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굴때굴 아기 친칠라

손미영 글·그림 | 아지북스
때굴때굴 아기 친칠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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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발행일 : 2010년 12월 20일 | 페이지 : 34쪽 | 크기 : 23.6 x 23.8cm
ISBN_13 : 978-89-92505-16-1 | KDC : 813.8
독자 평점
전문가 평점 | 판매지수 500 | 독자 서평(0)
교과관련
5~6세, 건강 생활 공통 공통 건강 몸을 깨끗이 해요
아기 친칠라가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장소를 찾아 헤매며 겪는 일들을 재미있게 그려낸 동화입니다. 친칠라는 어느 날, 몸이 간질간질 지저분해졌다고 느끼게 됩니다. 깨끗하게 씻고 싶어져 목욕탕을 찾아 나섭니다. 깨끗한 물을 발견해 뛰어들고 싶은 친칠라, 하지만 그 곳에서는 이미 목욕을 하고 있는 다른 동물들이 있습니다. 코끼리, 하마, 원숭이들이 그 곳을 먼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친칠라는 자꾸만 쫓겨나 결국 목욕하기를 포기하고 모래에 마구 몸을 뒹굴어 버립니다. 그런 친칠라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데,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친칠라’라는 동물이 우리에게 익숙하진 않습니다. 처음 이름을 들었을 때, ‘이런 동물이 있었나?’하면서 고개를 갸우뚱거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코끼리, 하마, 원숭이 등 동화 속의 다른 동물은 모두 다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들입니다. 그 덕에 친칠라마저도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친칠라가 보이는 귀여운 행동 덕분에 점점 애정이 생깁니다. 여러 동물 친구들과 친칠라가 벌이는 재미있는 소동을 만날 수 있는 그림 동화책입니다.
손미영
덕성여자대학교에서 디자인을 배우고 삼성생명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였습니다. 그림책을 모으며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우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공부를 했고, 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 대학원에서 어린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 한눈에 반해 버린 친칠라를 동물원에서 스케치하며 연구하다가 『때굴때굴 아기 친칠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도록 독자의 기억에 남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아기 친칠라는 씻고 싶어!

온몸이 간질간질, 근질근질한 아기 친칠라는 씻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퐁신퐁신한 진흙탕도, 찰랑찰랑한 깨끗한 웅덩이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도 모두모두 임자가 있었어요. 아기 친칠라는 뾰루퉁해졌지요. 과연 아기 친칠라는 자기 목욕탕을 찾을 수 있을까요?『때굴때굴 아기 친칠라』에는 코끼리, 하마, 원숭이, 참새 등 다양한 동물들이 개성을 뽐내며 나타납니다. 아기 친칠라가 새로운 장소에 도착할 때마다 숨어있던 동물들은, 책장을 넘기면 모습을 드러내지요. 자기 정체성을 형성하는 시기의 유아들은 아기 친칠라를 따라가면서 동물들의 목욕 습관을 살펴보고, 나와 타인과의 차이를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책 마지막에는 등장하는 동물들의 목욕법을 백과사전식으로 정리해 놓아 정보책으로서의 기능도 톡톡히 하지요.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그림책

『때굴때굴 아기 친칠라』는 놀이 그림책으로서의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기 친칠라가 새로운 목욕탕을 찾을 때마다 “찾았다, 찾았어!” 하고 외치면 뒤이어 숨어 있던 동물이 모습을 드러내고 “아냐, 아냐!”라고 말하는 것이 반복되어 있어 아이들은 마치 까꿍 놀이를 하듯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입말을 살려 쓴 짧은 문장과 찰랑찰랑, 모락모락, 쏴아쏴아 등의 의성어·의태어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음성적 경험을 전해 줍니다. 동물 캐릭터에 어울리는 글자체를 사용하고, 활자 크기나 기울기에 다양한 변화를 준 화면 구성도 돋보입니다. 색깔, 글자체, 크기 등 텍스트 활자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등장 동물들의 감정이 생생하게 읽히고 아이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애정 어린 시선이 담긴 섬세한 그림

작가는 영국 유학 시절 동물원에서 귀여운 아기 친칠라에게 한눈에 반한 뒤로 틈틈이 친칠라를 스케치하며 이 그림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털 한 올 한 올까지 섬세하게 그려 낸 아기 친칠라에는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때굴때굴 아기 친칠라』의 그림은 세 가지 기법으로 그렸습니다. 아기 친칠라는 연필 선으로 세밀하게 그렸고, 다른 동물들은 연필 선에 따뜻한 색감을 입혔습니다. 또 배경은 컴퓨터그래픽으로 단순하게 표현했지요. 작가는 서로 다른 기법을 한데 사용해 다른 그림책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그림 세계를 보여 줍니다. 독특한 개성과 예술성이 함께하는 그림책을 보는 시각적 경험은 아이들의상상력을 확장시키고 예술성과 감수성을 풍부하게 해 줄 것입니다.
“깜짝이야! 아, 알겠어요.
딴 곳을 찾아볼게요.
찾았다, 찾았어!
김이 모락모락 나네. 따뜻하겠다!”

“아냐! 아냐! 우우우! 아냐!
여긴 우리 목욕탕이야,
원숭이 특별 목욕탕이라고!”
(본문 12~15쪽)
국내도서 > 유아 >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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