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개정교과서 수록

2학년 교과서 속 전래동화 쏙쏙 뽑아 읽기

세사람 글, 이명애 그림 | 풀빛
2학년 교과서 속 전래동화 쏙쏙 뽑아 읽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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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0년 12월 31일 | 페이지 : 160쪽 | 크기 : 17.4 x 22.7cm
ISBN_13 : 978-89-7474-658-2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65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2학년 국어 2학기 10월 3. 생각을 나타내요
2학년 개정교과서 안에 담긴 우리 전래 동화를 모아 엮은 책입니다. 도깨비 감투,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금구슬을 버린 형제, 견우와 직녀 등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래 동화 20편이 담겨 있습니다. 전래 동화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데 가장 좋은 지표가 되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는 즐거움도 쏠쏠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 세상에서도 전래 동화 속의 의미는 그 빛을 발하기도 합니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소금장수와 기름장수 이야기는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우리 속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 안에 계신 훈장님을 밖으로 나오시게 만드는 이야기에서는 아이의 슬기로움과 재치가 그대로 묻어나기도 합니다. 각 작품마다 감상 후,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제시해 줌으로서 길잡이 역할도 톡톡히 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세사람
동화 작가, 소설가, 편집자들로 구성된 ‘세사람’은 ‘세 사람이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三人行必有我師 삼인행필유아사)’라고 한 공자의 가르침을 첫 마음으로 합니다. 항상 좋은 생각과 재미있는 글로 어린이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이명애
대학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치가 담겨 있는 유쾌한 그림과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작품으로 『바보 온달』『내 친구는 어디 있을까』『세계사가 좋아』『진실을 보도하는 방송 기자·앵커』 등이 있습니다.
왜 착한 사람을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한 사람은 벌을 받을까?
교과서에 실린 전래 동화로
삶의 도리와 세상 이치를 깨닫자

'2010년 7차 개정 교과서'에 실린 전래 동화, 쏙쏙~ 뽑아 읽기!
이 책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 동화를 실었습니다. 2010년 새롭게 개정된 초등학교 교과서에는 학년 별로 전래동화가 약 14편에서 18편 가량 수록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생소한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모두 모여서 농사를 함께 지었는데, 일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 할머니가 잠자려는 아이의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었죠. 이렇게 입에서 입으로 계속 전해져서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것이 전래 동화 입니다. 옛날 어른들이 해 주고 싶었던 이야기는 좋은 마음을 품고 열심히 일하면 복이 온다는 교훈입니다. 또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한 사람을 벌을 받는다는 세상의 이치입니다. 교과서 속 전래 동화로 삶의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깨닫도록 합시다.

교과서 속 전래동화로 무엇을 배울까?
교과서에서 전래 동화로 구현하고자 한 학습 목표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비현실적인 배경과 등장인물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과 상상력을 넓히는 것입니다. 둘째는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나쁜 일을 한 사람을 벌을 받는다는 ‘인과응보’입니다. 우리나라 전래 동화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기 때문에 옛 선조들의 생활과, 생각 그리고 삶의 지혜가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재미있고 때로는 어처구니없고 또 슬프고, 안타깝고, 신나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현실과는 다소 동떨어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키우게 됩니다. 또 지혜와 재치로 위기를 모면하는 등장인물과 조우하며 지혜롭게 사는 법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2010년 통합교육에 알맞은 전래동화 학습서!
2010년 새롭게 개정된 초등학교 교과서는 지문의 길이가 개정 전 책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또한 사회, 과학 등 다양한 읽기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바로 통합교육을 추구함을 알 수 있습니다. 풀빛에서 선보이는 『교과서 속 전래 동화 쏙쏙 뽑아 읽기』는 2010년 제 7차 교과서 개정과 통합교육에 알맞게 구성했습니다.
교과서에서 그림이나 짧은 줄거리로 들려주는 전래동화의 전문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여 실었습니다. 또한 이야기 말미에는 교과 학습과 연계해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독후 후 활동을 실었습니다. 단순히 이야기를 읽었는지 여부만을 점검하는 문제가 아닌, 교과서에서 이야기를 통해 구현하려는 학습 목표에 접근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실었습니다. 생각과,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질문들로 구성했습니다.
제1장 느낌을 말해요 2-1 《듣기ㆍ말하기》《읽기》
호랑이와 곶감
설문대 할망

제2장 알고 싶어요 2-1 《듣기ㆍ말하기》
사이좋은 친구

제3장 이런 생각이 들어요 2-1 《듣기ㆍ말하기》
토끼와 거북이
금구슬을 버린 형제
금도끼 은도끼

제4장 의견이 있어요 2-1 《듣기ㆍ말하기》
콩쥐 팥쥐

제5장 따뜻한 눈길로 2-1 《읽기》
견우와 직녀
소금 장수와 기름 장수

제6장 재미가 새록새록 2-1 《듣기ㆍ말하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불개 이야기

제7장 느낌을 나누어요 2-2 《듣기ㆍ말하기》
소가 된 게으름뱅이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제8장 바르게 알려 줘요 2-2 《쓰기》
도깨비 감투

제9장 생각을 나타내요 2-2 《읽기》
지혜로운 아들
밖으로 나가신 훈장님

제10장 하고 싶은 말 2-2 《쓰기》
의좋은 형제
토끼전
아씨의 일곱 친구

제11장 재미가 솔솔 2-2 《듣기ㆍ말하기》《읽기》
심청전
앞이 보이지 않는 친구는 걷지 못하는 친구를 업어 친구의 다리가 되고, 걷지 못하는 친구는 앞을 못 보는 친구의 눈이 되기로 했습니다.
“세 걸음 앞 왼쪽에 나무가 있네, 옳지!”
이렇게 두 친구는 힘을 합쳐서 길을 나섰습니다.
걷지 못 하는 친구는 보이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보지 못하는 친구도 자신이 집을 벗어나 걷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기뻤습니다.
(본문 23쪽)

어느 날 음식을 잔뜩 훔쳐 먹고 온 돌쇠는 집에서 낮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그사이 쥐 한 마리가 나타나 감투의 모서리 부분을 갉았습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돌쇠는 감투에 구멍이 나 있는 것을 보고 걱정했습니다. 할 수 없이 흰 천을 가져다 구멍 난 부분을 막았습니다.
“이렇게 막아 놓으면 감쪽같겠지? 자, 오늘은 또 뭘 훔칠까?”
(본문 109~1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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