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그림책 나비잠

치카치카 하나 둘 (보드북)

최정선 글, 윤봉선 그림 | 보림
치카치카 하나 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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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0년 07월 09일 | 페이지 : 28쪽 | 크기 : 15 x 17cm
ISBN_13 : 978-89-433-0805-6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950 | 독자 서평(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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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신 나는 놀이로 여길 수 있게 도와주는 귀여운 그림책이에요. ‘가자.’ 아이와 곰돌이가 뛰어가더니, ‘준비’ 뒤돌아서 뭔가를 준비합니다. ‘시작!’과 함께 돌아선 아이와 곰돌이 손에 칫솔이 들려 있네요. 치카치카 하나 둘, 치카치카 셋 넷……. 박자에 맞추어 재미있게 양치질을 하고 있는데, 뒤이어 아빠와 엄마, 할머니도 칫솔을 들고 등장해요. 다섯 식구가 나란히 서서 열심히 이를 닦아요. 차근차근 구석구석 깨끗하게 이를 닦았더니 기분이 상쾌해졌답니다. 노래하듯 리듬감 있게 흘러가는 글과 춤을 추는 듯한 몸짓으로 양치질을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재치 넘칩니다. 이 닦기를 즐거운 것으로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최정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고 지금은 어린이 책을 기획, 편집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물』『불』『공기』『흙』『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깜박깜박 잘 잊어버리는 고양이 모그』『꼬마 돼지』등이 있습니다.
윤봉선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 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 도감』『나야, 제비야』『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낙지네 개흙 잔치』『잡아 보아요』『양수리의 봄』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를 닦는 걸까, 춤을 추는 걸까? 치카치카 쿵짝쿵짝 신나는 이 닦기!

이 닦기를 소재로 한 아기 그림책. 연극 무대와 같은 공간에 다섯 식구가 차례로 등장하여 치카치카 이를 닦는다. 일정한 구도를 유지하면서 동작과 시선, 표정을 변화시켜 장면을 연출하였다. 단편 애니메이션이나 난타 같은 뮤지컬을 보는 듯하다. 어딘지 어수룩하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디자이너가 직접 쓴 손 글씨도 정겹다.
노랫말처럼 짧고 단순하면서 운율 있는 글이 춤추는 듯한 동작과 어우러져 흥겨운 느낌을 준다. 글이 국민체조 구령을 연상시키는 점도 재미있다. 앞니, 송곳니, 어금니, 윗니, 아랫니, 덧니, 사랑니와 같이 치아를 나타내는 낱말을 배울 수도 있고, 치카치카나 오로로로 같은 흉내말도 재치 있다.
칫솔질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충치에 대한 두려움을 자극하기보다는, 즐거움을 통한 익숙해지기와 자발적인 이 닦기를 유도하는 책이다. 돌쟁이 아기부터 유치원생까지 즐겁게 볼 수 있다.

새싹 같은 하얀 이가 돋았어요

아기가 태어나 육 개월쯤 되면 말랑말랑한 잇몸에서 하얀 이가 뾰족 솟는다. 만 두 살쯤 되면 젖니가 모두 올라온다. 아기들의 이는 썩기 쉽다. 젖니가 썩으면 영구치도 쉬이 썩고 치열도 고르지 않다. 하지만 아기의 이를 닦는 일은 만만치 않다. 아기의 저항도 심하다. 엄마는 아기와 날마다 전쟁을 치러야 할지도 모른다. 튼튼한 이는 오복의 하나라지만,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이 닦기는 귀찮은 일이고 치과는 무서운 곳이다. 자, 이제 여든 살까지 가져 갈 좋은 버릇들이기 작전 시작! 어린이 발달 과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습관 익히기, 그 중에서도 특히 어려움이 많은 이 닦기를 소재로 하는 그림책이다.

즐거움을 통해 익숙해지기

이 책은 어린 독자에게 칫솔질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거나 이 닦기의 중요성을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충치와 세균에 대한 공포를 자극하면서 은근히 협박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무대 위에 선 뮤지컬 배우들처럼 즐겁게, 그러나 열심히 이를 닦는 주인공들을 보여줄 뿐이다. 이들을 보고 즐기는 동안 이 닦는 일은 즐거운 일, 음악에 맞춰 춤추기처럼 흥겨운 일이라는 확신을 갖게 될 테니까.
연극 무대처럼 설정한 공간에, 일정한 구도에서 동작과 시선의 변화만으로 연출한 화면이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눈을 동그랗게 뜬 등장인물들은 너무나 진지한 표정이라 웃음이 절로 나온다.

아이가 주도하는 이 닦기, 아이에게 자부심을

자아개념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무어든 스스로 하고 싶어 한다. 내가, 내가 하면서 혼자 하겠다고 떼를 쓰기도 한다. 무얼 하든 서투르고 실수가 많으니 엄마들은 옆에서 안달이 난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하나씩 익혀가면서 자신감과 주체성을 갖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
아이가 이를 닦으니 아빠도 따라하고 엄마도 할머니도 따라한다. 이 책은 아이를 보고 어른들이 따라서 이를 닦는다는 설정으로 어른과 아이의 역할을 슬그머니 바꾸었다.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이 닦기 과정을 주도한다는 설정은 어린이에게 자부심을 갖게 한다. 물론 이 닦기도 더욱 흥미로워질 터.

가락이 살아 있는 말놀이 그림책

이 책에서 두드러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리듬감이다. 노랫말처럼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이 이 닦기 동작과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느낌을 준다. 노래하듯 혹은 국민체조 구령을 붙이듯 가락을 실어 아기에게 읽어주면 좋겠다. 치카치카, 삭삭삭, 오로로로와 같은 흉내말의 재미도 잘 살아 있다. 앞니, 송곳니, 어금니, 윗니, 아랫니, 덧니, 사랑니와 같이 이를 나타내는 다양한 낱말도 배울 수도 있다.

줄거리
아이와 곰돌이가 부지런히 달려간다. 머리를 맞대고 무언가를 하더니 돌아선다. 짠! 손에 칫솔이 들려 있다. 아이와 곰돌이가 이를 닦는다. 치카치카 하나 둘, 치카치카 셋 넷, 박자에 맞추어 리드미컬하게 닦는다. 아빠가 칫솔을 들고 달려온다. 곧이어 엄마가 등장하고, 할머니도 등장한다. 이제 다섯 식구가 나란히 늘어서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이를 닦는다. 앞니, 송곳니, 어금니, 윗니, 아랫니, 치카치카, 치카치카. 차근차근 구석구석 이를 닦는다. 혓바닥도 닦고, 오로로로 고로로로 입안을 헹구면, 이 닦기, 끝!
치카치카 치카치카,

치카치카 쿵짝쿵짝.

앞니 치카치카, 송곳니 치카치카, 어금니 치카치카,

윗니 아랫니, 덧니 사랑니, 치카치카 치카치카,
(본문 12~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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