원경 옮김 | 비룡소
쌍둥이 바꿔치기 대작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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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0년 04월 01일 | 페이지 : 212쪽 | 크기 : 14.8 x 21cm
ISBN_13 : 978-89-491-2118-5 | KDC : 843
원제
Lost and Found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5학년 국어 1학기 03월 1. 문학의 즐거움
6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문제와 해결
도서정보
이 도서는 절판 입니다.
쌍둥이 형제가 하루씩 번갈아 가며 학교에 가는 이야기를 아슬아슬 흥미롭게 풀어낸 책입니다. 부모도 헷갈릴 만큼 너무나 똑같이 생긴 쌍둥이 형제 레이와 제이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 가서 새 학교에 가게 됩니다. 학교에 가는 첫날, 레이가 아파서 제이는 혼자 등교하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지요. 바로 레이의 서류가 누락되는 바람에 혼자만 학교에 등록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제이는 번갈아서 등교하자고 레이에게 제안하고, 그다음부터 둘은 하루걸러 한 번씩 등교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들의 위태로운 계획은 얼마나 이어질 수 있을까요? 요절복통 소동 속에 유쾌한 웃음과 함께 독립적인 자아에 대한 생각거리도 담겨 있는 책입니다.
앤드류 클레먼츠(Andrew Clements)
1949년 미국 뉴저지 주 캠던에서 태어났습니다. 시카고 근처의 공립학교에서 7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주로 시를 쓰고 노래를 작곡했습니다. 그 뒤 어린이책 출판 일을 하게 되었고, 주위 편집자의 권유로 그림책『빅 알(Big Al)』을 써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지금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아내와 네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글쓰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 『빌리와 심술궂은 선생님』『랄슨 선생님 구하기』『우리 아빠는 청소부』『작가가 되고 싶어』『특별한 숙제』『벤저민 프랫, 학교를 지켜라』 등이 있습니다. 1997년 『프린들 주세요』로 크리스토퍼 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마크 엘리엇(Mark Elliott)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여러 동화책과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원경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주로 어린이 책과 소설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온 세상 사람들』『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달의 뒤편으로 간 사람』『속옷이 궁금해』『할머니 코끼리가 나가신다!』 등이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상, 에드거 상 수상 작가 앤드루 클레먼츠가 들려주는
쌍둥이 레이와 제이의 앙큼한 비밀 작전!

쌍둥이 형제가 하루걸러 한 번씩 번갈아 등교한다면?
“우리 중 한 사람만 등교하면 되지. 정말 신날 거야!”

독자들이 책장을 빨리 넘기게 하는 책이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쌍둥이인 독자, 쌍둥이가 아닌 독자 모두 이 책을 좋아할 것이다. ―『북리스트』

크리스토퍼 상, 에드거 상을 비롯하여 미국 열여섯 개 주의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하며 현대 어린이 문학의 대표 작가로 평가받는 동화 작가 앤드루 클레먼츠의 신작 『쌍둥이 바꿔치기 대작전』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앤드루 클레먼츠는 미국 초등학생들이 가장 작가 중 하나로 꼽히며 『프린들 주세요』, 『꼬마 사업가 그레그』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들은 7년 동안 공립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요즘 아이들의 삶을 생생하고 유머 있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쌍둥이를 소재로 한 『쌍둥이 바꿔치기 대작전』 역시 쌍둥이 형제의 아버지로서의 경험이 녹아 있는 작품이다.
이 동화는 쌍둥이 형제가 전학 간 새로운 학교에서 하루씩 번갈아 등교하며 한 사람인 척하다가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유쾌한 생활 동화이다. 부모도 헷갈릴 만큼 너무나 똑같이 생긴 쌍둥이 레이와 제이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 가는데 새로운 학교에서의 첫날, 레이가 아파서 제이는 혼자 등교한다. 그런데 제이는 학교의 실수로 레이의 서류가 누락되는 바람에 혼자만 등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집에 돌아온 제이는 레이에게 하루씩 번갈아 등교하자고 제안하고 레이는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이 직장에 가 있는 동안 레이와 제이 중 한 명은 학교에 가고 한 명은 집에 남는다. 두 아이는 처음에는 학교를 빠질 수 있다는 사실에 좋아한다. 쌍둥이라는 사실이 탄로 날 뻔한 몇 번의 위기를 재치 있게 넘기지만 둘은 점차 학교에서 서로의 말이나 행동을 맞추느라 헷갈려 한다. 게다가 레이가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이 비밀을 고백해 버리는 바람에 레이와 제이는 큰 싸움까지 벌이게 된다. 한편 다른 아이들에게까지 이 비밀이 퍼지면서 사태는 레이와 제이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레이와 제이의 엉뚱한 장난과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소동은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런 장난의 배경에는 쌍둥이들만 겪을 수 있는 나름의 고충이 있다. 그동안 부모나 일가친척은 물론이고 선생님과 친구들까지 두 아이를 독립적인 존재가 아닌 쌍둥이로 뭉뚱그려 취급해 왔던 것이다. 작가는 레이와 제이가 일으키는 요절복통 소동을 통해 쌍둥이에 대한 편견을 비틀어, 독자들이 쌍둥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개인의 자아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안겨 준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쌍둥이 중 한 명이 아닌, 온전한 나 자신을 돌아봐 줘!

“쌍둥이 동생이 일주일이나 이 주일쯤 사라지길 바란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거야? 완전히 혼자가 되는 기분이 어떤 건지 알고 싶었던 적이 없다는 거야? 새로운 친구들과 혼자 어울리고 싶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거야?”

레이와 제이가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둘은 ‘귀여운 쌍둥이 형제’로만 바라본다. 부모는 둘의 이름을 비슷하게 짓고 항상 똑같은 옷을 입힌다. 둘이 자라서 서로 다른 개성을 드러내도 사람들은 이를 눈여겨보지 않고 여전히 둘을 쌍둥이로만 바라본다. 선생님들은 둘의 점수를 바꿔서 채점하고 친구들은 선뜻 다가오기를 주저한다. 그 바람에 레이와 제이는 항상 상대방을 의식하며 산다. 독립된 존재로 인정받지 못하고 어딘가에 소속된 존재로만 취급받는 일은 비록 쌍둥이가 아닌 어린이라도 살아오면서 한 번쯤 겪어 본 경험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혼자인 기분을 느끼기 위하여 부모와 학교를 속이는 둘의 행동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내게 된다.
레이와 제이는 쌍둥이가 아닌 아이로 살아 보고 싶어 이러한 장난을 감행하지만, 주위를 계속 속이기 위해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하다 보니 오히려 자신의 개성을 잃어 간다. 결국 둘은 자아를 찾기 위해서는 단순히 한 사람인 척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해하게 된다. 나라는 존재에 충실할 때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작가는 쌍둥이 형제의 기발한 소동을 통해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보여 준다.

1. 알파벳 순서대로
2. 첫째, 둘째
3. 짝 없는 쌍둥이
4. 두께가 두 배
5. 거래
6. 거울속으로
7. 뒤죽박죽
8. 집 지키는 아이
9. 숙제
10. 언제 어디서나
11. 주말의 위기
12. 바꿔치기 대작전
13. 일급비밀
14. 비밀은 없어
15. 레이 흉내내기
16. 사소한 것들
17. 발각
18. 수수께기
19. 쌍둥이 마을의 소동
20. 게임 끝
21. 마지막을 향해
22. 실종
23. 가출
24. 진짜 제이 그레이슨
25. 다툼과 이해 그리고 평화

옮긴이의 말

비밀을 소비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다. 멜리사는 그 비밀을 들어 줄 귀 한 쌍을 쇼핑하기로 마음먹었다. 믿을 만한 사람의 귀. 입이 싸지 않은 친구의 귀. 점심을 먹고 식판을 반납하면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멜리사는 친구인 캐롤라인에게 손을 흔들어 이리 오라고 손짓했다. 다급하게.
두 여학생은 음식 그림들이 걸려 있는 벽 옆에 서서 사십오 초 동안 맹렬히 속삭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자 캐롤라인의 입이 딱 벌어졌다. 그 애도 비밀을 알게 된 것이다. 제이의 일란성 쌍둥이인 레이라는 남자애가 이틀에 한 번씩 학교에 오고, 모든 선생님이 그 깜찍하고 귀여운 형제에게 속아 두 아이를 같은 아이로 여긴다는 사실 말이다. 물론 멜리사는 마지막에 한마디 덧붙였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해, 응? 알았지? 아무한테도. 약속해?”
캐롤라인은 비밀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오 분 뒤 운동장으로 나온 캐롤라인은 포스퀘어 코트 옆에서 레이와 멜리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모습을 보았다. 아주 다정한 연인처럼 보였다. 그리고 위험해 보였다. 그 남자애가 스파이 같았기 때문이다. 또는 비밀 요원 같았다. 문득 캐롤라인은 자신의 단짝인 브라이애나에게 이 일을 말하고 싶어졌다. 비록 레이와 제이의 비밀을 지키겠다고 멜리사에게 약속하긴 했지만, 브라이애나한테는 말해도 될 것 같았다. 브라이애나는 믿을 만한 친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본문 121~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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