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어린이 책 14

어린이 인체 박사의 신나는 몸속 여행 :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몸속을 거쳐 자연으로 돌아오기까지

구드룬 슈리 글, 이형진 그림, 조국현 옮김 | 명진출판
어린이 인체 박사의 신나는 몸속 여행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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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0년 06월 10일 | 페이지 : 92쪽 | 크기 : 18.6 x 23.5cm
ISBN_13 : 978-89-7677-626-6 | KDC : 470
원제
Happs und Weg!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00 | 독자 서평(0)

입으로 들어간 음식이 몸속을 거쳐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소화 과정과 함께 생태 순환의 원리까지 정보를 더욱 확장하여 담았습니다. 입안으로 들어간 체리씨가 잘게 부수어진 체리와 함께 식도로 넘어가고, 위에서 무시무시한 위액의 공격을 받고, 소장에서 길고 꾸불꾸불한 미끄럼틀을 타고, 똥과 함께 직장에서 한참 머무르다가 몸 밖으로 나오는 과정이 생동감 넘치게 그려졌습니다. 또한 몸 밖으로 배출된 후에 배수관, 하수처리장, 발효 탑 등을 거쳐 땅속에 묻히고 다시 체리 열매를 맺는 과정도 보여 줍니다. 생동감 넘치는 글을 읽다 보면, 체리씨와 함께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구드룬 슈리(Gudrun Schery)
독일의 유명 신문사에 글을 싣고 있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탁월한 안목과 예리한 시선으로 인간의 문화와 역사, 과학, 의학, 자연 등 다양한 분야와 영역을 뛰어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과학 교양, 단편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쓰고 책을 냈습니다. 2006년에는 라디오극 「1475년 란츠후트의 결혼식」으로 ‘바이에른 라디오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형진
196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쓸 만한 책을 만드는 게 꿈이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림 그리기와 더불어 글도 쓰고 기획도 하고 있습니다. ‘코 앞의 과학’ 시리즈의 기획과 그림을 맡았으며, 그린 책으로 『고양이』『하늘이 이야기』『새봄이 이야기』『꼭 한 가지 소원』『장승이 너무 추워 덜덜덜』『분이는 큰일났다』 등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끝지』『산 위의 아이』『명애와 다래』『하나가 길을 잃었어요』『뻐꾸기 엄마』가 있습니다.
☞ 작가 인터뷰 보기
조국현
1963년에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허준』『윤이상』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코니와 코넬리우스의 신기한 세계 여행』『펠릭스의 서커스 여행』『로라의 별나라 여행』『정말로 믿기 어려운 이야기』『진짜 사나이』『천사의 날개』 등이 있습니다.
▶ 내 몸으로 들어간 음식물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 내가 삼킨 체리씨의 흥미진진한 몸속, 몸 밖 여행 이야기!

우리 몸으로 들어온 작은 체리씨가 우리 몸속과 몸 밖에서 겪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책입니다. 입안으로 들어간 체리씨가 잘게 부수어진 체리와 함께 식도로 넘어간 이야기, 위에서 무시무시한 위액의 공격을 받은 이야기, 소장에서 길고 꼬불꼬불한 미끄럼틀을 탄 이야기, 똥과 함께 직장에서 한참을 머무른 이야기 등의 체리씨의 재미있는 몸속 여행 이야기를 통해 ‘소화’란 무엇인지, ‘소화’는 왜 필요한지, 우리 몸의 각 기관이 음식물을 소화ㆍ흡수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을 알려 줍니다.
체리씨의 여행 이야기는 몸속에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이 책은 음식물이 똥이 되어 몸 밖으로 배출된 후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습니다. 몸속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똥과 함께 변기 물에 떨어진 체리씨가 배수관, 하수처리장, 발효 탑 등을 거쳐 거름과 함께 땅속에 묻히고, 싹을 틔워 체리 열매를 맺는다는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자연’이라는 틀 안에서 흐르고 있다는 ‘자연 순환’의 개념까지 심어 줍니다.
평범한 학습물의 딱딱하고 지루한 글과 그림이 아닌, 체리씨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 같은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인체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인간과 자연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소중한 가르침을 줍니다.

▶ 몸속 소화기관뿐이 아니라 생태 순환의 원리까지 알려 주는 책!
▶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 소화기관에 대한 핵심 정보와 리얼한 사진을 담은 특별 부록 수록!

‘우리 몸에 들어온 음식물은 어떻게 될까?’ 우리 어린이들은 한번쯤 이런 호기심을 품어 봤을 겁니다.
소화기관에 대한 책은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우리 몸으로 들어간 음식물은 몸속에서 모두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몸에서 소화ㆍ흡수되지 못한 채 몸 밖으로 나온 음식물은 몸속에서 보낸 시간 이상의 긴 여정을 밟게 됩니다.
이 책은 음식물이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겪는 이야기뿐 아니라, 그 후의 이야기, 즉 음식물이 몸 밖으로 나온 후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습니다. 그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인체에 대해서는 물론 자연 생태 순환의 원리까지 자연스레 알게 되어, 우리가 먹은 음식물의 ‘행방’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 뒷부분에는 우리 소화기관의 리얼한 사진과 소화기관에 대한 핵심 정보를 담은 부록을 수록하여 앞서의 재미뿐 아니라 학습적인 요소도 충분히 살렸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 힘쓰는 영남대학교 생명공학과 박용하 교수가 이 책을 강력 추천했습니다.

추천의 글 몸속, 몸 밖으로 떠나는 체리씨의 신나는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첫 번째 여행 여행이 시작됐어요
-음식물을 부수는 입

두 번째 여행 여긴 너무 캄캄해요
-위로 향하는 길 식도, 음식물을 분해하는 위

세 번째 여행 길고 꼬불꼬불한 미끄럼틀을 타요
-영양분을 흡수하는 소장, 똥 공장 대장

네 번째 여행 똥과 함께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해요
-똥 보관소 직장

다섯 번째 여행 터널 끝에 환한 세상이 나왔어요
-처음 만난 바깥세상 변기

여섯 번째 여행 더러운 오물과 떠다녀요
-오물을 흘려보내는 배수관1

일곱 번째 여행 무서운 쥐를 피해야 해요
-오물을 흘려보내는 배수관2

여덟 번째 여행 물속에서 운동을 해요
-깨끗한 물을 만드는 하수처리장

아홉 번째 여행 여기저기서 뭔가가 썩고 있어요
-건강한 흙으로 만들어 주는 발효 탑

열 번째 여행 탁 트인 곳으로 나왔어요
-더 많은 체리를 가져다 준 체리 나무

체리씨의 여행 이야기

부록 어린이 인체 박사의 소화기관 엿보기!

‘몸속, 몸 밖으로 떠나는 체리씨의 신나는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세포 수보다 10배 이상 많은 엄청난 수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요. 몸속을 여행하는 이 책의 주인공 체리씨가 우리 대신 장속 미생물들을 만나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 줄 거예요. ‘똥’ 하면 더럽고 쓸모없는 거라고만 생각하지요? 체리씨와 똥이 만난 이야기를 통해 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똥은 어떻게 몸 밖...
- 박용하(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

체리씨는 자신이 계속해서 천천히 앞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지금 통과하고 있는 길이 소장보다 덜 굽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체리씨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대장이 얼마나 긴지 재어 봤어요.
“이렇게 긴 장이 사람 몸속에 들어 있다니…….”
체리씨는 장의 길이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어요. 네 번 구부러져 있는 대장의 길이는 1.5m예요. 꼬불꼬불 여러 번 구부러져 있는 소장의 길이는 6~7m고요.
(본문 33쪽)

작은 체리씨가 든 똥이 앞쪽으로 밀려가기 시작했어요. 체리씨도 조금씩 앞으로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어요.
“뿡뿡!”
냄새나는 방귀가 씽씽 불어왔어요.
“뿌지직!”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드디어 항문이 열리기 시작했어요. 항문은 평소에는 닫혀 있지만 직장에 똥이 적당히 모이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똥을 밖으로 내보내요. 체리씨를 둘러싼 똥도 밖으로 나가기 위해 앞으로 앞으로 나아갔어요.
(본문 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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